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약효의 발현속도를 개선한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를 20일 출시했다. 에소듀오는 세계 최초로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복합한 제품으로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빠르게 상승시켜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하고 약물을 십이지장 상부부터 흡수시켜 복용 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난다. 종근당은 에소듀오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을 비교한 임상에서 에소듀오를 복용한 환자의 혈중최고약물농도 시간이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 복용 환자군 대비 3배 빠른 30분으로 확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는 위산분비억제제와 제산제가 이중으로 작용해 기존 약물의 단점을 극복한 개량신약”이라며 “차별화된 약효를 바탕으로 에소듀오를 시장 선두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소듀오 출시를 기념해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런칭심포지움에서 좌장을 맡은 한양의대 이오영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는 약효의 발현 속도가 약물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에소듀오는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www.huonsnatural.com)이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페트형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페트형)’는 이너뷰티 신소재인 피부 관련 특허 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과 비타민C가 풍부한 ‘깔라만시’를 더해 피부가 쉽게지치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상큼하게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음료이다. 본격 음료 시즌인 여름철을 맞아 기존 170mL의 파우치형에서 340mL페트형으로 용량을 크게 늘렸으며,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과 허니부쉬의 달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병을 다 마셔도 55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어서 여름철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가볍고 맛있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기존 파우치형(오리지널, 깔라만시, 패션후르츠, 망고)에 더해서 이번 페트형(깔라만시)까지 총 5종이 선보였으며, 이마트 및 올리브영 에서 이너뷰티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페트형)’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점성어’를 ‘민어’로 ‘기름치’를 ‘메로’로 둔갑시켜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동물성 원료 8종과 식물성 원료 13종 총 21종 식품원료에 대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한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ㅡ동·식물성 판별대상 품종 목록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비슷한 생김새로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값싼 원료를 비싼 원료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뿌리 뽑기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지난 ‘11년부터 지난해까지 231종의 유전자 판별법을 개발하여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분석법 대상 식품은 ▲민어 ▲메로 ▲무태장어(제주뱀장어)·태평양먹장어 ▲가시배새우·미국가재 ▲고사리·고비 ▲서양고추냉이·고추냉이 ▲체리·오디 ▲오레가노·타임·레몬버베나 등이다.또한 태국칡과 같이 국내에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유전자 판별법도 개발하였다. ㅡ식품원료의 명칭은 식품공전 [별표1.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에 따름 안전평가원은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담은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
짧은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스 파우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겨울 한파에 핫팩이 필수템이었다면 찜통 더위에는 아이스 파우치가 여름 필수템으로 부상한 것.집에서나 외출 및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들고 먹으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거트부터 비타민 음료까지 다양한 아이스 파우치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시원한 여름나기에 한 몫하고 있다. 얼려 먹는 그릭 요거트,배탈 나기 쉬운 여름철 장 건강도 동시에 챙겨 풀무원다논의 ‘그릭 프로즌 파우치’는100%그릭 요거트를 파우치에 담아 얼려먹는 프로즌 제품이다.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했고,이 유산균은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시원하게 먹으면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올해는 기존 제품에 더해 들고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원한 프로즌 그릭 요거트를 즐길 수 있다.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요거트 쉐이크’와 달콤한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두 가지 맛으로 시판 중이다. 새콤달콤 슬러시로 먹는 비타민음료 광동제약의 ‘얼려먹는 비타500’은 기존 비타500제품의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지난해부터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자는 취지로 예비ㆍ신혼부부 웨딩검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웨딩검진을 받은 여성 193명 검사자 중 A형 간염 항체 양성이 37명(약19%)에 불과하였으며 필수 예방접종 항목인 풍진 항체 음성 11명, 수두 항체 음성은 16명으로 나타나는 등 예방접종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요즘 난임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는 부인과질환(자궁근종, 난소낭종, 배란장애 등)은 39명(약 20%)으로, 다수의 가임기 신혼 여성이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신혼 남성의 경우, 186명중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성인병과 관련된 중성지방이 높고 HDL(고밀도지단백)은 낮게 나타났다. 젊고 건강한 남자들임을 감안하더라도 흡연자의 성인병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관련 수칙을 준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검진 상담을 맡고 있는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신혼부부가 서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면
입원전담전문의을 운영하는 병원에 전공의 정원 더 배정한다. 서울아산병원 ,조선대병원등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8군데 대학병원은 19년부터 입원전담전문의 2명 이상 과목에 레지던트 정원 1명 추가 배정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연구를 통해, 입원전담전문의가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효과적이었음이 확인됨에 따라,제도 확산을 위하여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원에 전공의 정원을 더 배정하기로 하였다. ㅡ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참여현황 <시범사업 평가결과>입원전담전문의를 통한 입원환자 진료서비스 개선 평가연구에서는 전반적인 입원환자의 진료만족도가 2~3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전담전문의 운영병동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담당 의사를 보다 신속히 만나(1.63배), 통증조절 등의 입원진료를 보다 빠르게 받을 수(1.96배) 있었다. 특히 입원기간 중 의사와의 접촉이 평균 5.6회, 접촉시간이 32.3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고 있어 밀도 높은 입원환자 케어가 가능함이 확인되었다.입원전담전문의는 함께 진료에 참여하는 전공의와 간호사에게도 업무에 도움이 되어 긍정
전북대학교병원 제20대 조남천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19일 오후 병원 지하 1층 본관 모악홀에서 열렸다. 김정렬 신임 진료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원장 약력소개, 병원기 인계·인수, 취임사, 총장 인사말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남호 전북대총장,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이열범 CBS전북본부장,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홍성일 전라매일 회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백진현 전북도의사회장,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의장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언론사 대표, 의료관계자 및 병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0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조남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대병원장으로 처음 만나게 된 기쁨과 설렘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전북대병원을 내실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의료계는 의료보장성 강화 및 확대, 수요자 중심의 의료공급체계 전환, 보편적 복지 확대 등 병원 경영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병원가족 여러분의 힘을 모아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실경영과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4가지 경영방향으로 △경영
바이오에이지(대표이사 김양석)가 7월 12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전문기업 e-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오에이지는 향후 e-제너두의 100만 기업 고객에게 자사의 주력 제품인 생체나이 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영양, 식이, 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e-제너두는 보유 복지몰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바이오에이지 헬스케어 솔루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e-제너두가 운영하는 복지몰 사이트 내 건강관리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크게 강화되며, 향후 고객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센터,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등 제공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바이오에이지의 이석호 사업부장은 “이번 MOU로 복지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받기 때문에, 개인의 검진 결과를 가장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제너두의 이장혁 본부장은 “자사 보유의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어린이영양제 ‘텐텐’ 신드롬을 일으킨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한미약품의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CF 모델로 출격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이달 중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TV CF 광고를 제작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소천사란 별칭과 함께 '국민효녀'란 평가를 받는 김아랑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실제 김아랑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선수도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어린 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자란 김아랑 선수가 성인이 되어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는 이번 광고 컨셉은 밝고 쾌활한 성격, 효심을 갖춘 김 선수와 제품의 특장점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서 "그동안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번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가 4차 산업혁명 의료산업을 주도할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에 나섰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최초 뇌 관련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동탄3 일반산업단지(467,235㎡)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지엔티파마는 디티비홀딩스와 함께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치매 및 뇌졸중 등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및 치매전문 의료시설, 재활병원, 뇌병원, 뇌연구원, 인공 의료기기, 로봇 및 인공지능 등 뇌질환 관련 혁신기술개발 업체도 유치하게 된다.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7억 명 이상의 환자가 뇌질환으로 투병 중이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치매, 뇌졸중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뇌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98년 뇌연구 촉진법을 제정하여 뇌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중요한 국가의료정책으로 설정한 바 있다. 지엔티파마는 그동안 뇌질환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과학기술부와 경기도의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가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임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소장 김용배)는 화학분야와 바이오 분야의 박사급 전문 연구진들이 포진된 연구소로, 하임바이오가 개발중인 대사항암제 NYH817100 약물 외에, 다양한 대사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에 대한 확장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암종에서 보다 강력한 약효를 낼 수 있는 후보물질을 탐색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임바이오가 개발중인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항암제로,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 인산화 과정에서 NADH를 이용하여 다량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전자전달계와 암세포 특이적으로 과발현되어 있는 NADH 생성효소인 ALDH(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를 동시에 억제하여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원리다. 대사항암제는 특정 암종에 약효가 있는 표적치료제라기보다는 모든 악성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에 대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전략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의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외 전시회 지원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현재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있는 유착방지제, 생체 활성 신소재 인공 뼈, 골 형성 단백질 함유 골 이식재 등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곧 상용화 될 3D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 맟춤형 세라믹 골 대체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각 국가별 인허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조직 구성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내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원을 투자해 왔다.” 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연구와 수출국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7월 12일(목)에 출범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오 클러스터(연합지구)가 중심이 되는 ‘플랫폼 분과’가 1차 회의(7월 18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개최했다.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ㅡ플랫폼 분과 회의 참석기관 협의체는 바이오 클러스터(16개), 유관협회(4개), 연구중심병원(10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9개) 등 63개 기관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혁신창업센터가 간사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등 시설․장비 및 주요 연구인력에 대한 정보를 DB화 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분과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산업별 네트워킹의 장 마련, 참여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등 효과적인 분과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플랫폼 분과회의를
ㅡ동구바이오제약, '의약품 회수에 관한 공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의료인 대상 잠복결핵 감염 여부 조사결과 의료인들의 유병률이 16%로 집계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환자와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잠복결핵 발생률이 높을 수밖에 없으나, 검사나 치료에 대한 대책은 매우 부실한 상태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대상자 중 비교적 환자와의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우선 지원"을 요구했다. 또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잠복결핵검진 지원 확대 및 비용 전액 지원과 잠복결핵치료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차원의 일관된 지침 마련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