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을 위해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 10월 한 달간 제2여객터미널 3층 노드정원 무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고품격 클래식, 국악 공연을 펼친다.올해 10월은 3일(수) 개천절과 9일(화) 한글날 휴일이 인접해, 연차휴가를 적절히 활용하면 9월29일(토)부터 10월9일(화)까지 최장 11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10월 상설공연'으로, 실력파 클래식그룹 '재즈나루'와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이 참가해 감미로운 퓨전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재즈나루'는 콘트라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로 구성된 4인조 클래식 연주 팀으로, 2007년 창립이후 대중들에게 퓨전 클래식과 재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일 그대와', 'Fly me to the moon', 'Reality',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등 다양한 장르의 곡
한국다케다제약이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www.TakedaAcademy.co.kr)를 오픈해 전국의 약사 또는 의사를 대상으로 비타민B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한다.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는 국내 제약 업계 내 보건의료전문가 대상의 유일한 비타민B 학술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2016년부터 ‘약사님은 비타민 B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2회 비타민 B 관련 학술 정보를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해왔다. 기존 문자 메시지로만 정보를 전달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컨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비타민B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컨텐츠 허브로서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를 10월 1일 오픈했다. 다케다 아카데미 포털사이트는 기존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신 했던 약 50여건의 학술 정보를 모아두어 언제든지 기존 자료를 찾아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트를 구성했다. 또한, 비타민B 관련 학술 정보를 ‘신경・두뇌 기능’, ‘통증’, ‘대사면역’ 등 주제별로 컨텐츠를 구분 분류함으로써 원하는 주제의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학술 정보 별로 논문 개요, 시험 방법, 결과 및 시사 내용을 카드슬라이드
㈜마더스제약은 9월 28일자로 전북 익산시가 조성한 제3일반 산업단지(3만8361㎡ 부지)에 생산부지 확보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마더스제약은 산업단지 내 3만8천㎡ 부지에 2025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하여,생산량 증대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익산시는 세계적인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아남제약을 인수해 설립된지 10년도 되지 않아 천연물 전문의약품 골관절 치료제 ‘레이본’ 등 질환별 20여개의 자사 제품과 위・수탁 생산을 전문으로 해마다 고성장 중인 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신약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콘티600, 우루큐벡정, 아드레큐정 등 기존 160여개에 이르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생산・유통망도 갖추고 있어 외형적 확장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 매출액은 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까지 매출 1조원대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관성前 의약품안전국장이 관피아 멍에를 벗고 오는 15일부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첫 출근한다. 김전국장은 식약처에서 퇴사하면서부터 의수협 상근부회장 내정설이 나 돌았으나 퇴직 2년이 안돼 속앓이를 알아오다 초근 행자부의 심사 관문을 통과하고 국산 의약품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한편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얼마전 회장단회의에서 김관성전국장의 상근부회장 추대건을 논의 추인키로 의견을 모으고 관련법에 따른 절차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10월 1일 발표하였다. 종합대책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의료 기반 강화를 통해,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완결성 있게 충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국은 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하고 양호한 건강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1인당 의료비 증가율과 가계직접부담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비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른 한편, 민간 주도의 보건의료 공급으로 국민의 생명·건강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의 공백과 지역 간 의료격차가 현저한 실정이다.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불충분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적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7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사망률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윤도흠‧연세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중앙대학교 의료원장)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7회 미래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의료정책포럼은 의료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병원경영 현실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병원의 실질적인 해결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보건의료정책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의 사회로 문재인 케어와 신포괄수가제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과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노홍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이 ‘건강보험 정책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1부에서는 문재인 케어에 대해 박은철 연세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케어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과 대책’을 발표하고,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과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이후연 단국대 교수가 토론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을 주제로 마련된 2부에서는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실장이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따른 의료기관의 현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홍승령 보건복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이러한 대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의 회무 집행과 관련 일부 회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회무 집행과 관련 前집행부와 비교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최회장의 지휘봉이 흔들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일 " 의협은 문재인 케어 수용과 마찬가지인 의정대화 합의의 파기를 선언하고, 회원들의 민의에 반하는 독단적인 행보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지난 9월 28일 의협 최대집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보건복지부와의 의정대화를 통해 합의문을 도출했다고 발표한것을 중점 문제 삼으면서 그동안의 회무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명에서 이들은 "최대집 회장은 의료계가 강경한 투쟁을 하면 의료계뿐만 아니라 국민과 정부 모두가 불행해지므로, 의료계와 정부가 서로 진정성을 갖고 대화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투쟁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우선"할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지난 39대 추무진 집행부가 대화와 협상만을 중시하고 친정부적 행태를 보이자, 이에 실망한 회원들의 상당수는 다른 공약에 대한 어필 없이 오로지 문재인 케어를 저지시킬 유일한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하면서 투옥까지 불사하는 강력한 투쟁을 펼치겠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1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골다공증의 날(10/20)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덕윤 기획진료부원장(경희대병원 핵의학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바로 알기 – 진단과 치료(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소영 교수) ▲골다공증, 제대로 먹기(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우미혜 영양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유전자교정기술 기업 ㈜툴젠(대표 김종문, KONEX 199800)과 지난 30일 이스라엘 애그테크(Ag-Tech) 기업 Danziger Innovations는 유전자교정 화훼 및 작물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툴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인간용 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농업분야에서의 산업적 가치 역시 매우 큰 기술로 알려져 있다.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은 작년 세계 최대 농업 기업인 몬산토사로 기술이전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Danziger Innovations는 이스라엘의 글로벌 화훼기업 Danziger 그룹 산하의 애그테크 기업으로 병충해 및 환경 스트레스에 강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다양한 신품종 작물을 개발하고 있다. 농업 분야의 4차산업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애그테크 산업은 최근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동반 성장을 위한 유전자교정 작물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Danziger Innovations 대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전자처방전 전송 및 약값 결제 서비스를 국립병원 최초로 강원대학교병원서 오는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엠케어 기반의 강원대병원 모바일 앱이 론칭 되면서 함께 구현되었다.환자가 앱에서 직접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하고 약값을 결제하면 약국에서 미리 조제에 들어가는 방식이다.약국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약국은 조제를 진행하고 약국에 환자가 도착하면 복약 상담 후 약을 수령 받아 빠르게 귀가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앱으로 제공되는 전자처방전달에서 본인인증 후 약국을 직접 선택해 전송하므로,환자의 조제약국 선택권을 보장하며 본인이 직접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므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및 의료법 문제도 해결했다.또한 처방전 소지자의 요구 없이 이뤄지는 제3자에 의한 모사 전송을 예방할 수 있기에,병원과 약국의 담합 우려를 불식시키며 전자처방전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약국은 종이처방전 보관과 환자들의 대기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처방 오류 발견 시 앱을 통해 알리는 양방향 소통으로 환자가 약국과 병원을 오가는 일을
대화제약(주)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한우로 495)의 주력 제품가운데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바로포지정10/160밀리그램' 등 3개 품목이 회수 폐기 조치됐다. 식약처는 '주성분 중 불순물이 함유'된 사실을 약사감시를 통해 확인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당제품(제조번호 5001,5002,6001,7001,8001)의 회수 조치를 최근 단행했다. 대화제약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같은 사실을 공표하고 관련 제품의 회수에 나서고 있다.대화제약은 공표를 통해 이들 제품의 원료의약품에 불순물 함유 우려가 있어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밝히고 있다.이들 제품의 사용기한은 짧게는 올해말 길게는 2021년까지다.
린치 바이오로직스(LYNCH Biologics LLC)는 지난 28일 루이트폴드 파마수티컬스(Luitpold Pharmaceuticals Inc.)와의 거래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거래를 통해 린치 바이오로직스는, 루이트폴드 파마수티컬스의 치아 재생 비즈니스와 관련된 특정 추가 자산들과 GEM 21S성장인자 강화 매트릭스(GEM 21S Growth Factor Enhance Matrix)와 관련된 모든 권리를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GEM21S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모든 소유권이 린치 바이오로직스로 이전되며, 이는 다운스트림 조제 및 완제 제조권한이 포함된다. 린치 바이오로직스는 GEM21S 제품을 두개악-안면 사업부를 통해 구강외과의사, 치주과의사, 임플란트 치과전문의에게 상호보완적인 재생 생물학 제품군들과 함께 직접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거래 조건들은 비공개다.
인체조직은행인비메드 주식회사(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원두정6길 39-3 )가「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제1항, 제15조제1항, 제13조의2제2항 등의 위반 혐의로 오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개월 15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비메드 주식회사는 "조직은행 시설 및 장비 기준 위반, 조직은행의 장의 준수사항 위반, 의료관리자 준수사항 위반"등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2016년부터 2055년까지 공무원연금에 대한 누적 국고지원금은 무려 3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55년에는 공무원연금에 대한 한해 국고보조금으로만 10조 7,000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최도자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공무원연금 재정추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의 경우 2055년 한해 국고지원금은 10조 7,961억원, 2016년부터 2055년까지 누적 국고지원금은 321조 9,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공무원연금은 2001년에 연금수지 부족분을 정부가 추가로 부담해주는 국고지원금제도가 도입되었으며(공무원연금법 제71조 제1항), 첫해에는 599억원의 보전금이 지출되었다. 또한 사학연금 재정추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의 경우 2055년까지 누적 13조 2, 500억원이, 2055년 한해에는 3조 2,767억원이 국고에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사학연금의 경우에도 국고지원금 제도가 명문화되어 있으며(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제53조의7), 2051년이 되면 적자로 전환되어 국고지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인연금의 경우에도 2055년 한해에만 3조 1,393억원의 국고보조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