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레조메트의 본격적인 유럽 론칭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레조메트는 세계 최초로 100% 인체 구성 성분만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이다.그동안 생체흡수성 재료에 대한 의학적인 요구사항이 있었으나, 대부분 생분해성폴리머(PLLA)가 사용돼 왔으며, 폴리머의 특성상 기계적인 물성이 너무 낮아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유앤아이가 개발한 생분해성 임플란트인 레조메트는 폴리머에 비해 3배 이상 강도를 지녀 보다 다양한 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생체흡수성 제품이다.유앤아이는 레조메트 국내 상용화를 위한 인허가를 2014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으며,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5년도 기술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국내 뿐 아니라 2016년 중국 산둥부창제약판매유한공사와 레조메트에 대한 중국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진출에 성공했다.아울러 2018년 8월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앤아이의 레조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동성 랑스크림’이 지난 1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선정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중국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85만 명 이상의 중국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누적 투표수는 776만 건을 기록했다. 그 결과, 동성 랑스크림은 미백크림 부문에서 각 항목별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서비스·품질 만족도 4.56점, 재구매의도 4.38점, 타인추천의도 4.39점 등 높은 평가지수를 보이며 1위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동성 랑스크림이 올해 초 유명 왕홍들의 주목을 받으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래, 홍콩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인 ‘샤샤(Sa Sa)’ 일부 매장 및 국내 면세점 9개 점에 입점하는 등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펼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마케팅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 평화특수의료고무 등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 경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감염병 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사무국장,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한국화학연구원장,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장 및 세부 과제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과 화학(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 연구성과물의 감염병 방역 현장 연계 활용,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성과 확산,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 보고서 공동 활용 등과 관련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에서 사업 3대 목표, 7개 중점분야에 대한 소개발표 및 화학(연)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세부 6개 분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장에는 감염병을 책임지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관련 센터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감염병 대응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 이주실단장은 “감
최근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시범사업)과 관련 "원격진료 시행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고, 케어 코디네이터의 역할 자체가 무면허 의료행위의 소지가 있으며 만성질환관리 시스템이 지금대로 고착화 되어버리면 시스템에 적응을 마친 기존 의료기관들은 점점 더 유리해지는 반면 신규 개원의들의 시장 진입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므로, 이는 의료계 내부의 계층적 갈등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등 의료계 내부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20일 '의협과 시도의사회는 원격진료와 주치의제로 변질될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를 백지화하고, 관련자 사퇴 및 대회원 사과 등의 책임 있는 행동을 보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 만관제 시범사업이 일차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일차의료를 붕괴시키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왜곡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일차의료 붕괴 및 의료 시스템 왜곡의 심화는 결국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원 의사들의 생존권에도 심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과 일본 등의 나라에서 시행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 108860, www.selvasai.com)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ICT 혁신 부문 신성장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은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성과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 된 인공지능 융합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내 주요 암을 비롯한 10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국내 및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바스 AI
내년도부터 폐암검진이실시되고 대장내시경을 활용한 대장암검진시범사업도 도입되는 등 국가 암검진 사업이 확대 강화돼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박능후장관)는12월19일(수)암관리법에의해설치・운영되는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권덕철보건복지부차관)를개최하고,2019년국가암검진사업시행계획을심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2019년7월부터국가암검진사업에폐암검진을새로도입하고,대장암검진시대장내시경검사를1차검사로사용하는방안에대한시범사업을실시할예정이다. 또지난2년여동안실시해온폐암검진시범사업(‘17.2월~’18.12월)을2019년하반기부터국가암검진사업에포함하여전국적으로확대실시한다. 폐암은전체암종중사망자수1위(1만7969명,‘18년통계청사망원인통계)를차지하고,주요암종중5년상대생존률(췌장암10.8%,폐암26.7%,담낭·기타담도암29.1%,간암33.1%등(위암,대장암,갑상선암,전립선암,유방암등은70%이상)이두번째로낮으며,조기발견율(위암61.6%,대장암37.7%,유방암57.7%↔폐암20.7%)이낮은질환이다. 그동안폐암검진시범사업을실시한결과,수검자1만3345명중69명이폐암확진되었고이중조기발견율(69.6%)이우리나라일반폐암환자조기발견율(20.7%)의3배수준으로폐암검진도입이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및시행규칙’이12월20일부터시행된다고밝혔다. 이번에개정‧시행되는법령은「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개정(’17.12.19공포,’18.12.20시행)에따른후속조치로서법률에서위임한사항을구체화하고,개정필요사항을반영한것이다. 보건복지부곽순헌의료자원정책과장은“이번하위법령개정으로,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명칭변경뿐만아니라,전문화되는의료환경에맞게치과기공사등의업무범위가개선되었고,의료기사등의단체도의료인단체와같이중앙회설립과윤리위원회운영이가능하게되었다.”고말하면서,“이를통해의료기사등의전문성향상과안전한의료환경조성등의긍정적인효과를기대한다”고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월 19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 오제세 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는 낮은 경제성 및 높은 위험부담으로 민간개발이 어려운 신종감염병 백신과 국가 예방접종 백신을 개발·지원하며 이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따른 위기극복 및 국민 건강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설은특수시설인 고위험 병원체 백신개발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과 백신전용 동물실험을 위한 생물안전 2,3등급 동물실험실을 비롯하여, 백신개발을 위한 면역분석실, 대량항원 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본 센터의 주요 시설 및 장비 등은 민간 백신개발사의 백신 효능 평가를 위해 공동 사용 할 예정이며, 백신 후보물질 민간이전, 표준 효능평가시험법 구축 등을 통해 백신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한 백신산업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알보칠이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을 취해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국내 거주중인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 약 3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을 통해 산업별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하여 종합 평가했다. 알보칠은 7점 만점 중 5.06점을 받아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부문의 기대치 4.99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입 안에 발생하는 구내염은 무엇보다 손상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입병 원인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 결과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알보칠에 큰 만족도와 신뢰를 보낸 것” 이라며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구내염 치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액(50%)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
지난 9월 중순경 광주시의 한 보건소에서 직원들에 의해 소위 “보건소장에 대한 갑질논란”이 처음 제기된 이후 유사한 사태가 광주시 자치구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건강포럼가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창균전공의가 광주전남건강포럼의 입장을 담은 메일을 보냈는데 여기에는 "이번 사태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역보건의료체계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확인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몰이식 평가는 공공보건 전문가를 평가하는 정당한 방법이 아니다."고 지적하고"노조원들의 불만사항을 설문조사해서 공공기관의 관리자를 평가하는 것은 전례도 없고 원칙에도 맞지 않다. 범용될 수 없는 불합리하고 무원칙적인 평가방식이 보건소장에게는 일사천리로 적용되는 지금의 상황은 현 공무원조직에서 보건조직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공보건전문가로서의 보건소장의 위상이 약화된다면 선거의 논공행상을 위한 자리로 전락될 위험도 높다. 따라서 보건소와 광주시보건당국은 공공보건조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전문기관으로서의 적절한 위상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하이힐 착용으로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2배나 많은 이 질환은 바로 족저근막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는 22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염 발생원인은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평발이거나 지나치게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짧아 발목 관절이 위로 꺾이지 않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발바닥 아래쪽에 위치한 근막에 염증이 발생해 발뒤꿈치뼈를 누르면 찌릿함이 느껴진다. 증상 대부분이 발바닥으로 한정되며,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발꿈치 혹은 발꿈치 안쪽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대표적이다. 굽이 낮거나 거의 없는 신발을 신으면 발이 지면과 마찰할 때 생기는 충격이 그대로 발바닥에 전달되어 발바닥 안쪽의 인대 손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보행을 하거나 발가락을 움직일 때 증상이 나타나며, 장시간 서 있는 경우 뻐근한 느낌과 함께 발바닥 쪽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박철원장은 “족저근막염은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 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 대문에 질환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며 “보존적 치료와 더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환자가 최근 부쩍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병원체 중 하나이다.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ㅡ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4주간 신고건수 : 46주(11.11.∼11.17) 90건 → 47주(11.18∼11.24) 100건 → 48주(11.25∼12.1) 108건 → 49주(12.2∼12.8)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공동으로 12월 20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 : 식품안전정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이 운영하는‘안전한세상을 위한 엄마 포럼’의 첫 번째 정책토론회로, 현 정부의 ‘먹거리 안전성 강화’ 대선 공약 중 ‘생산에서 소비까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실시’라는 실천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민주연구원 김보라 사회적경제센터장이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정치하는 엄마들 임정은 활동가, ▲식품안전정보원 이주형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송기호 변호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 ▲소비자시민모임 윤 명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전혜숙 의원은, “국민의 식탁에 바른 먹거리를 올려드리기 위해서는 오롯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산, 유통, 판매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감독하는 법령 및 규제의 개선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첫 번째 토론회를 시작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와 플랫바이오(대표이사 차미영)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3차원 집합체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18일 밝혔다.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3차원 집합체(이하 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특허 등록된 생리활성단백질을 표면에 코팅하여 줄기세포 간 상호작용에 의한 자가구조화를 유도하여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단점인 낮은 생체 내 생존율 및 생착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효과물질의 분비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현재 치료제의 독성 및 종양원성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을 완료하였고,중증하지허혈(Critical Limb Ischemia, CLI)에 대한 치료제로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양사는 치료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며,이를 위하여 에스바이오메딕스의GMP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과 플랫바이오의 기초연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중증하지허혈은 동맥경화성 말초동맥질환 중 임상적 증상이 비교적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로 고혈압,흡연,콜레스테롤 및 당뇨병 등이 주요 원인이다.경증의 경우 지질강하제,혈압강하제 등의 약물치료가 가능하나 중증의 경우 스탠트 삽입술 또는 혈관우회술 등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