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협회 회원사의 자율준수관리자와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이슈인 표시광고, CSO, 매출할인, 지출보고서에 대한 발표와 올해 7월 협회에서 참가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CA) 연수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제약산업 관련 청탁급지법 사례(정순철 JKL 법률사무소 변호사) △약무정책동향(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매출할인 문제와 업계의 대응방안 그리고 법과 제도의 역할(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부조사 동향과 CP운용방안(황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 △유통 투명화 정책 및 리베이트 수사동향(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4상 임상 및 연구자주도 임상 개론(강혜정 시믹코리아 PM, 김철호 & 김은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ISO 37001 인증 사례(오인환 GC녹십자 팀장, 김경환 일동제약 부장) △IACA 연수교육 시사점 공유(소순종 동아
일본에 풍진 발생이 심상치 않다.유행의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풍진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 자제로 감염에 따른 선천풍진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의 권고도 나오고 있다. 특히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여행 4∼6주 전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해야 하며,생후 12개월∼만 12세 어린이의 경우표준 예방접종일정을 준수하여 접종을 마쳤야 한다. 입국 시에는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을 보건당권은 권고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최근 일본에서 풍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력을 사전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높으므로 풍진 면역의 증거가 없는 임신부는 유행지역 여행을 자제하여야 한다. 일본 내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추세에 있었으나 2018년 7월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주로 30∼40대 남자에서 발생 하다가 현재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사진),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팀이 2018년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대만국제유방암심포지엄(Taiwan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Grea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정승필-박석인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전이에 대한 임상-실험실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 주제중 하나인 스트레스가 유방암 골전이를 진행시키는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암중 2번째로 흔하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국내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암이 유방내 혹은 겨드랑이에만 국한된 3기 이내의 유방암은 8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게 되지만 타 장기 전이가 있는 경우 40% 이하로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한다. 유방암 골전이의 기전을 규명하고 예방하고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장 정승필 교수 연구진은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팀과 함께 임상의사와 실험실 연구자간의 중개연구를 수년째 지속해 오고 있었다. 최근 정-박 교수 연구팀이 스트레스로 인한 유방암 골전이 진행 모델을 실험용 쥐와 세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연어 DNA성분인 PDRN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집중 케어 앰플 ‘더마 엘라비에 PDRN 28 데이즈 턴오버 앰플’을 출시했다. ‘더마 엘라비에 PDRN 28 데이즈 턴오버 앰플’은 ‘PDRN’에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성장인자 3종(EGF, IGF, FGF)’을 배합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고 피부 재생 주기를 활성화함으로써, 노화와 외부환경으로 약해지고 늘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주름 개선 및 미백 기능성 앰플이다. 특히, 세포 재생 효과가 있어 재생의학 및 미용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연어 DNA 성분인 ‘PDRN’을 휴메딕스만의 차별화된 바이오 고분자 응용 기술 및 에스테틱 노하우와 접목시켰으며, 피부에 보다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또한, 특허 받은 ‘멀티 수딩7 콤플렉스’가 지친 피부를 달래고 영양을 공급하며, 고순도의 고분자,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복합적으로 배합되어 피부 안과 밖에서 수분을 채워주고 지켜준다. ‘더마 엘라비에 PDRN 28 데이즈 턴오버 앰플’은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피부 턴오버 주기인 28일에 맞춰 4주간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0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장암의 증가와 발병 원인(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진행성 대장암의 수술 치료(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강경란 영양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프로포폴 범죄에 대해, 식약처가 야심차게 준비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이 이를 제대로 적발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기록을 분석해, 두 시스템 간 연동이 되지 않아 병․의원이 처방을 조작할 경우 사실상 이를 적발하기 힘들다고 지적하였다.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 3개월간(5.18~8.18) 프로포폴 총 투여횟수(조제․투약보고 건수)는 총 1,663,252건으로 중복을 제거한 환자 수는 총 1,473,641명 이었다. 그 중 주민번호, 외국인등록번호 오류 55,207명과 확인되지 않는 43,032명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환자 수는 1,375,402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1. 식약처 답변자료)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같은 기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투약건수는 총 1,075,290건으로 중복을 제거한 수진자 수는 769,541명 이었다.(참고2. 심평원 답변자료) 프로포폴 처방에 대해 두 시스템간 차이는 58만 7,962건이며, 수진자의 차이는
공급 체인 보안과 제품 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더 시스테크 (Systech)는 지난 밤 CPhI 제약상 시상식에서 "우수 제약 관련 업체: 공급 체인, 물류와 유통"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기존 포장과 모바일 앱에서 쓸 수 있는 시스테크의 비부착식 인증 솔루션인 유니시큐어(UniSecure®)가 인정 받은 것이다. 동 솔루션의 디지털 이핑거프린트(e-Fingerprint®) 기술은 증가하고 있는 제품 유통 경로 이탈과 위조품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는 혁명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시스테크는 작년도 수상사를 포함한 10개 업체가 결선에 올라 치열하게 경합한 부문에서 경쟁을 뚫고 수상한 것이다. 아라 오하니안 시스테크 CEO는 본 수상에 대해 "우리는 당 업계가 자신들의 공급 체인에 대한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을 혁신하기 위해 집중 노력했다. 유니시큐어 기술은 회사들이 미래의 위조품으로부터 그들의 소비자, 브랜드 평판과 매출을 오늘에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벨레나르도 시스테크 SVP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제약 회사들이 우리 기술을 채택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CPhI 제약상은 가장 권위 있는 제약
결핵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기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결핵균을 배출해 타인에게 결핵을 전염시킨다. 지난 4년간 결핵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행방불명으로 분류된 결핵환자는 총 18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실에서 ‘관리되지 않는 결핵환자에대해’ 질병관리본부에 대책을 질의하자 질병관리본부는 연락두절된 188명을 전수조사를 했고, 지금까지 66명이 치료를 완료하거나 재개하였고, 9명이 사망하였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113명은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현황에 따르면,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인천 부평구 8명, 서울 강동․노원 각각 6명, 서울 서대문구․금천구 4명, 서울 동대문․종로․영등포․구로, 인천 남동구, 경기 안산시단원, 전북 익산 3명의 결핵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고 행방불명인 상태라고 밝혔다. 결핵치료는 국가에서 그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음에도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이 환자들을 별도로 관리(‘비순응 결핵환자’)하도록 요청한다. 보건소는 비순응 환자에게 전화상담과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아몬드 스폰서인 암웨이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가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체험 뷰티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여행·도시·아트를 담은 차별화된 브랜드로, 아티스트리가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야심차게 선보인 색조 메이크업 라인이다. 트렌디한 컬러와 멀티기능, 유니크한 패키지는 물론 소셜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인 ‘패셔니스타’를 통한 SNS 제품 홍보와 체험 확대등이 특징이다.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지난 9월 출시한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뉴욕 에디션’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핫스팟으로 손꼽히는 도시들을 모티브로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체험 뷰티 버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전체 길이 9m의 오픈형 컨테이너로 구성되었으며,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과 시연대는 물론 컨설팅 존이 마련되어 있어 메이크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레드카펫을 연상시키는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 간호부의 ‘백의 천사’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김광숙)는 지난 4일 병원 현관과 로비 일대에서 ‘천사(1004) 데이’ 행사를 펼쳤다. ‘천사 데이’는 천사를 숫자로 나타내는 10월4일에 지역민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펼치는 의료봉사를 의미한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건강상담과 함께 혈압·혈당·체지방 무료측정, 손씻기 시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다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즉석에서 풍선아트작품을 만들어 선물해 웃음꽃을 피웠다.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암 등에 관한 건강상식 OX퀴즈를 통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전남금연지원
수혈의 부작용으로 발병할 수 있는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내의 혈액제재 방사선 조사기가 모두 세슘을 사용한 감마선식 조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방사선조사기 중 제조년도가 10년 이상 된 것은 약 76%에 달하는 등 노후도가 심각해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등록되어 사용되는 혈액방사선조사기는 총 54대로 전부 감마선식 혈액방사선조사기이다. 참고로 이식편대숙주병은 수혈한 혈액 내 T-림프구가 수혈받은 환자의 정상조직을 공격하는 것으로 발병률은 0.5% 미만이지만 치사율은 100%로 현재까지 치료방법은 없으며 사전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 도입되어 있는 혈액방사선조사기 모델은 IBL437C, Gammacell 3000 Elan, BIOBEAM 8000, J.L blood irradiator 등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세슘을 사용한 혈액방사선조사기로, 이에 대한 유출과 피폭에 대한 위험성이 언제나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실제로 1985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는 방사선 치료장비 내부의 세슘이 유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국민 30%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를 구매해 비축해 놓고 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의 유효기간 만료로 2019년 6월부터 비축률이 급격히 감소하여, 2020년 상반기까지는 인플루엔자 위기 발생 시 정상적인 항바이러스제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사실을 수년전 예측하고 있었지만 다른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항바이러스제 비축예산의 우선순위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2020년 상반기에는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질병관리본부가 무사안일한 준비태세로 공중보건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최도자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른 선진국들은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해 놓고 있다. 영국은 인구대비 79%, 일본은 47.7%, 미국은 33%를 비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국가 항바이러스제 비축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전 국민의 30% 이상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장배 부의장 모친께서 2018년 10월 8일 별세. ○ 빈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장례식장 2층 VIP 2호실(서구 상무대로 964 / 062-366-4444)○ 발 인 : 2018년 10월 10일○ 장 지 : 광주광역시 망월묘역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일부 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등의 무자격자를 수술에 참여시키거나 이들로 하여금 의사 대신 수술을 하도록 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엄격한 자정활동을 통해 일부 의사들의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해 나갈 수 있도록협회애 강력하고 실질적인 징계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불법적인 무자격자 대리수술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국민 여러분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협은 "의사가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비윤리적인 행위일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중대한 범죄에 해당된다"며 거듭 몸을 낮췄다. 또 "의료현장에서 그 어떤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사가 이러한 불법행위를 방조, 묵인하거나 심지어는 주도적으로 시행하였다면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법적으로 무겁게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일부 비윤리적인 의사와 의료기관의 이러한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한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