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또는 콜센터 ☎1339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는다. 황열, 콜레라 예방 백신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에서, 그 외 백신(예; 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 보건소의 경우, 사전에 성인 예방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 * 말라리아 예방약은 보건소, 종합병원(감염내과)에서 받을 수 있음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낙타, 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주의해야 한다. 입국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경유한 경우, 입국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 시 검역관에게 신고한다.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고하기○ 귀가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재발이 흔한 간암 환자들에서 ‘미세 재발암’을 조기에 진단, 치료 할 수 있게 되어 간암치료의 또 다른 희망이 될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 국소소작술팀(영상의학과 임효근, 임현철, 이민우, 송경두, 강태욱 교수 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재발한 1cm미만 미세간암’에 대한 조기 고주파열치료술 치료 성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북미방사선의학회지 <Ra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우선 1cm 미만 재발 간암을 보인 186명 환자에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초음파와 MRI의 융합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전체 210개의 미세간암 중 144개(68.6%)의 간암을 찾아낼 수 있었다. 전체 미세간암 중 125개의 간암에 대해서 실제로 융합영상 유도하 고주파열치료가 시행되었고, 치료 성공률은 98.4%로 매우 높았으며, 3년 추적관찰에서 국소재발율은 7.4%에 불과했다. 또한 주요 합병증의 빈도가 2.5%로 매우 낮아 융합영상을 이용한 고주파열치료술이 재발한 미세간암을 조기에 진단, 치료하는데 매우
한국콜마㈜의 '토탈케어민트치약'이의약외품 광고준수사항 위반 혐의로 오는 23부터 한달간 일체의 광고행위가 금지된다.식약처는 약사법 제68조 위반으로 이같이 행정조치했다
(주)마더스제약(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공단6로24길)의 뉴로가발린캡슐150밀리그램(프레가발린)가 약사법 위반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생산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야처는「약사법」제38조제1항,「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제48조제15호 및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위반을 적용 이같이 행정조치했다.
헬킨바이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고잔로 54번길)생산하는 '스웨거 향수 바디 스프레이 룰브레이커'가 (제조번호: PAB01, 제조일자: 2016. 2. 17.)에 대한 품질관리기록을 보관하지 않은 등 화장품을 위반, 당분간 생산이 중단된다. 식약처에 따르먼 헬킨바이오는 화장품 "스웨거 향수 바디 스프레이 샷콜러"(제조번호: PAB02, 제조일자: 2016. 8. 11.), "스웨거 향수 바디 스프레이 룰브레이커"(제조번호: PBB01, 제조일자: 2016. 2. 8.), "스웨거 향수 바디 스프레이 스나이퍼 오리지널"(제조번호: PAB01, 제조일자: 2016. 2.17.)을 제조하면서 해당 시험기준의 품질관리에 관한 기록을 받아 유지, 관리하지 않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오늘(16일)부터 10월30일까지 해당제품의 생산을 일체 할수 없게 됐다.
오골계 초란이 곱창에 이어 완판 식품 대열에 오른 이유는 '먹방의 대가'가 선택한 '다이어트 식품'이기 때문이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맛 표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A씨는 최근 한 방송에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오골계 초란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그는 "자유롭게 자란 오골계의 초란에는 영양분이 함축돼 있다"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극찬했다. 오골계 초란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노출되는 등 누리꾼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오골계 초란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할까.오골계 초란은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1알의 열량은 70~80kcal, 단백질 함유량은 7~8g이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은 적은 양만으로도 큰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365mc병원 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는 "오골계 초란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은 대사 기능을 높여준다"며 "특히 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성질이 있어 다이어트 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 영양사는 체중 감량에만 집중하면서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도 오골계 초란 섭취로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골계 초란은
한방미인화장품HBMIC(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북로4길 )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리틀머메이드 마린 하이드로 젤’,‘리틀머메이드 울트라 리치 크림’,‘리틀머메이드 아쿠아 모이스트 크림’ 등이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야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8월19일까지 1개월간 판매를 할수 없도록 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한방미인화장품HBMIC는 ‘리틀머메이드 마린 하이드로 젤’,‘리틀머메이드 울트라 리치 크림’,‘리틀머메이드 아쿠아 모이스트 크림’품목에 대하여 품질관리 업무절차서에 따른 시장출하 적부판정을 기록하지 아니하고 제조번호별 품질검사를 실시 및 기록하지 않은 등 화장품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활짝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조구나리1길 39)의 편백바스붐, 버블바스붐, 청비코밤, 자운보습밤 등 주력 4개 품목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광고를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는 화장품위반 혐의를 적용 이같이 행정조치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활짝핀은 화장품 ‘편백바스붐’, ‘버블바스붐’, ‘청비코밤’, ‘자운보습밤’을 제조판매하면서, 자사 인터넷쇼핑몰에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줄여주고 살균의 효과도 있어요” 등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전북 익산의 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한 의료인 폭행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는 그 동안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을 일반 폭력사건보다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의료법·응급의료법 등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미미한 처벌에 그쳐 실효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의협은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인등에 대한 폭행·협박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규정과 반의사불벌죄 규정으로 인하여 실제 사건 발생 시 엄중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아닌 당사자 간 합의 종용 및 경미한 솜방망이식 처벌에 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가 달성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인숙의원이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재발을
보건당국의 거듭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의원,약국,한의원등 요양기관들의 거짓청구 등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심불량한 이들 요양기관들 때문에 정상적 진료하고 청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요양기관들 마저 도매급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부당청구로 인해 요양 급여비가 줄줄 새고 있는 것은 아닌지 향후에는 요양기관에 대한 현장실사 강화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년 7월 16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34개 기관으로 병원 1개, 의원 13개, 한의원 12개, 요양병원 2개, 치과의원 6개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8년 7월 16일 ~ 2019년 1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하는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12일 오후 병원T관6층 농천홀에서 제2회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면역항암제 개발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이번 포럼에는 인츠바이오 대표 남수연 박사가 초청돼‘면역 항암에 대한 소개 및 바이오 비즈니스 현황’,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의 트랜드와 전략’등에 대해 소개했다. 남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내분비내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로슈,미국BMS제약,유한양행 연구소장 등을 거쳐 지난해1월 인츠바이오를 창업한 신약개발 전문가이다.신약개발 컨설팅 업체인 인츠바이오는 신약 후보 물질이나 기술을 갖고 있는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등이 상업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략을 짜고 다국적 제약사 등과 연결하는 것이 주 업무다. 유한양행 연구소장 재직 당시 다양한‘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유한양행의 연구·개발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남 대표는“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가 추구하는‘개방형 혁신 전략’이 인츠바이오의 전략과 맞아 떨어진다”며“국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되려면 독창성만 주장하기보다 경쟁력을 인정받을 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바이오
최근원주야생진드기감염으로사망자가발생하고,평택항에유입된붉은불개미가도시지역으로확산되는등모기를비롯한각종유해해충이기승을부리며소비자들의불안이가중되고있다.세계보건기구(WHO)의조사에따르면,매년725,000명이모기를통해전염된질병으로사망한다. 모기를비롯한해충들은기온이오를수록극성을부리는만큼약국및마트,오픈마켓등에서해충퇴치제를찾는소비자들이급증하고있다.오픈마켓G마켓에따르면올해는전년보다이른 4월부터모기기피제수요가발생하고있으며,판매량또한전년동기대비36%상승했다. 11번가역시전년동기대비모기약판매량이61%증가했다고밝혔다.특히최근에는사람이나농작물에해가되는곤충을죽이는살충제보다는해충의인체접근을원천적으로차단하는제품수요가늘어나고있는추세다. 해충기피제는해충이싫어하는물질을사용하거나후각을마비시키는등비폭력적인방법으로인체에접근하지못하게만드는약제를말한다.시중에다양한해충기피제가판매되고있지만,유효성분에따라피부발진이나어지러움등부작용이있을수있어꼼꼼히확인하는것이좋다. 해충퇴치제에주로사용되는성분으로는‘이카리딘(Icaridin)’,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파라메탄디올(PMD)’등이있는데그중에서도이카리딘’은여러독성및피부과실험을통해모기,파리,진드기,및바퀴벌레와같은흡혈곤충및해충에광범위한효과가입증된제품이다.
365mc병원이 보건산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2018년 제12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종합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첫 수상 이래 총9회 수상이라는 쾌거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4개의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대한민국의 보건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지난2007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수상으로 365mc는 지난15년간450만 건이 넘는 비만 진료를 통해 국내외 비만 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365mc대표로 수상한365mc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비만은1996년 세계보건기구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한, 21세기 인류가 극복해야 할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365mc는'비만 하나만'연구하고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서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다양한 시스템을 비만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2003년 개원한365mc는 서울,대전,부산의3개 병원급을 포함한 총15개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지방흡입,람스(LAMS)시술 등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 시스템으로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발표한「OECD보건통계(HealthStatistics)2018」의주요지표별우리나라및각국가의위치․현황등을분석하였다고밝혔다. 「OECD보건통계」는건강상태,보건의료자원및이용,의약품등보건의료전반의통계를담은데이터베이스(DB)이다.이DB는회원국의보건수준을동일한기준에서비교할수있어국가별수준비교와각국의정책기초자료로많이활용되고있다.OECD는국제기구의공통지침을기반으로작성된회원국의통계를제출받아해당자료를매년업데이트해오고있다. 이번에발표된「OECD보건통계」내용은크게비의료적건강요인,건강상태,보건의료이용,보건의료자원,의약품판매․소비,장기요양등으로분류되며,주로2016년기준의수치를수록하고있다. ㅡ흡연 우리나라15세이상인구중매일담배를피우는비율은18.4%로OECD평균(18.5%)보다다소낮지만,남자의경우는(32.9%)터키(40.1%),라트비아(36.0%),그리스(33.8%)다음순으로높았다. 국가별로는여자흡연율이상대적으로높은그리스(27.3%)와주류소비량이적은터키(26.5%)의흡연율이가장높았다. 【흡연율(2016)】(단위:%) 멕시코 아이슬란드 한국 라트비아 터키 그리스 OECD평균 흡연율 7.6 10.2 18.4 24.1 26.5 27.3 18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는 7월 12일(목) 14:00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건강관리 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Healthcare Open Innovation Committee: H+OIC)’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ㅡ협의체 참여 지원기관(47개) 보스턴 등 해외의 선진 클러스터와 비교할 때 규모가 작고 분산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산업 성장을 견인할 만한 임계 규모에 도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지역별 클러스터 간 협업을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모두에게 유리(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 클러스터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협의체 간사기관으로서, 정보 공유 및 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 연계․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