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가 미국, 유럽, 중국, 인도에 이어 중남미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10일 멕시코 1위 제약사 Somar Grupo Farmaceutico사와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수출 계약을 체결, 올해 4분기 안에 현지 피부과 병원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멕시코 최대 홈쇼핑까지 론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mar사는 제약 및 의료, 미용제품을 판매하는 멕시코 최대 제약사다. 이번 계약은 수년간 K-뷰티 제품 개발에 관심을 가져온 Somar사가 내츄럴엔도텍의 혁신적 특허 기술로 탄생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우수한 효능과 품질, 시장성을 인정한 결과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84억 달러로 중남미 전체의 약 14%를 차지한다. 멕시코는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한국 화장품의 중남미 1위 수출 대상국이기도 하다. 최근 피부관리와 노화방지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스킨케어와 특히 안티에이징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시장 확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블랭크코퍼레이션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11)가 판매하고 있는'악어발팩'이 과대광고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화장품 ‘악어발팩’을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광고하면서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내용으로 광고한 사실"을 적발하고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2개월간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제품 사용 전후사진을 비교하는가 하면 자극없고, 부작용 없는 풋케어를 원하시는 분" 등의 표현을 사용 화장품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영비즈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8길)의 '그라펜루트부스터샴푸'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일체의 광고업무가 정지된다. 식약처는 화장품인 ‘그라펜루트부스터샴푸’를 해당 회사가 자사 홈페이지 등에 화장품법을 위반한 내용으로 광고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같이 행정 조치했다. -광고 위반 내용 - 모발 굵기 변화(사용전 8주 사용 후 및 이미지 광고) - 두피 홍반 감소(사용전 8주 사용후) ※ 이미지(사진 등)을 게시하면서 사용전 및 8주 사용 후 변화된 모습(굵기, 홍반 감소 등)을 광고함.
한국화이자제약(주) (서울시 중구 퇴계로 110)의 주력 제품인'프라그민주25000IU/ml,' '카듀엣정5mg/10mg', '리리카캡슐75밀리그램' 등 3개 품목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약사법 위반으로 수입이 금지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들 3개 품목을 수입 국내에 판매하면서 '이물이 혼입된 제품을 출고' 하는 등약사법을 위반(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관리에 문제가 생겨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받은 제품 ○ 의약품 ‘프라그민주25000IU/ml’을 수입·판매하면서 품질검사 실시하고 출하하였고 주사침 절단에 대한 제조원의 조사결과 공정일탈이나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중에 판매된 제품 중에 주사침 이상이 발견되는 등 “제품 및 포장재 합격 조치 규정”에 따른 출하승인기준을 준수하지 아니한 사실이 있음. ○ 의약품 ‘카듀엣정5mg/10mg’을 수입·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출하함에 있어 “제품 및 포장재 합격 조치 규정”에 따른 출하승인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일부 이물이 혼입된 제품을 출고하여 판매한 사실이 있음. ○ 의약품 ‘리리카캡슐75밀리그램’을 수입·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출하함에 있어
(주)테라젠이텍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68번길 58)가 생산 판매하는 '칼본디연질캡슐'이 품질관리가 잘못된 상태로 생산돼 지난 5일자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에 대한 약사감시를 통해 '품질(붕해시험)부적합' 판정을 받은 칼본디연질캡슐에 대해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보 수준은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 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 - 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으로 구분 상황에 따라 격상내지 격하 된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하였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이는 9월 8일 발표한 밀접접촉자 수 20명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증상 모니터링 중이며,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집중 관리 예정이다.또한, 이동경로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할 때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의 음압격리구급차(운전기사 개인보호구
ㅡ빈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1(연건동28)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1호실 ㅡ발인: 10일 오전06시 30분 ㅡ연락처: (02)2072-209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포용적 복지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평소 살던 곳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 제공기반을 구축 하겠다는 내용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61명에 대해 훈장 등의 포상이 실시된다.국민훈장 동백장은 1947년부터 54년간 매해 평균 100여명의 시설 아동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살피는 등 사회복지현장에 귀감이 된 설원복지재단 사지숙 상임이사에게 수여된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 농어촌 지역 노인 일자리 개발, 요양 서비스 등 노인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원광요양원 강정숙 시설장에게 수여된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9월 15일 서울한방프리마켓 가을시즌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다. 2017년 이후 꾸준한 개최로 동대문구 주민들과 약령시 상가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9월 15일 개최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옥고 환 만들기, 내가 만든 한방체험, 강아지 공진단 등 한방체험 및 상품판매와 캘리그라피, 보석 반지, 펠트블럭 나비 아트 등의 공예체험 등 총 10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3층 야외광장에서 퓨전국악공연 하나연의 공연이 예정되어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설 관람과 더불어 다채로운 한방문화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제2회 동대문구 잇다마켓이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서울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동대문구 플리마켓인 ‘잇다마켓’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처음으로
오는 9월 9일은 ‘귀의 날’이다. 숫자 9가 귀와 비슷하게 생겨 1961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귀는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이다. 만약 소리를 듣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소통이 어려워져 고립된 삶을 살지도 모른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노인성 난청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의 난청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인 시각과 청각중 청각의 이상에 따른 뇌 기능의 저하로 인지 저하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중년 이후 귀 안들리기 시작하면 노인성 난청 의심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을 말한다. 30세를 넘어서면 청력 세포가 기능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귀에 있어서 노화 현상은 외이, 중이 및 내이에 걸쳐 전부 오지만, 보통 노인성 난청은 이중 그 영향이 가장 큰 내이에 닥치는 노화 현상을 의미한다. 노인성 난청 인구는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70세 이상 난청 환자(질병코드 H90)는 61,550명에서 2017년 118,560명으로 8년 새 약 2배나 증가했다. 중년 이후의 나이에 아무런 이유 없이 양측 귀가 서서히 안 들리기 시작하면 일단 노인성 난청을 의심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가 막이 올랐다 한국바이오제약협회(이사장 유한양행 이정희사장)가 첫번째 시도하는 채용박람회는 잠시후 9시30분 개회식을갖고 본격 레이스에돌입한다. 국내 제약산업계 취업 희망 인재와 제약산업 수요 기업간의 구인·구직 채널을 제공하여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일자리 창출의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오는오늘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박람회 참여는 제약·바이오기업(52개사), 취업준비생(2,000여명 예상), 정부 부처(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으로 집계됐다. 박람회 현장에 채용부스를 차리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구하는 제약사만도 47개(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쏘시오그룹, 동화약품, 메디톡스,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샤페론, 셀비온, 셀트리온, CJ헬스케어, 아이큐어, 안국약품, SCM생명과학, SK케미칼, 유영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그룹, 이수앱지스, 일동제약, 일성신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국내 소아의 자연성장에 따른 건강영향,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발생의 추이 및 원인규명을 위하여 수행한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 COCOA(연구책임자: 서울아산병원 홍수종교수)’ 가 올해 10주년이 됨에 따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연구 참여자들과 공감하는 10주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9월 8일(토)에 COCOA연구팀과 공동개최한다. COCOA연구를 통해 산전 산모의 우울과 불안은 출생아의 체중저하와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부모가 신생아 출생 전 리모델링을 한 경우 출생아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제대혈 비타민 D 부족은 영아기의 상기도 호흡기 감염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는 등 많은 연구성과를 도출하였다.그 동안 COCOA는 SCI급 18편 논문을 게재하였고 아시아 알레르기 출생코호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협력연구를 이행하고 있어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원인 규명 및 예방을 위한 많은 과학적 근거 산출이 기대된다. 1부는 COCOA연구 참여 어린이와 부모들, 연구진들을 초청하여 10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정은경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7개 부처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고, 사업의 비전 및 목표 공유, 7대 중점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ㅡ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 추진개요 특히 본 사업단 과제를 수행하시는 연구책임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역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를 주제로 ① 해외 감염병 임상의사 감시체계 구축 및 예측연구, ② 매개체 전파 감염병 감시·예측연구, ③ 백신의 능동적 이상반응 감시체계구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를 주제로 ① 고감염성 질병 진단용 PNA 기반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② 방역현장 활동강화를 위한 개인보호구 개발에 대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올림푸스가 일본의 ‘구레 의료센터 주고쿠 암센터(Kure Medical Center and Chugoku Cancer Center)’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가 향후 임상병리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진단 정밀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는2017년부터 일본국립병원기구인 구레 의료센터 주고쿠 암센터(이하 구레 의료센터)의 임상연구부 병리진단과와 공동으로 ‘위(胃)생검 검체를 이용한AI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A New Approach to Develop Computer-Aided Diagnosis Using AI for Gastric Biopsy Specimens)’를 연구해왔다.그리고 지난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일본 디지털 병리학 연구회 총회에서 연구진은 목표로 했던 진단 정밀도에 근접하게 소프트웨어가 선암과 비선암을 판별해냈다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위해 올림푸스는 우선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토대로 딥러닝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위에서 채취한 검체의 병리 슬라이드 전체를 스캔하여 디지털화한 이미지(whole 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