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경제 성장으로 어느때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도 '디지털 건강관리'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5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09:00∼12:00)에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09:10∼12:30)에서 디지털 건강관리 관련 홍보회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의료기관(6)을 비롯 기업(17), 정부 및 공공기관(5) 총 28개 기관과 인도네시아 의료기관(11), 기업(10), 기타(6) 등 총 27개 기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 디지털헬스케어 동남아시아 로드쇼(홍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가 크며, 디지털 헬스케어(디지털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국가로, 이번 행사는 글로벌(세계적)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1일(목) 18시 기준, 전국의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 명 중 60.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 명 중 80.6%가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접종 어르신, 어린이는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 후 예방효과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해 11월 안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어르신은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도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 별로 접종량이 달라 보유하는 백신이 일부 의료기관에서 부족할 수 있어 지자체, 의료계의 협조로 보유물량 확인, 추가배분 등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ㅡ국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무료접종 및 민간유료접종 공급체계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보호자 및 어르신들께서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지정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사전에 문의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은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유행 전 집중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의료기관의 재고관리 부담, 지역별 접종률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2일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SGLT-2 저해제 계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글라트로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며, 이번 공동판매 계약 체결에 따라 스테글라트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은 한국MSD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 간의 공동 판매 시 일반적으로 다국적 제약사가 종합병원을, 국내 제약사가 개원가를 담당하는 방식과 달리 의료기관별로 양사 담당자 모두를 배치해 공동으로 스테글라트로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역할 분담 이상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분야 선도기업 간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스테글라트로는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VERTIS MET 연구 결과, 투여 26주 시점에 스테글라트로 1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는 11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병원 실무자들의 재난대응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미국 병원 내 재난 발생 시 운영되고 있는 '재난지휘체계(Hospital Incident Command System)'를 업무 매뉴얼 및 구조 특성에 맞게 적용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시스템 작동법 및 역할별 이행사항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운영했다. 시뮬레이션 교육 후에는 재난지휘체계의 원내 수립을 위한 시스템 보완점에 관한 토의도 이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병원재난지휘체계(HICS)를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재난 대응목표와 우선순위를 수립하고 전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응급의료센터 박준석 센터장은 "이번 재난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외부 사고 시 인재 발생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구역 설치 및 운영 효율성을 점검하여 실제 사고를 대비해 효율적인 비상진료체
2018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11월 9일(금)-11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학회에 따르면 1300명이 넘는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명실 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되었으며 거의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역대 최고인 120명이 넘는 저명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과 170여명의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연자로 참석 예정이다. “Moment of Innovation: New concepts and Procedures(혁신의 순간: 성형외과 분야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14개 연구회 중, 서울 코성형 포럼, 국제최소침습 포럼, 아시아 지방줄기세포 포럼 및 서울Breast 미팅 등 4개 연구회가 국제 심포지움으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올해 PRS KOREA의 Guest Nation은 Canada이며, 캐나다 성형외과학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과 양국 성형외과의 좋은 교류의 자리가 될 것이다. 이집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유명 호텔에서 제공되는 바디로션 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존리논(CMIT/MIT)’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MIT/MIT 사용기준은 우리나라와중국의 경우 씻어내는 제품에 0.0015%, 미국은 사용제한이 없다.CMIT/MIT는최근 일부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한바 있다.식약처는. 수거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에서 화장품에 실제 사용하지 않은 성분을 용기에 거짓으로 표시하였거나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 조인트커미션인터내셔널(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JCI)은 인증과 품질 개선을 위한 도쿄 국제 연수회를 2018년 12월 3-7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JCI의 방식과 표준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JCI 인증과 환자를 중심으로 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베스트프랙티스와 절차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동 인증의 획득을 원하는 의료기관들이 준비 과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일 동안 진행될 이 교육 행사의 참석자들은 JCI 인증의 구체적인 이점과 전세계 최고의 의료기관들이 갖춰야 할 실제 내용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 외에도 동 프로그램에서는 JCI인증을 받은 두 곳의 도쿄 소재 의료기관인 미쓰이메모리얼병원과 성루카국제병원이 반 나절 동안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조인트커미션인터내셔널의 국제교육 담당 어소시에이트디렉터 폴 라이스는 "이번 과정은 JCI 인증을 고려 중이거나 곧 진행될 JCI 조사를 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게는 이상적"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에는 품질 관리자 혹은 JCI 조사에 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정보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JCI 연수회는 또한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근육과 신체기능 유지, 신체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밸런스파워’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밸런스파워는 칼슘, 비타민D,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근육과 신경,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기능성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근육기능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보충,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칼슘은 근육과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비타민 B1, B2, B6는 체내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나이아신과 판토텐산 성분은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또한 근육 생성에 필수 아미노산인 L-류신, L-이소류신, L-발린 등이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밸런스파워는 액상 제품으로 하루 1포로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근육은 인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장기로 근력뿐만 아니라 호흡과 균형 잡기, 체단백질의 저장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민 건강을 위하여 코세척용 염화나트륨(소금) 분말, 안구 내 주입용 가스 키트 등을 의료기기로 관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10월 31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은 그동안 공산품 등으로 관리하였던 코세정용 염화나트륨(소금) 분말, 안구 내 주입용 가스 등을 의료기기로 분류(9개 품목)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코를 세정하는 기구인 코세정기와 함께 사용하는 대한민국 약전 또는 이와 동등한 규격에 적합한 염화나트륨 분말을 의료기기로 관리한다.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 내용 현행 고시 개정 고시(안) < 신 설 > - 안전관리 강화 A64050.02 침습형일회용의료용가이드 [2] Guide for medical use, invasive, single use 임플란트 또는 기구의 진로, 위치, 수술부위의 표시 등을 안내하기 위하여 체내에 접촉되거나, 침습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 기구. A65080.01 수동식코세정용키트 [1] Irrigation kit with salt powder, nasal, manually-operated 코를
식품 중 유해물질의 안전관리는 식품별로 유해물질 기준을 설정관리 하고 있으나, 우리 몸에 축적되는 유해물질의 총 노출량을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준에 적합한 식품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오염도가 높은 식품을 많은 양 또는 자주 섭취시 유해물질 인체 노출량이 인체노출안전기준(독성값)을 초과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해오염물질의 인체 과다 축적(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품별 오염도에 따라 음식을 적절하게 선택(섭취량과 섭취빈도)하여 섭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예를들면, 중금속 카드뮴의 경우 소고기는 기준이 0.05 mg/kg 이하, 오징어는 기준이 2.0 mg/kg 이하이다. 이 기준값으로 오염된 소고기와 오징어를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는 카드뮴 양은 ⇒ 오징어 1마리(80g)와 소고기 16인분(3200g)을 먹는 양과 동일하다. 또 기준에 적합한 오징어(카드뮴 1.5 mg/kg)을 1주일에 3마리(240g) 먹었다 하더라도 인체노출안전기준(독성값)를 초과한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개인의 식습관에 따라 중금속 등 유해오염물질 본인 스스로 관리하도록 개인이 하루 동안(지난 24시간) 아
㈜마이23헬스케어(대표 함시원, 유연정)가 유전체기반 생명공학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 기반의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까지 개발하여 정교한 개인 맞춤 건강 서비스를 통해 알파에이지 시대를 열어 갈 예정이다. 이에 첫 프로젝트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 유전자 분석 검사 서비스 테마 중 특히 고객 요구가 높은 ‘다이어트 유전자 분석’, ‘피부 유전자 분석’, ‘탈모 유전자 검사’ 총 3가지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내 놓는다. 오는 11월 중순부터 마이23몰(https://my23healthcare.com)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가는 각 49,000원으로 서비스 신청 후 2주 이내에 분석 결과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 사는 ㈜마이23헬스케어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 서비스에 선보일 유전자 분석 서비스도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알파콘은 각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은 ‘37TH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이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년 연속 초청받았다. 툴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과 R&D 전략 등을 소개하고 투자자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툴젠은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유전자교정 기반 치료제 연구에 대한 협력과 사업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7월 유럽특허청에 등록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 및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인 JP모건이 매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로 매년 40여개국 약 1,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제약업계 최대 행사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초대를 받은 기업만 참가할 수 있지만, 행사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는 본 행사의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수많은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허민희)는 10월 30일(화),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 유방암의 이해 (유방갑상선외과센터 허민희 교수) ▲ 유방암 환자의 피부관리(피부과 변지원 교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허민희 교수(외과)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환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여성암 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31일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곧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 지난 4월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이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중이염,티눈,결막염등가벼운질환의치료는동네의원을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해질 전망이다. 정부가대형병원의쏠림현상을개선하기위해11월부터약제비본인부담차등적용질환을현행52개에서100개로확대하기 때문이다. 현재고혈압,당뇨병등52개질환에대해적용하던것을 중이염,티눈,결막염등을추가,100개질환으로확대하여당장 내일부터(11월1일)시행한다. 이제도는‘11년시행된 '의료기관기능재정립기본계획(의원은외래․경증질환중심,병원은입원․중증질환중심기능수행)'에따라가벼운질환으로대형병원을이용하는경우약제비본인부담을높여질환특성에맞는의료이용을유도하기위한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은「본인일부부담금의산정특례에관한기준(보건복지부고시)」을개정하여약제비본인부담을차등적용하는질환을확대한다고밝혔다. 이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가벼운질환으로동네의원을방문하여처방전을받아약국을이용하는경우에는추가비용이발생하지않는다는 것이다. <약국약제비본인부담률현황> 대상질병 구분 약국본인부담률 100개질병 (보건복지부고시) 상급종합병원에서발행한처방전으로약구입시 50% 종합병원에서발행한처방전으로약구입시 40% 병원,의원에서발행한처방전으로약구입시 30% 그외질병 모든의료기관에서발행한처방전으로약구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