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로 연간 약 1,500억원 규모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13일 중국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DEVELOPMENT CO.,LTD)’社와 10년간 ‘휴톡스주’의 중국 독점 공급 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의 중국 파트너인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社는 중국 전역에 약3천여개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병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중국 현지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또한, 자체 필러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 에스테틱 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유통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아이프레시 (IFRESH)’는 2017년 기준으로 중국내 판매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마케팅 및 영업력도 뛰어나다. 최근 3년 연속 5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에는 5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는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社를 통해 중국 현지 임상 및 품목
한국인 신규 당뇨병 환자에서 초기 2년 동안의 약제 순응도가 낮을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사진 우)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사진 좌)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65,067명의 40세 이상 신규 당뇨환자에서 처음 2년간의 당뇨약제 복약순응도가 향후 10년간(2008-2017) 사망 및 심혈관계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을 조사했다. 박 교수팀은 65,067명의 건강보험공단 진료내역을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보험종류, 치료기관, 동반질환, 장애, 고혈압, 당뇨병 약제 주성분 등 다양한 요인들을 통제 후 분석 한 뒤, 치료 지속성에 대한 지표로 약제 순응도(Proportion of days covered, PDC)를 사용했다. 연구결과, 당뇨병 약제 사용기간이 줄어들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약제를 잘 치료받은 대상(PDC 0.8이상)에 비해, 약제 순응도가 낮아지면(0.60~0.79, 0.40~0.59, 0.20~0.39, 0.20미만) 사망 위험도는 각각 19%, 26
원료부터 제조공정까지 푸드의 기준을 다시 쓰는 유한양행 뉴오리진은 금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뉴오리진은 부모님, 친지, 지인을 위한 다양한 선물 기획 세트 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선물 대상의 연령과 성별, 상황에 맞는 귀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천수단, 전녹용홍삼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석 이 후 평범한 날 에도 같은 제품을 한번 더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한가위 가족을 위한 마음이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매 금액대별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추석의 정을 더했다. ■ 귀한 분들께 녹용과 홍삼의 ‘전체’를 선물하세요 – ‘전녹용홍삼 세트’ 내 아이, 내 조카 첫 녹용, 첫 홍삼 – ‘디어키즈스틱’, ‘전홍삼키즈스틱’ 뉴오리진의 홍삼과 녹용 제품에는 홍삼과 녹용의 전체가 담겨있다. ‘뉴오리진 홍삼’은 국내 최초로 한 밭에서 자란 뿌리, 열매, 잎을 담은 제품이다. 인삼의 오리진이라 할 수 있는 옛 개성 지역의 ‘김포파주’ 계약 농가 인만을 사용함은 물론, 뿌리를 넘어 열매와 잎 성분을 함께 넣어 더 다양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인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대학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돕기 위해 저술했다. ‘해부학’의 출간을 위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송순 교수를 비롯한 부민병원의 현직 간호사와 전문의 다수가 참여했다. 특히, 간호·보건학의 기초가 되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 중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부분은 의사로서의 진솔한 경험담과 실제 임상사례, 현직 전문의들의 조언을 덧붙여 이론에 현장 경험을 보탰다. 반면, 임상 현장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은 과감하게 덜어냈다.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환자와 만나는 의사인 동시에 간호학과 교수로 생리학과 해부학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도 머릿속에 남아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재를 만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다”면서 “단순한 해부학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 간호사선생님들과 의료진들에게도 조언을 구해 해부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보건관련학과에서 해부학을 담당하시는 교수님이 재미있게 강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2011년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이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2018 조르단 패밀리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조르단 패밀리데이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8 조르단 패밀리데이는 ‘피터팬의 대모험’이라는 부제로 소비자를 초대해 온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20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자연 속 힐링 테마파크 ‘플랜테이션’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하늘을 나는 열기구 체험,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만들기 및 그리기 체험, 야외 가든에서 BBQ파티,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애니매이션OST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에게 조르단 칫솔과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 댓글 이벤트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는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인 구로다나병원(행정원장 김상임)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9월 13일(목), 구로다나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과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구로다나병원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행정원장은 “구로다나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이념 세 가지 중 하나가 바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구로다나병원은 치료 뿐만 아니라 낮은 자세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음지에서 소외된 사람들까지도 함께 보듬고 일으켜 세우는 등불이 되고자 한다. 적십자와 만나 이런 이념을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당뇨병환자 500만명 시대. 당뇨병은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관리 소홀 시 협심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망막증으로 인한 실명, 족부궤양 등 몸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특히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족, 당뇨발이라고도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에 궤양이 생기고 궤양의 상태에 따라 발을 절단까지 해야 되는 무서운 질환으로 제대로 알고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 당뇨족이 생기는 원인 당뇨병은 인체 내 혈당을 조절하는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로 신경 손상 및 혈관 손상을 초래한다. 신경 손상은 인체에 가장 말단 부위인 다리부터 오게 되는데 운동신경, 감각신경, 자율신경이 거의 동시에 손상된다. 운동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발이 보행중 적절하게 지면에 대응할 수 없는 균형 이상을 일으키게 되어 발의 특정부위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고 해당부위의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하중이 과하게 실리거나 지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을 느낄 수 없고 발이 반복적인 외상을 입더라도 이를 인지할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ASTON)은 싱가폴을 기반으로 둔 비코인(Bcoin) 거래소에 9월 20일경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은 지난 9월 7일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www.bcoin.sg)과 애스톤 상장과 공동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0일경 싱가폴 비코인거래소 BTC마켓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비코인거래소는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의 코인슈퍼(Coinsuper)와 계열 거래소이다. 특히, US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고객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 통화(Fiat) 거래소이다. 최근에는 거래소 자체 토큰(BCT)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비코인거래소는 올 초부터 충분한 베타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여 최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정성과 검증된 보안 기술을 보유한 거래소로써, 항상 쉽고 빠르게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이다. 비코인 관계자는 “비코인은 최근 한
인하대병원은 9월 11일(화) ~ 12일(수)의 기간 동안, 인천 지역 협력병원을 방문해 다제내성균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전반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천 지역 협력병원 4개를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의 전문 간호사들이 양 일간 방문해 진행되었으며 ▲ 표준주의(피해가 생기기전 취해야 하는 ‘선제조치’)의 이해 ▲ 손위생의 이해 ▲ 환경관리 ▲다제내성균 관리 등 실질적으로 병원 내에서 환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다제내성균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는 병균을 일컫는 말로, 의료기관 내에서 전파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 표준주의는 피해가 생기기 전 취해야 하는 ‘선제조치’를 말하는데, 감염관리에 있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수칙이고, 병원 내에서 감염원으로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한 모든 미생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인하대병원 이진수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은 “우리 나라 대형 병원들에서 다제 내성균이 우려할 수준으로 올라가는 추이가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을 함께 논의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대책을 세울 수 있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나서경)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SETEC 3전시장에서 열린 ‘2018 신중년 인생3모작 박람회’에 참가하여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40대 이후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정보와 정부 지원책을 소개하고 창업이나 귀농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컨설팅과 현장 채용을 위한 행사이다. 서울강남지부는 체성분검사, 동맥경화도검사, 결과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으며, 리플렛 및 건강소식지 등을 배부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높은 호흥을 얻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을과 겨울철 병원을 가장 바쁘게 하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즉 독감을 꼽을 수 있다. 이를 대비해 이맘때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다. 많은 사람이 감기로 혼동하기도 하는 독감은 정확히 무엇이며, 독감 예방접종은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자세히 알아보자.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독감의 원인은?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독감과 감기를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구분한다. 그 중 가장 큰 차이점은 독감과 감기의 발병 원인을 들 수 있다. 감기는 약 200여종의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 1종이 단독으로 또는 2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결합하여 발병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나며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으로 주로 코와 목 부위에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급성질환 중 하나로 콧물·코막힘·목통증·기침·미열·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반면 독감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바이러스가 있는데 이 중 C형 바이러스는 인간에게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A형과 B형 두 종류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고성에 위치한 마암초등학교에 제 22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늘벗 꿈마루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전국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 희망 도서관 기증 초등학교와 문화 소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공연, 독서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마암초등학교 ‘늘벗 꿈마루 도서관’ 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마암초등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암초등학교는 전교생 26명의 소규모 학교로, 그동안 도서관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어 책 읽기를 비롯해 도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책들이 도서관이 아닌 각 교실에 비치되어 있는 등 독서 환경 개선이 필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개원의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학·한의학·치의학 통합 암치료 분야까지 논의를 확대해나가고 있어 큰 관심을 끈다. 지난 9월 2일,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독보적인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했다.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관리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3일에는 ‘제12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암치료와 인간중심 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협력의료기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는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는 21일(금)에는 ‘제12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월례 집담회’를 통해 개원의를 만난다.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산모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교수진들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9월 13일(금)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별가족 및 관계자 15명은 스스로에게 주는 꽃다발과 누르미꽃으로 액자를 만드는 원예활동을 통해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매년 4회 사별가족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1월 선택진료비 폐지, 4월 간 초음파 보험 적용, 7월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보험 적용 등에 이어 10월 뇌·뇌혈관 MRI를 보험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3일(목)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열어,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써 10월 1일부터 뇌·뇌혈관(뇌·경부)·특수 검사 MRI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4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였다. 지난해 기준 뇌·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의 MRI 비급여는 2,059억 원으로 총 MRI 진료비는 4,272억 원의 48.2%에 해당한다. 10월 1일부터는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의학적으로 뇌·뇌혈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