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Beiji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8세계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Fimasartan symposium)’을 개최하고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명의 각 국 전문의들이 참석해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계고혈압학회(ISH)는 전세계 1만여 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학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로 ‘고혈압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학회기간 중인 22일 진행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은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병원장, 김철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신진호 한양대 교수, 박성하 연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근 진행된 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연구결과와 ‘고혈압 관리에서 피마사르탄/암로디핀(듀카브) 단일정(單一錠) 복합제의 유익한 효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우선, 신진호 한양대 교수가
ㅡ여성에게 좋은 석류, 유방암에도 좋다?여성호르몬과 구조가 흡사한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여러 가지 식품들이 있다. 석류, 칡, 당귀, 인삼, 포도씨 등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화학구조는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하여, 마치 여성호르몬을 투여한 것 같은 작용을 체내에서 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암이 촉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가지에만 치우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암은 식생활습관만 개선해도 70~80%는 예방이 가능하다. 평소 신선하고 다양한 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유방암은 물론 각종 성인병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ㅡ가슴성형수술하면 유방암에 걸린다?많은 사람들이 가슴성형을 할 때 사용하는 의료용 실리콘이 유방암 발병가능성을 높이지 않을까 걱정하시지만,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유방에 혹이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바늘이 실리콘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의료진의 주의가 필요하다. 오히려, 유방암 수술을 위해 유방 전체를 제거한 경우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을 재건하는 것은 환자의 신체조직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을 적용한 의료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의료정보 문서발급, 환자 커뮤니티 구축, 실손보험 청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그 동안 병원이 중앙 서버에 저장된 환자 정보를 활용하거나 교류하지 못했던 이유는 보안,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 원본을 유지하면서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의료 영역에서도 널리 쓰일 수 있는 기술이다. 정보를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는 점이 작용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도 헬스케어 접목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티플러스,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 추진.. 헬스케어 ICT 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 이정호)는 국내 최초로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Platform)의 핵심 기술인 FHIR를 국가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성공적으로 구현하였고,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의료영상, 의료방사선량 관리, 개인건강정보 관리 등에 대한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티플
경피적 판막 치환술에 특화된 중국 의료기기 기업 Venus Medtech (Hangzhou) Inc.가 글로벌 자문위원회(Global Advisory Board) 설립을 위해 중재적 심혈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 4명을 영입했다. 위원회 구성원은 자신의 통찰력을 통해서 구조적 심장질환을 위한 중재적 심혈관의 세계적인 혁신과 그 치료법에 대해 Venus Medtech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구성원은 성의 알파벳 순으로Ziyad M. Hijazi,Martin B. Leon,Horst Sievert, Ron Waksman이다. 위원회는 중국과 미국에 있는 Venus Medtech 사무실에 연중 수차례 소집된다. 위원회 구성원은 자신의 혁신, 기술, 임상시험 및 치료 전문성과 통찰력을 통해 Venus Medtech 제품의 전 세계적인 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금) 오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22일(토) 0시를 기점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9월 20일(목) 실시한 메르스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2차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수준 하향조정은 확진환자가 9월 17일(월) 메르스 감염 완치 판정을 받아 국내에 더 이상 메르스 환자가 없고, 밀접접촉자의 최장 잠복기(14일)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두 차례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여 이번 확진환자 국내유입에 따른 메르스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위기평가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환자 추가 발생사례가 없을 경우, 밀접접촉자들이 격리해제되는 9월 22일(토) 0시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관심’ 단계로 조정한 이후에도 추석기간을 포함한 메르스 유입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 중인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메르스대책반 운영을 강화하여, 메르스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대응하기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안’이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하고 통과된 것에 대해 국민건강을 위한 당연한 결과로, 국회의 결정에 환영입장을 표명했다. 그동안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안’은 계류 중인 ‘규제프리존법안’을 병합하여 전부개정을 추진한 것으로 ‘규제프리존법안’이 내포하고 있는 의료영리화 및 비의료인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의료계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에서도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의료의 상업화로 인해 초래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의협은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있어 차별받지 않는 의료, 양질의 의료를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에 해당 법률안의 개정법안 논의 시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해야함을 적극 건의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국회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서 보건의료분야가 제외된 것은 국민건강을 위한 당연한 결과며, 국회가 의료계·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우려한 점을 수용해 준 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지난 20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형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영업총괄, 김선태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장,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트레이닝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티콘과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티콘은 향후 국내 의료진이 다양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이용한 수술 경험을 함으로써 의료진의 술기를 향상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정형근 영업총괄은 “매년 신기술이 결합된 수백 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국내에 출시하기 전에 의료진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의료기기 트렌드를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심사평가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향심사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의협은 "심평원이 의료계를 위해 심사체계를 개편한다고 하면서 경향심사에 대한 방향을 잡고, 회의도 개최하기 전에 경향심사에 대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 라며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서 "원점에서 심사체계 개편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특히 "현 심사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과도한 기준 적용 ▲숨은 기준 존재(지원별 심사기준) ▲원칙 미확립 ▲정비시스템 모호" 등 4가지를 들고 "경향심사제가 시행된다 하더라도3가지 문제점은 그대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전히 심사 삭감에 의해 치료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며, 의료기간은 환자를 위해 제대로 치료해도 적게 청구하는 형태로 이어질 개연성도 배제 불가"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밖에도 과소진료로 인한 진료의 하향평준화 유도,심사지표의 지나친 단순화 우려,의사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는 제도,건별심사제와 공존 우려(또다른 규제만 새로 추가하는 꼴,국민 불신 조장, 적정 수준(평균수준)의 모호성 문제,동료평가제 자체의 문제,기관별 총액할
클리닉저널 한희열 대표의 장남인 주완군이 강석주님의 장녀 민희양과 10월13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더뉴컨벤션 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남 해남 A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지인 보호자인 40대 취객이 2018. 9. 18. 새벽 4시경 진료 중이던 의사를 아무런 이유 없이 “청진기도 안 쓰느냐"며 두 차례 빰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로 18일 B(44)씨를 전남 해남경찰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9. 18. 현재 경찰은 사건 후 술이 깨면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만취한 B씨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피해자 조사만 이루어진 상태이다.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 선재명 정책이사, 배세관 해남군의사회장은 해남A병원을 방문하여 피해자 응급실 의사와 병원장 면담하여 피해회원을 위로하였다. 이회장은 해남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과 면담하고 "최근 경찰청장이 응급실폭력에 대한 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을 직접 밝혔음에도, 해당 환자를 단지 주취상태였다는 이유로 불구속 입건하고 바로 돌려보낸 점에 대해서 강력 항의"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응급실폭력에 대한 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의료현장에서의 의료인 폭력에 특가법 적용, 벌금형 및 반의사 불벌죄 폐지, 주취자 폭력 가중처벌 등이 국회에서 법안 발의되고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의협에서도 일벌백계로
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자사 품질관리팀 소속 김범진사원이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강화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모델 사업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퍼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내 학교들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등과 이 사업을 진행해 왔고, 김범진사원은 2017년 일학습병행제 종료후 퍼슨에 재직중이다. 퍼슨 관계자는 “과거 대졸 신입사원이 현장에 적응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이 제도를 통해 학교와 현장의 갭을 상당수 줄이게 되었고 수년간 지역 대학들과 줄기차게 노력한 부분들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퍼슨은 향후에도 기업과 대학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응을 위한 각종 산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퍼슨은 1957년이후 기초필수의약품에 특화하여 외길을 걸어온 제약기업이다.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외피소독
머크가 싱가포르에3,800평방 미터 규모의 시험 연구소를 신설하고18일 가동에 들어갔다.총2천만 싱가포르 달러가 투자된 이곳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아시아에 처음 설치된 머크의 바이오 시험 연구소다.약물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인 바이오 시험은 바이오 의약품의 무균성,안전성,전반적인 품질 보장을 위해 요구된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CEO인 우딧 바트라(Udit Batra)는"이번 투자는 생명과학 사업에 대한 머크의 신념을 잘 보여준다.새로운 연구소는 역내 최초의 바이오 제조 훈련 시설로도 활용된다.동시에 새롭게 문을 연 머크의M Lab™ 협업 센터는 실제 제조 환경을 재현해 놓은 시설로 싱가포르 경제 개발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됐다.머크는 한국,인도,중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신약 출시와 관련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니즈를 계속해서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조 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활발한 산업 생태계는 현지 생명 과학 기업과 스타트업의 진출을 유인하고 있다.베 스완 진(Beh Swan Gin)싱가포르 경제개발청장은 “머크의 바이오 안전성 시험 연구소 설립은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경쟁력을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올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르완다 3개국에서 현지 장학생 52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7일과 18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로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13일과 14일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가천대, 영남대 대학원에 입학한 글로벌 리더 장학생 4명을 추가로 선발해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종근당고촌재단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지원학교와 학생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문희 / 혈액종양내과)는 18일 일반인 및 인하대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원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말기 암환자의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는 병동이다. 교육참가자들은 암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 완화의료 대상자의 영적, 심리적 돌봄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 이문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하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이 9월 18일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이영현 상임이사, 박형주 총장,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김희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 등 약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 개식 △ 경과보고 △ 감사패 증정 △ 인사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축사(총장) △ 테이프 컷팅 △ 간호대학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간호대학 신축건물은 약 2,79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로, 약 150억 원의 예산으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후 2018년 8월까지 약 20개월 만에 완공됐다. 교수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시뮬레이션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5층∼6층은 연구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연채광과 대리석의 실내 인테리어, 자연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간호지도자 양성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과 연구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주 아주대총장은 축사에서 “간호대학의 숙원사업이던 건물 신축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오늘 신축건물 준공을 발판삼아 간호대학의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아주대학교 이념을 실천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