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새롭게 형성된 Global Diagnostics Network (GDN)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최대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Quest Diagnostics)로부터 시작한 GDN은 진단과학, 정보 서비스 등에서 국가의 장벽 없이 연합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단되었다. 회사측은 GDN이 많은 환자와 의료인, 제약관계자, 정부기관, 비정부 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GDN은 우선적인 주요 핵심 사업으로 멤버간의 동반 진단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그리고 전염병 연구 및 반응에 대한 빠른 처리를 위해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병원균에 대한 대비망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추가적인 계획은 지역 및 글로벌 우선순위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번 GDN 합류가 다국적 의학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발전과 가능성, 그리고 전문성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캐리 에그린턴 매너(Carrie Eglinton Manner) 퀘스트 다
(주)툴젠(대표이사 김종문, KONEX 199800)은 18일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 (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연구 성과를 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 (ESGCT) 학회에서 발표했다. ESGCT는 세포유전자치료학회 중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툴젠뿐만아니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Editas Medicine, Intellia Therapeutics 등 다수의 치료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은 현재까지 알려진 유전성 질환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가 전무한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손발기형, 근위축, 감각소실 및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규명된 CMT의 원인 유전자는 약 90 여종이다. 그러나 전체 CMT 환자의 약 50%는 PMP22 유전자의 중복 돌연변이에 기인하는 CMT1A 환자로 한국에만 약 9,000여명, 전세계에 약 140 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툴젠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유전질환이라도 사람마다 돌연변이가 대부분 다르기 때문에 각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유지현 교수팀은 최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손상환자의 어깨 초음파 소견과 견봉상완골 간격: 선행연구(Ultrasonographic Findings and Acromiohumeral Distance in Manual Wheelchair Users: Pilot Study)'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유지현 교수는 "빠르게 노인화가 이뤄지고 있는 한국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의 노화는 '척수장애인의 어깨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독립성의 저하'라는 문제점을 가져오고 있다. 진료를 통해 만나는 환자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이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 연구를 통해 어깨통증 유무에 상관없이 척수손상환자들의 어깨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고, 회전근개파열이 있을 경우 좁아진다고 알려진 견봉상완골 간격이 척수손상환자에서는 반대로 넓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향후 척수손상환자의 어깨 통증과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연구 및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척수손상환자의 건강한 노화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전현수, www.huonsnatural.com)이 오는 31일까지 현대 Hmall 입점 기념 ‘피부에 좋은 이너셋 허니부쉬 단독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휴온스내츄럴은 환절기 때문에 보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부 관련 특허 소재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과와 오리지널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를 접할 수 있도록, 피부에 좋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을 비롯해 휴온스내츄럴 전 제품 20% 파격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또, 현대 Hmall 입점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특별 사은품으로 4만원 상당의 ‘이너셋 허니부쉬 발효에센스’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기획전의 풍성함을 더했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꽃인 ‘허니부쉬(Honeybush)’를 휴온스의 ‘유산균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 건강 활성 성분을 증가시킨 100% 식물성 이너뷰티 신소재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주름·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Future 50'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9일(금) 밝혔다. 포춘지는 2017년부터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사와협력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성장성 있는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Future50'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7년에는 미국 기업만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까지 포함해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선정되었다. 포춘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정된 기업 중 2017년 기준매출액은 가장 작지만 바이오시밀러 자회사들을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있다"고 평가했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Future50'기업 선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진 잠재력과 성장성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고객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바이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이 서울강남구 도곡동410의9에 신사옥을 짓고 18일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운교회 담임목사의 주관으로기념예배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제약협회 윤성태부회장(휴온스글로벌 회장)을 비롯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사장), 이승훈 전식약처국장,구주제약 김우태사장,한국파마 박은희사장, 뉴젠팜 정문기사장, 성원피엔아이 홍순호사장 등 많은 제약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한국파비스제약 최용은사장은 이날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구주제약 김명섭전회장(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역임)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설립한 '송천 한마음의 집'(이시장 김우태)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성원의 박수를 받았다.
사무장병원, 의료급여 부당청구 등 신고했지만 받지 못한 신고포상금이 138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포상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확정된 신고포상금을 바로 지급하여 신고포상금 제도가 로또처럼 인식되도록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예정이다. 최도자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접수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2005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3년간 1,884건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그 중 766건에 포상금을 지급하였고, 138건은 포상금이 결정되었으나 아직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신고포상금 상위 100위의 명단을 분석하여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포상금을 한푼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신고된 제** 요양병원은 사무장병원으로 109억원의 환수가 결정되었고, 신고자에게는 8억 4천만원의 포상금이 확정되었으나 지금까지 지급받은 금액은 없다. 신고금 상위 2위는 6억 9천만원, 3위는 6억 4천만원, 4위는 3억 5천만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릴레이 장기·조직기증 서약 바이럴 영상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이 미국 스티비어워즈에서 주최하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최근 감소하고 있는 장기·조직기증 서약률을 높이고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제작되었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최하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 광고제이다. 올해 IBA에는 74개국에서 약 3,9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 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결정하고, 장기·조직 기증캠페인은 홍보-정부PR 카테고리의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제15회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은 10월 20일(토) 19:00 인터컨티넨털 런던 파크 레인 호텔(영국 런던시)에서 열린다.생명나눔 서약 릴레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은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10편의 시리즈 바이럴 영상으로 송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제약기업은 동아제약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8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회사 부문에서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포함해 사회공헌도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32.8%, 고객만족도 30.3%, 사회공헌도 29.8%를 얻어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경상권(40.1%), 성별로 보면 여학생(34.9%)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37.8%), 학년별로는 2학년(39.3%)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사회공헌도에서는 강원권(35.7%)과 자연공학계열(35.6%)에서 표가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낮을수록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초 대학 종합전문지 한국대학신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약콩, 검은참깨, 검은콩 등 슈퍼푸드가 함유된 두유 4종이 새롭게 출시된다. 한미약품 관계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브라질너트와 사차인치에 칼슘 성분을 더한 전두유 신제품 1종과, 100% 국산콩에 유산균(사균) 100억 마리를 함유한 ‘완전전두유 국산콩’ 브랜드 3종을 추가 발매하고 홈쇼핑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고칼슘 브라질너트와 사차인치 전두유®는 오는 19일 오전 6시 NS홈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된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로, 신체 노화를 늦추고 해독작용 및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사차인치는 알파리놀렌산이라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이 풍부해 혈관건강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견과류이다. 이와 함께 한미헬스케어는 ‘완全전두유 국산콩’ 브랜드에 약콩, 검은콩∙검은참깨, 브라질너트를 각각 더한 신제품 3종도 추가 발매한다. 이번 3종 제품 출시에 따라 ‘완全전두유 국산콩’ 브랜드는 총 7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6월 4종(검은콩, 검은콩고칼슘, 검은콩21곡, 호두∙아몬드)을 출시한 바 있다. 한미헬스케어의 전두유 제품은 특허공법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배우 남궁민)와 함께 10월 18일(목)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입국 검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지난 16일(화) 0시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는 메르스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지만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18년 중동지역 메르스 환자 130명 발생, 35명 사망 (2018.10.15. 기준)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국·현지·입국·귀가 단계로 구분된 검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출국 시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주의 안내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입국 시에는 1:1 발열체온 측정 등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귀가 후 감염병 증상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메르스 최장 잠복기인 14일 동안 4회 발송하며, 의료기관에 입국자의 해외여행력을 공유하여 신속한 의심환자 분류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향후 보다 촘촘한 검역을 위해 검역조사 장비 및 인력 확충, 검역법 개정, 감염병 발생지역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추가 보완할 예정이다. 질병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17일(수), 치과병원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평가결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18. 8. 20 ~ 2022. 8. 19)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업무수칙에 따른 업무수행 유지와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적 치과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의·치·한 모두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한 대외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환자유형별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가는 치과병원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2015년 3월), 경희대학교한방병원(2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이달22일부터12월까지국내 최초로 폐렌즈를 수거하는 ‘에클라렌(e-clalen)’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 미세플라스틱 오염 지역 순위 중 한국이3위를 차지하는 등,현재 플라스틱 용기 사용 및 잘못된 폐기 방법이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콘택트 렌즈의 경우 사용 후 싱크대,변기 등에 버려져 하수처리장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하게 된 것.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1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에클라렌 참여 공식 엠블럼(emblem)이 부착된 캠페인 참여 매장에 방문하면 렌즈 수거 용기를 제공하며,브랜드에 관계없이 사용한 렌즈를 수거 용기에 채우면 참여가 완료된다.매장에서 수거용기에 담긴 렌즈를 안전하게 폐기할 뿐만 아니라,환경보호 동참 마크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캠페인 참여 매장에 대한 정보는 클라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잠이 보약’ 이라는 말처럼 충분한 수면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늘 수면부족에 시달려 업무 중 졸음은 당연하고 잠이 깰 정도로 코를 골아도 가벼이 여기고 방치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낮에 졸음이 쏟아지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한다. 심한 경우 뇌졸중, 심부전,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까지 발생해 생명을 위협한다. ‘코골이’는 목젖 뒤쪽의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 흐름에 저항이 생겨 주위 구조물들이 떨리며 나는 소리이다. 코골이가 더 진행되면 목젖이 인두벽을 완전히 막아 공기의 흐름이 10초 이상 멈춘 상태가 수면 중 반복되는 질환이 ‘수면무호흡증’이다. 성인의 평소 호흡 폭에 비해 들숨과 날숨의 폭이 90%이상 감소된 경우를 무호흡이라고 하고, 30~90%만 감소해도 혈중의 산소농도가 감소되거나 수면 중 각성이 동반된다면 저호흡이라한다. 수면무호흡증은 무호흡이나 저호흡이 시간당 5회 이상 나타나며, 낮에 졸리거나, 숨이 막혀 잠에서 깨거나, 동반자에 의해 습관적인 호흡장애가 관찰되거나 고혈압, 당뇨, 심방세동, 울혈성 심부전, 뇌졸중, 인지 장애 등 합병증이 동반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된다. 해당 증상이 동반되지 않아도 15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약 410억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주사제 품목을 중심으로 중남미, 중동,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제약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역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현지의 유력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출 계약 체결 및 수출 협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해 총 410억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 특히,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중남미 지역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대표적 제약 회사인 ‘PISA’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체결한 브라질 공급 계약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중동지역(이라크, 이집트, 기타 신흥국), 남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제약사 들과도 ‘휴톡스주’의 현지 에스테틱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추가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