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 질환의 경우 10대는 '운동과다장애(ADHD)'가 20대는 ‘우울증’이 70대는 ‘치매’ 등으로 나타났다. 또 20세 이상에서는 ‘조현병(F20)', ’비기질성 수면장애(F51)' 환자가 많아 상위권을 유지하였고, 30~69세에서는 ‘알콜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F10)' 환자가 많았다.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상위권에서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뇌손상, 뇌기능이상 및 신체질환에 의한 기타 정신장애(F06)’ 등의 질병이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정신건강 질환의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정신건강 질환 진료현황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특히 입원보다 외래에서, 병원급 이상 기관보다 의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우울증 환자수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불면증 환자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77만 명(전년 대비 5.9% 증가), 내원일수는 2,294만 일
췌장·담도 병변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스티븐 잡스와 이왕표다. 스티븐 잡스는 췌장암으로, 이왕표는 담도암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그들을 무너트린 담도와 췌장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해당 장기는 주변에 중요한 혈관이 많고 복강이나 간과의 근접성이 높아 중요하지만, 몸속 깊숙이 위치해 관리와 검사에 많은 제약이 뒤따른다. 특히, 췌장·담도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헐적인 복통과 소화불량, 식욕부진으로 인한 체중감소 등 생활 속에서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증상일 뿐이다. 이를 입증하듯, 환자의 90% 이상이 진단 후 1년 내에 사망하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암으로 인식되고 있다. 조기발견이 우선!하지만, 진단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상당수!특별한 증상 없이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담도 병변’.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위험인자로 흡연, 비만, 만성췌장·담도염, 가족력 등을 손꼽고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췌장·담도 병변 또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은 담도 및 췌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되는 표준시술로 내시경과 방사선을
동구바이오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운영, 유지 방법의 기준을 제시하는 부패방지의 국제표준이다. 지난 6월까지 8개 제약사가 1차로 인증을 받았고, 이번 2차 참여 제약사 중 5번째로 인증을 받은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 대형 제약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강한 의지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1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규정 제정 이래, 준법경영헌장 선포, 윤리실천강령 이행 서약, 준법강화선언식 등 엄격한 자체 윤리규율을 통하여 CLEAN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17명의 내부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하여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도 높은 내부심사를 실시 하는 등 ‘ISO
㈜한국파비스제약의 관계사인 복합 발효활성효소 전문기업 ㈜한국파비스알엔디(대표 최승한)와 복합 발효활성효소를 통한 인체 정화요법 전문기업 ㈜영일(회장 김세현)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한국파비스알엔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능성 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이며, ㈜영일은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은 물론 인체정화프로그램을 적용해 인류 건강 회복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파비스알엔디 관계자는 "40여년의 복합발효 기술력과 미국, 일본, 유럽(독일, 영국등), 중국 등에 등록된 국제특허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 및 국내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탑은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며, 전년 7월 1일부터 당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실적의 실적을 심사기준으로한다.
보건 및 웰니스 회사 피크헬스(Peak Health)는 일본 웰니스 회사 클라우드나인(CloudNine Co., Ltd.)과 동사 제품 이뮨AG(ImmunAG™)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피크헬스는 본 계약에 따라 클라우드나인에 MCT오일에 들어 있는 이뮨AG™을 공급하여 동사의 CBD 제품으로 유통∙판매하게 된다. 이뮨AG™은 최초의 비-대마초 추출 CBD 제품이다. 동 제품은 대마초 대신에 모든 나라에서 합법인 홉의 사촌 크리야 브랜드 홉으로 만든다. 피크헬스 창업자 겸 디렉터 보미 조셉 박사는 "피크헬스는 MCT 오일 제품 안에 든 이뮨AG를 공급하기 위해 클라우드나인과 협력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최고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프레미엄 웰니스 제품을 공급한다는 우리의 여러 목표를 클라우드나인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와의 본 계약 체결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나인 CEO 시마모토 씨는 "우리가 피크헬스의 우수한 제품을 일본에 유통하는 첫 회사가 된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MCT오일 안에 든 이뮨AG™는 우리가 찾고 있었던 고품질 CBD 제품이며, 우리는 이 제품
3세대 항암제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암의 완치까지 가능한 시대가 온 것으로 기대하는 환자가 많다.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속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한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기에 부작용도 적고 내성 문제도 극복했다. 면역항암제는 과연 암 환자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정아 교수의 도움으로 면역 항암제의 허와 실을 풀어본다. 예방접종처럼 우리 몸 면역력 이용해 암 치료 현재 면역 항암제는 ‘면역관문억제제’를 말한다. 인체 면역세포인 T세포를 강화해 암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파괴하도록 만든다. 암세포는 면역시스템에 걸리지 않고 계속 증식하기 위해 ‘PD-L1’이라는 회피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 물질이 T세포의 수용체 ‘PD-1’과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착각해 공격하지 않게 된다. 이때 면역 항암제는 암세포의 PD-L1이 T세포의 PD-1과 결합하지 못하도록 먼저 결합한다. T세포와 결합하지 못한 암세포는 면역시스템에 의해 공격받아 치료가 이뤄진다. 면역 항암제, 부작용은↓ 생존율은↑ 1세대 화학 항암제는 세포독성 물질로 암세포를 공격해 사멸시킨다. 하지만, 암
동화약품은 지난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약사 대상으로 ‘동화 OTC 심포지엄 (DONGWHA OTC Symposium)’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강 유해균/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좌장인 홍정표 교수는 과거의 구강 관리는 구강 내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살균하는 것이었다면, 최근 구강 내 유해균과 유익균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없애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 새로운 구강 관리의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과 이진용 교수는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 강의를 통해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며,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잇치의 세 가지 천연 생약성분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 (P.gingivalis), 뮤탄스(S.mutans), 칸디다균(C.albicans)에 대해 항균효과를 가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11월26일부터 12월7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의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0월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열어 이번 공연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를 선발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청년예술가 10개팀은 11월26일부터 12월7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의 노드정원에서 화려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각자의 꿈을 펼쳤다.각 청년예술가 공연팀은 만 19세부터 35세 사이의 성악 및 기악(현악기, 목관악기) 전공자 2인 1조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들의 축제답게 자유로운 곡 해석과 장르를 넘나드는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다. 공연자들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정통 클래식은 물론 토스티의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등의 가곡, 영화 ‘웰컴 투 동막골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건조하고 칙칙한 겨울철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고기능성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PDRN) 리페어 마스크(사진)’를 출시했다.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 리페어 마스크’는 휴메딕스만의 원천 기술로 탄생한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에, 세포 재생 효과가 있어 재생의학 및 미용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연어 DNA 성분인 ‘PDRN’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마스크팩이다.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천연 셀룰로오스 시트가 고농축의 PDRN 에센스를 듬뿍 머금고 들뜸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연어 DNA의 영양과 활력을 공급해 피부 에너지를 채워준다. 또한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름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유해 성분인 파라벤 6종을 비롯해 페녹시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벤조페논, 미네랄오일 등을 배제하여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 리페어 마스크팩’이 겨울철 극심한 추위와 건조함으로 인해 지치기 쉬운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채워줄 것으로 기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251280)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의 임상2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ALS-L1023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 (레몬밤)로부터 추출된 분획으로 혈관신생을 억제해 황반변성을 치료한다. 안지오랩은 주사제인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와 달리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 ‘McEye(맥아이)’를 개발해 왔다. 안지오랩은 ALS-L1023을 라니비주맙(Ranibizumab)과 함께 병용 투여하여 혈관신생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위약을 투여한 군과 비교 평가하여 ALS-L1023의 최적 투여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의 결과는 향후 임상 3상의 진입 및 라이센스 아웃 자료로 활용된다. 황반변성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산화스트레스를 받아 죽어가고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의 시세포가 기능이 떨어져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습성으로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출혈이나 실명의 위험은 적다. 하지만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아래쪽으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
2018년 품질부적합 등으로 회수,판매중지 의약품등은 지난 12월 6일 현재 7백91개 (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품목으로 집계됐다. 이런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8백 품목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품질부적합으로 회수 폐기된 의약품의경우 납.비소 등이 함유된 사례도 많았는데 이는 대부분 한약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신고사항과 다른 원료 사용, 이물질 혼입,원료의약품 내 불순물 혼입 등 다양한 사유로 식약처의 강제 회수 명령과 극히 일부 제약사가자진 회수에 나섰다. 이가운데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유럽발 '고혈압치료제 발암물질 함유'사건으로 국내 제약사 가운데 상당수가 문제의 중국산 원료의약품인 '발사르탄'을 사용, 생산 중지 및 회수에 나서는 소동을 벌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초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하고 일차로 국내 82개사 219개 품목의 제조 및 판매를 중단시켰다. 이후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한방 원외탕전실 2곳을 인증한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가 "국민들을 기망하는 허울뿐인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즉각 중단할 것과, 원외탕전실 인증제에 앞서, 한약이나 약침 자체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검증제도를 의무화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10일 '허울뿐인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즉각 폐기하라'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위원회는 "현재 원외탕전실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총 98곳이며 이번에 복지부에 원외탕전실 인증을 신청한 11곳 중 불과 2곳만이 통과되었다."고 지적하고 "인증에 통과한 2곳을 제외한 나머지 96곳은 한약이나 약침의 원료한약재 및 조제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다.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탕전시설이나, 원료의 보관, 조제, 포장, 배송 등의 과정을 확인하는 것에 불과한 제도이기에 한방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과하였다 하더라도 조제하는 한약이나 약침의 효과를 인정하거나 환자에게 투약 시 안전성을 인증하는 것이 아니다.며한방 원외탕전실은 한약이나 약침이 불법적으로 대량 ‘제조’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고 거듭 했다. 특히 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 7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는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 윤재춘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올 한해 성과 및 주요 소식을 돌아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젊은 시절 우리가 함께 일궈온 회사가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대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힘찬 미래를 함께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 # # [대웅제약 사진자료] 대웅제약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제 7회 대웅 웅비회 송년의 밤’에서, 대웅제약 전·현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관련 뷰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크림과 스킨에센스 등 2종으로,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의 발효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 일동제약 측은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해당 제품의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과색소 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개선, 보습, 항노화 등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퍼스트랩 리버스 시리즈 출시와 함께 미용 분야의 인플루언서(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Influence + er의 합성어) 등을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열고,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관계자는 “제품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제형 및 사용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퍼스트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RFID, 직접 보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오히려 제약사들 보다 유통업체들에게 더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RFID 기반 의약품 물류 혁신의 선두주자 한미약품이 일선 도매 업체들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 의약품 물류 핵심 센터인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지오영, 백제약품, 복산나이스팜, 티제이팜, 인천약품, 보덕메디팜, 서울약업 등 국내 도매업체 12곳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의약품 RFID 물류 혁신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도매업체들은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하고, 전국 약국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된 의약품이 2분여만에 포장돼 출고까지 이뤄지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물류 자동화 출고 총관리를 맡고 있는 윤성률 센터장은 ”포장 단계에서 부착되는 RFID 덕분에 주문 후 2분내 패킹,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며 “(약국에서) 오후 7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약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본격 시행되는 유통업체의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에서 파생된 여러 쟁점들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유통업체가 취급중인 전체 물량 중 RFID 부착 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