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비타민C제품, ‘고려은단 비타민C 365골드 프리미엄’이 중국CFDA로부터 보건식품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고려은단은 지난2015년,중국CFDA에‘고려은단 비타민C 365골드 프리미엄’의 첫 등록 절차를 개시한 이후,약3년 만에 최종 승인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CFDA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의 위생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다.등록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특히 수입제품에 대한 등록 기준이 엄격해 현재까지 수입 제품은4%만 등록됐으며,그 중에서도 한국 제품은0.2%에 불과하다. 이번CFDA등록 승인을 기점으로 고려은단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한국의 우수 비타민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중국의 비타민•미네랄 시장은 세계에서2번째로 크며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며“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으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9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일산동구청에서 퇴행성 척추질환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가 '허리통증,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퇴행성 척추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환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일상 속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에 의한 간흡충 등 식품매개기생충 감염이 일부지역에서 계속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간흡충이외에 장흡충 , 편충 등 총 7종이 검출돼 지속적으로 해당 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확고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강별 감염률은 섬진강(7.9%) 지역이 가장높고 낙동강(6.6%), 금강(6.3%), 한강(4.1%), 영산강(2.9%) 순으로 나타나 이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18년 고위험지역의 장내기생충 발생현황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해당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9월 6일(목)~7일(금) 마련한다. 이번조사는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등 장내기생충질환 고유행지역 주민 44,706명을 해당 보건소에서 검체를 수집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간흡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을 확인 진단하는 절차로 수행되었다. 전체 장내기생충별 감염률은 간흡충 4.1%, 장흡충 2.1%, 편충 0.2% 순으로 높았고, 총 7종이 검출되었으나 회충 등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강별 감염률은 섬진강(7.9%), 낙동강(6.6%), 금강(6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9월 6일(목)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글로벌 연구협력 및 해외유입 신·변종 감염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제6회 감염병 연구포럼(The 6th Forum for Infectious Disease Researc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감염병연구포럼은 대한감염학회장(김양수 이사장) 등 주요 감염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로벌 국제협력 이라는 주제를 감안, 2018년 한-미 NIH 공동심포지움*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감염병 분야의 범정부 계획인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17~’21)의 국제협력 분야의 이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GHSA) 차원의 각 부처의 감염병 R&D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메르스 등 해외 유입 고위험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내 방역 역량과 국제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화는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1부 세션(기조강연)에서는 “감염병R&D와 국제협력연구”라는 주제로 ‘감염병 R&D & 국제협력연구 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하 생명보험재단)은6일(목)오후4시 전라남도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마친 ‘쌍봉생명숲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 생명숲기억키움학교는 저소득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예방하는 한편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우리나라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약10%인73만 명에 육박하고, 2050년에는27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라남도의 경우, 2005년17.3%, 2015년20.5%로 고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특히 여수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등급 외 경증 치매 어르신 판정 인구가 총1,462명에 이르러(2014년10월 기준),지역 내 치매 노인 전문 주간보호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지난2011년 ‘쌍봉생명숲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하고,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생명보험재단은 이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신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구두 발표될 임상결과 초록을 5일(현지시각)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초록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호트(전향성 추적조사) 연구의 중간결과가 수록됐다. 특히 HER2 코호트 연구결과는 최초 공개되는 데이터로, 스펙트럼은 오는 24일 WCLC 구두 세션에서 이를 발표한다. EGFR 코호트 연구는 모집된 환자 50명 중 40명에 대한 반응 평가로 진행됐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58%, 질병통제율(DCR)은 90%,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FS)은 5.6개월로 도출됐다. HER2 코호트는 객관적 반응률(ORR) 50%, 질병통제율(DCR) 83%로 확인됐다. 가장 흔히 나타난 부작용은 EGFR 약물 관련 부작용으로 이미 알려진 피부 발진, 설사, 손톱 주위염이었다. 부작용 발생 환자 일부는 12mg, 또는 8mg으로 복용 용량을 줄였다.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존 헤이맥(John
365mc병원 안재현 병원장이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 이상을 기록해 최상위 지방흡입 마스터로 인정받았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래 '비만 하나만' 전문적으로 연구 치료하면서 지방흡입에 특화된 의료진을 양성해왔다. 이들 중 3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은 최상위 지방흡입 마스터 그룹인 '3000MC', '5000MC', '7000MC', '10000MC'(Master's Club)에 소속된다. 안재현 병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 건을 달성, '10000MC'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 건을 돌파하려면 1만 시간의 법칙을 세 번 이상 반복한 '3만 시간 이상의 수술 경험'이 필수로 알려져 있다. 지방흡입 특화 병원인 365mc 내에서도 1만건 이상의 수술 기록은 15000MC인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을 제외하고는 365mc병원의 안 병원장이 유일하다. 안 병원장은 독보적인 수술 건수와 의료 지식뿐 아니라 안전하게 신체 라인을 다듬는 섬세함을 갖춰 고객들에게 '상체 라인의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병원장은 탁월한 수술 기술을 바탕으로 20
세계적인 미용 기기 회사인 시네론칸델라(Syneron Candela)는 다양한 의료와 피부 미용 치료에 사용되는 복합 펄스 광(IPL) 및 레이저 기반 플랫폼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덴마크 의료 기기 회사 엘립스(Ellipse)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의 재무 관련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프리 크라우스 시네론칸델라 최고경영책임자는 "시네론칸델라는 엘립스 인수를 통해 멀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네론칸델라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술은 의사들로부터 크게 인정 받고 있으며 이제 신뢰도 높은 IPL 기술과 결합하게 되었다"면서 "엘립스 플랫폼들은 완벽하게 확장 가능한 멀티 애플리케이션, 멀티 테크놀로지 기기를 통한 미용 치료가 가능하다. 우리는 전세계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과학, 성과, 신뢰를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고 있기 때문에 엘립스가 당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엘립스 제품 포트폴리오는 지속적인 임상 결과가 뒷받침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을 구현한다는 당사의 약속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엘립스의 핵심 제품에는 제모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검진기관(이하검진기관) 평가결과 3회 연속하여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지정 취소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검진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질 향상 요구와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되었다. 평가결과,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교육 및 자문을 실시한 후, 일정기간(약 6개월)이내에 개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현재는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 교육, 자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평가는 별도로 하지 않고 있다.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행정처분을 받는다. 처음 미흡등급기관은 “경고”, 연속해서 미흡등급기관은 “업무정지 3개월” 연속해서 3회 미흡등급기관은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는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 교육 및 자문 실시이외에 행정처분은 없어 검진기관의 질 향상을 유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또한 검진기관 평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평가를 거부하는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미흡등급기관에 대한 행
휴온스 그룹이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2018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성장의 미래 주역을 모집한다. 휴온스 그룹은 이번에 국내 제약영업,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경영지원 등 총 5개 부문의 채용형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휴온스 그룹 전반의 채용 정보와 기업 비전 및 성과, 기업 문화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지원 희망자를 위해서는 오는 17일까지 휴온스 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uons.com)와 채용 포털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되는 인턴사원들은 수습기간 3개월을 마친 후 내년 상반기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없이 바로 최종 면접을 볼 수 있는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휴온스 그룹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며, 단순 ‘스펙’보다는 직무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지난 2일 미국으로 콜라겐 필름 씨에이치브이(CH.V) 초도 물량 1,000박스(2억원)를 선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미국 수출은 작년 9월 국내 발매 후 1년 만의 첫 수출이다. 이번에 수출된 CH.V는 미국 내 현지 판매업체인 알케이글로벌社를 통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텍사스, 워싱턴, 콜로라도 등 서부 지역에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제약 박재홍 부사장은 “이번 수출로 CH.V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기회를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최근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허가과정을 거쳐 올해 말 수출할 계획이며 유럽 6개국 수출을 위한 수출계약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CH.V는 주사 없이,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 제품이다. CH.V는 먹거나 바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한 콜라겐 흡수에 대해 국내외 특허가 출원되어 있다. 구강점막은 소화효소에 의한 콜라겐 분해가 적으며 간을 통해 대사가 되지 않고 점막 하 조직을 통해 직접 작용한다. 취침 전 입안 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4일(화)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요 보직자 및 학생, 교직원 약 삼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치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축사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의과대학 90년사 헌정식 △이홍식 의과대학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현황과 발전 계획 강연 △피트니스센터 개소식 △관보라운지 개소식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본 행사 전 고려대학교 정태헌 문과대학장과 해부학교실 엄창섭 교수의 고대의대 초기 역사 특강도 열렸다. 염재호 총장은 “민족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모태로 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90년간 국민의 보건진흥과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으며, 마침내 올해 자랑스러운 9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90주년을 넘어 세계 역사의 변곡점에 다가올 100년의 역사를 향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도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90년간 시대
icroPort Scientific Corporation (MicroPort(R), HK:0853)은 오늘, Firehawk(R) Rapamycin Target Eluting Coronary Stent System(Firehawk(R))의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The Lancet 온라인판에 발간됐다고 발표했다. 다센터 무작위 대조시험인 TARGET AC 결과가 154개 의학, 일반 및 내과 주제의 학술지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는 The Lancet을 통해 발표된 것이다. The Lancet에 발표된 Firehawk(R) 연구 제목은 'Targeted therapy with a localised abluminal groove, low-dose sirolimus-eluting, biodegradable polymer coronary stent (TARGET All Comers): a multicentre, open-label, randomised non-inferiority trial'이다. TARGET AC 시험은 100% 유럽 환자로만 구성된 전향적 다센터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다. 이 임상시험은 2015년 12월에 첫 번째 환자를 등록했고,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은 3일 청주 한국병원 대강당에서 50여명의 충북의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2번째로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 발표를 통해 “폭우에도 불구하고 회원과의 대화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은 사상과 철학, 원칙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2000년 의약분업 투쟁 이후 회원들의 결속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집행부에서 회원들을 결속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회원들이 협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 회장은 “2018. 8. 14 기자회견시 대정부 요구사항 발표를 통해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는 의료행위 100개 내외, 재정 2조원 내외로 점진적,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정책 추진에 앞서 반드시 수가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집행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이른바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일반인 뵈다 2.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 구로병원 김선미(가정의학과)·최경묵(내분비내과)교수팀이 2009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년 31일까지 4년간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1천716만 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보다 파킨슨병이 발생할 확률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구대상 중 34.1%인 584만8천508명이 대사증후군이 있었고, 추적기간 중 4만4천205명이 새롭게 파킨슨병으로 진단됐다. 대사증후군 그룹의 파킨슨병 발병률은 1천 명당 0.75명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그룹의 0.34명 보다 2.2배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이 있었던 사람이 없었던 사람보다 나이, 성병, 운동, 음주, 흡연 등의 모든 위험인자를 교정하더라도 24% 더 많이 파킨슨병이 발병했다. 대사증후군의 모든 요소들이 파킨슨병의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소를 한 가지만 갖고 있어도 파킨슨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