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Merck)는 효율성 제고, 공장 운영 단순화와 품질 및 일관성 향상을 통해 바이오 치료약품 제조 공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컨티뉴엄™ 플랫폼을 오늘 출시했다. 동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제약과학자협회 2018 팜사이360(PharmSci360) 컨퍼런스에서 이 신제품을 소개했다. 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 부문 사장인 유디트 바트라는 "고객들은 제품, 애플리케이션과 전문성이 융합된 머크의 새로운 적응형 플랫폼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보다 빠르고 비용 효과가 큰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당사는 차세대 바이오 공정에 대하여 특별하면서도 전체적인 차원에서 접근함으로써 전체 공정에서 공정 심화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데 이는 어느 한 시점에서 하나의 지점에 집중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속 공정은 전형적인 배치 기반의 개별 제조 단계들을 연결 공정으로 통합함으로써 원재료의 투입부터 제품 수거, 정제 및 테스트에 이르는 작업 흐름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시범 연구를 통해 그러한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이 제조 비용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
기능성 첨가제, 공정 솔루션, 의약품 및 화학 중간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SI그룹(SI Group)은 동사의 새로운 경영진을 오늘 발표했다. 이번 경영진 개편은 특수 소재, 화학 제품 및 제약 분야에 집중하는 민간 투자 기업인 SK캐피털파트너즈(SK Capital Partners)가 2018년 10월 15일 SI그룹의 인수를 종료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번의 인수 거래에는 2013년 SK캐피털 포트폴리오 회사가 된 세계적인 특수 첨가제 제조사 애디밴트(Addivant)와 SI그룹을 통합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이 새로운 통합사는 SI그룹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며 다음과 같은 경영진이 이끌게 된다: SI그룹은 그 두 사람의 전문 경력을 다 합하면 75년이 넘으며 화학 업계에서 능력이 입증된 리더들인 프랭크 보지크와 존 스타이츠가 이끌게 된다. 프랭크 보지크 CEO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우리 경영진들의 핵심 역량과 능력을 활용하게 된다"면서 "동 조직들을 통해 대외 관계에 강력하게 집중하고, 당사 고객들과의 협업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첨가제 부문 CEO 존 스타이츠는 "우리는 최고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데에 더욱 능숙해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미국의 바이오젠社와 체결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콜옵션 계약과 관련한 자산양수도가 11월 7일(수) 종결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7일(수) 바이오젠社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 922만6068주를 양도하고, 바이오젠社는인수 주식에 대한 금액과 이자를 합쳐 총 약 7,595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재 재무제표상에 반영된매각예정자산(약 2조 2478억 원)과 파생상품부채(약 1조 9,336억)는 삭제되고, 2018년 4분기에는 관계기업처분이익 약 4,413억 원이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젠의 콜옵션 비용 지급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18년 6월말 기준 약 4,779억에서 1조 2,374억 원으로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94.6%에서 42.6%까지 감소한다. -콜옵션 행사에 따른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 영향 (단위:억원) 구 분 행사 前 행사 後 에피스 지분율 94.6% 50% + 1주 매각예정자산 22,478 0 파생상품부채 19,336 0 관계기업처분이익 0 4,413 6월末 기준 현금성 자산 4,779 12,374 부채비율 94.6% 4
사무장병원에 대한 의료계의 적폐청산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생활적폐 청산에 칼을 빼들었다. 이른바 사무장병원의 경우 치료보다는 영리추구에 급급하여, 대형 인명사고, 보험사기, 과밀병상, 부당청구 등 건강보험 재정누수는 물론,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제도 개선 및 단속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발표 하였으며, 사무장병원 개설자의 처벌 및 조사 거부 시 제재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단속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일 생활적폐 중의 하나로 지목된, 이른바 사무장병원에 대한 특별 단속(2018.1월~10월)을 실시한 결과, 불법개설기관으로 의심되는 90개소(약국 포함)를 적발하여 경찰에 수사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적발 기관 유형별로는 요양병원이 34개소로 가장 많았고, 약국 24개소 > 한방병․의원 15개소 > 의원 8개소 > 치과․병의원 5개소 > 병원 4개소 순이다. 이들 요양기관이 불법개설기관으로 기소될 경우, 공단은 요양기관 개설이후 지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벤처 천억기업’으로 새로이 선정되었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06년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벤처기업을 선정-발표하여 혁신성과 축하 및 공로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여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48년간 전문의약품 제조, 판매업체로서 작년 치매치료제 판매 증가 등을 통한 CMO 사업 활성화 및 피부과 처방 1위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기준 매출 1000억을 돌파하였다. ‘벤처 천억기업’은 2017년 513개 기업이 선정되어 최초로 500개를 달성한 이후 올해도 59개가 증가된 572개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벤처기업들의 성장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기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이번 ‘벤처 천억기업’ 수상을 계기로 고객 및 투자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의 퍼스트 제너릭 선점 및 CMO사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1주일 앞둔 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국민들에게 의사들의 총궐기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의협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장인성 재무이사, 김태호 특임이사 등 의협 임원들과 이동규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수성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 이중근 운영위원 등 의료계 인사들은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과 대한문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들은 3000여장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하고 총궐기에 나서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홍보물에는 모든 생명을 다 살려내고 싶지만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 앞에서 의술의 한계를 절감하는 의사들의 좌절감, 최선을 다하고도 때로는 환자의 죽음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의사들의 숙명, 환자의 죽음은 곧 의사의 죄가 되는 상황을 개탄하며 대한민국 의료가 더 이상 망가져선 안 된다는 호소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진단이 쉽지 않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민사상 책임을 지고도 형사 책임까지 지라는 법원 판결로 3명의 의사
여수 진성여고 시청각실 신축 사업 시작된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5억9천5백만원이 여수 진성여고 시청각실 신축에 지원됀다. 진성여고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여수의 대표적인 고등학교이지만 시청각실없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해당 시설이 신축된다면 학생들에 대한 교육성과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여러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원은 “진성여고는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학교 시설을 확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시청각실이 신축되면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미래를 위한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SAP ERP 고도화 'S4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S4 프로젝트'는 S/4 HANA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비효율을 제거하고 Speed, Standard, Smart한 ERP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S4 프로젝트’는 기존 대웅제약이 사용하고 있는 SAP ERP(ECC6.0)를 최신 SAP ERP 버전인 S/4 HANA(1809)로 재구축하는 것으로, PI·개발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하고 구축완료까지 1년여의 시간과 70억의 비용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SAP ERP(ECC6.0)를 도입해 제약업계에서 가장 앞선 IT환경 구축 사례로 꼽혀왔다. 대웅제약이 새롭게 도입하는 SAP 프로그램의 목적은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적용을 통해 전사 및 본부의 경영을 지원하는 책임 경영 기반 구축, 업무 자동화, 대웅제약과 대웅, 한올바이오, 대웅바이오 4개사 통합관리 실현이다. ▶책임경영 기반 구축은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손익 시뮬레이션 진행이 가능해 의사결정 지원과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의미다. 또한 ▶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가 10월 첫째 주부터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전국 1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감시. RSV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8년 43주(10.21~27) 301건으로 전주(42주 10.14~20) 209건 대비 144.0%로 증가하였으며,최근 4주간(9.30~10.27) 신고사례의 연령별 분포는 1~6세가 61.5%, 0세 이하가 33.1% 순으로 전체 신고건수의 94.6%가 6세 이하의 영유아였다. RSV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개요 정 의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질병분류 ▫ 법정감염병 :지정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는 에스테틱 사업 강화를 위해 전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10월부터 부산에 지역 통합사무소를 개설하고, 전국의 우수한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 에스테틱 분야의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휴메딕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져온 에스테틱 분야의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표 품목인 ▲고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 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 ‘더마샤인’ 시리즈, ▲피부질환 치료 복합 의료장비 ‘더마 아크네’ 등 주요 제품의 마케팅 및 영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에스테틱 사업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급변하는 국내 에스테틱 트렌드와 시장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 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에스테틱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을 적극 리드해 나가겠다”고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다양한 심장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치료 경향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1회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Sanofi Cardiology Symposi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심장질환 관련 전문의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심장허혈 및 심장비대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이 대표 질환 중 하나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플라빅스, 로벨리토, 아프로벨 등 사노피 그룹이 보유한 심장질환 관련 브랜드와 함께 심근경색과 심부전, 고혈압 등 심장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틀에 걸친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심장질환의 치료와 연구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11월 3일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의대 김우식 교수(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와 만성심질환에서의 항혈소판제 투여에 대한 최신 지견이 집중 조명됐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으로는 파브리병의 유전
국내 사망률 1위인 폐암을 조기진단하기 위한 국가폐암검진사업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폐암 검진 인프라가 부족, 시급히 정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련 의료질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주장도 더해졌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과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는 지난달 29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국가폐암검진사업 시행과 질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내 암검진 의료기관 관계자, 보건소 암검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암센터 김열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만 60세 이상 74세 이하, 30갑년 이상 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폐암검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저선량 흉부CT 촬영, 영상판독, 사후관리 등을 위한 의료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박철규 교수(호흡기내과)는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에 대해 알렸고, 전남대병원 김윤현 교수(영상의학과)는 폐암검진을 위한 저선량CT 판독과 의료질 관리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남지역암센터 권순석 교수는 “전남 남자의 폐암 발생률이 전국 1위로 검진사업 필요성이 높으나, 지정요건을 갖춘 의료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았다. 개원 1년 7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분초를 다투는 중증 응급질환 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계획’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1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3년 주기로 재지정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향후 3년간(2019년~2021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의료자원 보강으로 인천시 응급의료 수준 향상 3대 중증응급질환(심장, 뇌, 중증외상)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6년 동안 심뇌혈관 분야에 집중하며 외길을 걸어온 세종병원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병원으로 심뇌혈관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중증 응급질환자의 최종 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
유한양행은 11월5일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단계 신약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본 계약에 따라 계약금 미화5,000만 불을 지급받고,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최대 미화 12억500만 불, 그리고 상업화에 따른 매출 규모에 따라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이에 대한 대가로 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며, 국내에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유한양행이 유지하게 된다. 양사는 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임상시험은 2019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조직을 투과하는 경구용3세대 EGFR TK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로서,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효능이 강력하고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이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생
태양, 비누, 솜.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 단어들은 놀랍게도 과거 이슈가 됐던 해외 이색 다이어트의 재료다. 식이조절, 운동, 지방흡입 등 다양한 비만 치료법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이지만, 해외 각지에선 각자의 특별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다.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세계의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홍콩' 태양 다이어트 한 때 홍콩에서는 까만 선글라스를 낀 채 태양을 바라보고 서 있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포착됐다. 그 이유는 바로, 태양을 쬐는 것만으로 칼로리 섭취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태양 다이어트' 때문. 흡수된 태양에너지가 몸 속에서 변환돼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태양 다이어트는 실제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이 어렵고, 장시간 햇빛에 서 있는 행동은 오히려 피부나 눈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태양을 쬐는 것만으로 칼로리 섭취가 가능하단 주장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라며 "'햇빛을 덜 볼수록 살이 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