<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 기획선임실장 원인명 징수선임실장 성백길 급여1선임실장 정해민 급여2선임실장 신순애 장기요양선임실장 현재룡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선임실장 홍무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신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덕수 광주지역본부장 이원길 경인지역본부장 진종오 (이상 10명) <1급 승진> 요양급여실장 박희두 광진지사장 윤은상 부산중부지사장 손영덕 울산중부지사장 박재강 창원중부지사장 정성규 포항남부지사장 김진억 목포지사장 노명원 (이상 7명) <1급 전보> 경영지원실장 서명철 통합징수실장 김재경 고객지원실장 조제만 급여전략실장 박종헌 보장사업실장 김훈택 급여운영실장 임동하 급여관리실장 김남훈 의료기관지원실장 우병욱 요양기준실장 안명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의료보장연구실장 서남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 연구과제추진반장 김도훈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 연구과제개발반장 이영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험정책연구실장 정현진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빅데이터실장 강형수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인재개발기획반장 김후식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교수연구반장 최덕근 인재개발원 인재개발혁신단 최기춘 성동지사장 최원영
황금 돼지해를 맞으며....... 황금개띠해였던 지난해에도 역시 보건의료계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 독자 여러분의 무한 사랑과 격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고 했는데,그래서 일까요? 온갖 어려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넘기고 희망찬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독자여러분! 새해에는 소망한 모든 일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어려움은 없지 않겠지만 모두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현안에 대응하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황금 돼지해에는 의료계는 물론 약업계 모두 '나보다 '우리'라는 울타리안에서 대화하고 소통해 창조의 새지평선을 열었으면하는 하는 희망도 함께 가져 봅니다. 메디팜헬스뉴스 편집인 노재영 -작가 소개(본보 신년호에남보(南甫) 유시종(劉始鍾)이 좋은 그림을 보내주셨습니다) 남보 유시종화백(사진)은 동양화의 거장인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화백으로부터 사사했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온유화백은 선린상업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역임했으며, 한국화대상전 국회문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일본기류신문사 초대전을 비롯 모두 15회의 개인전을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미술
만성재발 염증성시신경염의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안과 이행진 김성준·신경과 김성민 교수팀은 MOG 항체가 만성 재발 염증성시신경염(CRION)의 원인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염증저널’(Journal of Neuroinflamm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고 시야가 흐려지는 시신경염은 눈 주위 통증을 동반하며 색각장애가 나타나며 재발되는 경우 횟수가 많을수록 시력이 더 손상된다. 일부의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시신경염 환자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발성경화증 혹은 시신경척수염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시신경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2011-2017년 서울대병원에 방문한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있는 환자 615명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이들 중 12명이 평균 3-4회 재발한 만성재발 염증성시신경염으로 진단됐는데 11명(92%)이 MOG 항체가 양성, 나머지 1명도 경계 양성이었다. 김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로 원인 불명이었던 만성 재발성시신경염의 원인이 밝혀졌다”며 “특이 MOG 항체를 가지고 있는 시신경염 환자는 적절한 면역 치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가 지난 28일 지체장애인 대상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감사제 행사에서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영양제)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약사위원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송천한마음의집(송천한마음부모회 이사장 김우태구주제약 사장)에 사랑나눔 후원금 오백만원을 전달했다. 대약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송천한마음부모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 3백만원 보다 2백만원을 올린 5백만원을 전달,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1차 실시 지역 27개(870개 의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범사업 1차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89개 지역*을 대상으로 ’18.12.11.(화)부터 12.21.(금)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결과 총 37개 지역(1,155개 의원)에서 신청을 하였다. ㅡ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역 선정결과 보건복지부는 ’18.12.27.(목)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추천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나타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27개 지역 소재 870개 의원은 ’19.1.14.(월)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하여 ’19.1.8.(화)부터 1.11.(금)까지 5일간 전국 6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원주, 전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ㅡ메이지 유신 주역의 산실 쇼카 손주쿠(松下村塾)부국강병의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의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 일어난 지 올해로 150주년이 된다. 150년 전인 1868년 사쓰마번(가고시마현)과 조슈번(야마구치현)을 비롯한 반막부(反幕府)세력이 마침내 궁정쿠데타를 일으켜 천황의 이름으로 막부를 해체시키고 같은 해 10월 23일 새 시대의 연호를 메이지로 정한 사건을 두고 이른바 메이지유신이라고 한다. 19세기 중반 도쿠가와막부의 붕괴에서 명치유신에 이르는 일본의 근대화과정은 자력으로 성공한 것이지만, 반면 우리에게는 망국의 한을 안겨준 통한의 역사이기도 하다. 필자는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메이지유신 발상지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여행을 위해 일본 근.현대사를 전공한 이광훈 카이스트 객원교수가 동행, 가는 유적지마다 명치유신과의 관계 및 우리나라에 얽힌 관계 등 해설을 맡아주었다. 메이지유신은 19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일본열도에서 일어난 거대한 사회변혁이다. 이 변혁으로 일본은 실로 엄청나게 변화했다. 19세기 말까지 미국과 서유럽의 몇 나라를 제외하고 산업혁명과 헌정정치를 이룬 나라는 일본뿐이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등 6개사가 올해 혁신형제약기업으로 마지막 티켓을 거머 쥐었다. 이로써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혁신형제약기업은 기존 41개사에서 4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등 6개사를 최종 인증한다고 밝혔다. ㅡ혁신형제약기업 현황(2018년 12월 현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정(3년)받으면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R&D) 우선 참여, 조세 특례 등을 지원받게 된다.올해에는 17개 제약기업(일반기업 6개사 , 벤처기업 5개사, 외국계 기업 6개사)이 신규 인증을 신청하였고, 결격사유가 발견된 1개 기업을 제외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서면․구두평가)를 실시한 결과,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고,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연․병(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동실적을 보유한 6개 기업을 인증하였다. 혁신형 제약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완료했다고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27일(현지시간 기준) 밝혔다. 스펙트럼 대표이사 조 터전 사장은 “롤론티스는 스펙트럼의 성장을 책임질 핵심 품목으로, FDA 허가신청 단계까지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BLA는 의료진에게 15년만에 새로운 호중구감소증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며, 스펙트럼은 이 거대한 시장과 매우 친숙하다”고 말했다. 스펙트럼은 골수 억제성 화학치료요법에 의해 호중구감소증이 발현된 643명의 초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2건의 데이터(RECOVER와 ADVANCE 연구)를 토대로 이번 BLA를 신청했다. 두 연구 모두에서 경쟁약물인 페그필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 대비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이 확인됐다. 이 수치는 총 네번의 치료 cycle 동안 유지됐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랩스커버리로 개발된 글로벌 신약의 첫번째 FDA 시판허가 신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내년 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또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 환자에 대한 구순열비 교정술 및 치아교정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밖에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7.1일)의 후속 조치로 향후 병원의 2·3인실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인력가산 수가 개선 등 의료기관의 손실에 대한 적정 수가보상 방안을 실시한다. 또 환자가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을 개선할 계획이다.요양병원 수가체계 개편 작업 관련하여, 우선 환자안전, 의료질 향상, 지역사회 연계기능 강화와 관련된 수가부터 개선된다. 급성기 치료 후 충분한 기간 동안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의 경우 ‘19년 하반기까지 연장하고, 여기에 새로운 형태의 재활치료 수가 도입을 추진한다. 헌혈환급 예치금 인하에 따른 혈액수가를 개정하고,향후 5년여에 걸쳐 현행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를 ①환자 중심, ②의학적 타당성 중심, ③참여적 운영방식 중심, ④질 향상 중심의 가치 하에 단계적으로 개편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8년 마지막 문화예술 정기공연인 ‘Share Your Heart Concert’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번 겨울 정기공연에는 JK 김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 무대에서 4일간 매일 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펼쳐 공연마다 인천공항을 찾은 1천여명 내외의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공연은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행사로 진행돼 연말을 맞아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연 첫날인 19일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연 첫날인 19일 열린 ‘발라드 콘서트’에서는 교향악단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가수 박기영,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가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19(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9)’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콘퍼런스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만나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유래 척수손상 치료제, 지방줄기세포유래 생체미세조직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협력방안 및 기술수출(License-Out)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배아줄기세포 및 생체미세조직 기술을 중심으로 척수손상 치료제, 파킨슨 치료제 및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극소수의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만이 참석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국내 세포치료제 회사 중 에스바이오메딕스와 강스템바이오텍 2개 회사만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기술수출 성과의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올 상반기 유럽에 특허 등록된 전분화능 줄기세포의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신경세포 분화기술'에 이어 지난 10월 일본에 신경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기술을 일본에 특허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039230)가 해외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법인 ‘미토텍글로벌’ 설립에 이어 25일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Rusnano)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Mitotech)’ 지분 양수도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 10일 해외 투자 및 해외사업 관리를 위한 ‘미토텍글로벌’을 설립하고 러시아 국영기업인 러스나노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 인수를 추진해 왔다. 러스나노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토텍 지분 매각을 위한 경매 공고를 냈다. 이에 대해 에이아이비트의 자회사 미토텍글로벌은 예비 자격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적합성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2019년 1월 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토텍은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가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미토콘드리아 연구를 통한 노화 방지 기술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인간의 수명 연장을 목표로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난 SkQ1 물질과 이를 활용한 의약품과 뷰티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 “비조미틴”(VisoMitin)과 항산화 노화 방지 주름 개선 화장품 미토비탄(Mito
지난 21일 국회 전혜숙 의원이 선의의 응급의료에 따른 형사책임 면제범위를 응급환자가 ‘사망’한 경우까지로 확대하고, 응급의료행위자에게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해 의료인으로서 기꺼이 개입하여 응급환자를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이 소송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이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었다. 특히, 의협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청이 왔을 때 응하겠다고 답한 의사의 응답률이 35.3%에 그친 것은 응급의료 시행과 관련해 시사하는 바가 크므로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해왔다. 전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응급의료종사자가 아닌 사람이 한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형사책임 면제의 범위를 응급환자가 ‘사망’한 경우까지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종사자가 한 응급의료행위에 대해서는 그 응급의료행위가 불가피하였고 응급의료행위자에게 중대한 과실이
한국유방암학회(회장: 박성환/이사장: 노우철)가 우리나라 유방암의 현황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진행한 유방암 생존자의 후기 합병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가 발행한 2018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여성 유방암 신규 환자가 22,468명 발생해 15년 사이 약 3.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1] 여성 인구 10만 명당 발병 환자 숫자도 88.1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프 2] ㅡ건강검진 활성화 등으로 조기 진단 비율 높아져, 10년 생존율 90% 육박 조기에 유방암을 진단받는 비율도 높아졌다. 조기 유방암으로 분류할 수 있는 병기가 0기 또는 1기에 해당하는 환자가 2016년에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59.6%를 차지했다.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치료 방법이 발달하면서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다. 학회가 유방암 등록 사업에 등록된 유방암 환자(2001년~2012년, 수술 환자 대상) 109,988명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생존 및 사망 여부를 추적한 결과, 5년 전체생존율이 91.2%, 10년 전체생존율이 84.8%에 이르렀다. 병기가 0기나 1기인 환자의 생존율은 더 높았다. 0기 환자의 5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엠케어’기반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인‘M-CARE뚝딱청구’를 세브란스병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26일 밝혔다. ‘M-CARE뚝딱청구’는 앱상에서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지난5월부터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전자화된 진료 데이터의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로 탁월한 청구 절차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입원 환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래 환자에 비해 장기간의 입원과 치료로 실손보험금 청구 금액이 큰만큼 방대한 진료 기록 사본을 취합해 제출해야 하는 입원 환자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입원 환자의 많은 진료 데이터를 수기로 정확하게 심사하고 입력해야 하는 보험사의 시간과 비용적 부담 또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KB손보 및NH농협생명과 함께 서비스 중인‘M-CARE뚝딱청구’는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 내역의 확인과 일괄 청구가 가능해 수십개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을 지닌다.또한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