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전 제품에 트랜지션스(변색렌즈) 옵션을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리락스’ 전 제품에 ‘트랜지션스’ 옵션이 확대 적용되면서 모든 사용자는 ‘바리락스 X’, ‘바리락스 S’, ‘바리락스 피지오’,’ ‘바리락스 컴포트’, ‘바리락스 리버티’ 등 바리락스의 모든 시리즈에서 인덱스(굴절률)에 제약 없이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누진 기능과 변색 기능을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하나의 제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누진렌즈 핵심 소비층인 노년층 외에 30-40대에서도 ‘젊은 노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전 연령대에서 누진렌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져, 하나의 안경으로 시야 교정 및 자외선 차단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확장 출시를 통한 안경 시장의 새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는 굴절률, 제품에 따라 제한적으로 적용할 수 있던 트랜지션스 옵션을 이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일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9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Seven-Eight)’를 상징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봉사를 진행하는 행사다. 매달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염색봉사 활동과 함께 매년 1회, 더 많은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세븐에이트 데이에는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 및 임직원 111명이 참석해 도봉구 어르신 230여 분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3명이 함께해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임직원이 도봉구청 직원 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염색봉사를 받은 어르신들께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청춘으로 되돌아 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뜻이 맞는 몇 명의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봉사를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 등으로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여름철을 맞아, 마스크 시트 한 장으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얼티밋 마스크(ULTIMATE MASK)’ 라인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얼티밋 마스크’는 지난 해 첫 출시 후 뉴스킨의 대표 마스크팩 라인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극세사 파이버 시트를 사용해 우수한 밀착력을 제공하고 주름개선과 미백, 보습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여 출시 후 입소문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출시한 ‘얼티밋 마스크’ 신제품은 밀착감은 물론 효과적인 유효성분으로 피부 미백, 진정 효과 등을 갖춰 높은 기온과 햇빛에 지친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칙칙해진 피부 톤을 개선시켜주는 ‘얼티밋 마스크 스노우 화이트’,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가 있는 ‘얼티밋 마스크 릴리프’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얼티밋 마스크 스노우 화이트’는 제품명처럼 생기 있고 밝은 피부 톤으로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 비타 펩타이드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빛을
지난 7월 1일 강릉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하계연수강좌에서 '골다공증의 역학'을 강의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사진)는 골다공증이 폐경 이후 여성들과 70대 이후 남성에서 흔하지만 골다공증이라는 질환 자체에 대한 인지율이나 약물 지속율이 낮기 때문에 골다공증성 골절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오 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뼈는 40대가 되면 강도가 약해지기 시작하는데,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골다공증’으로 정의한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골다공증이 의료비용의 증가를 비롯한 각종 보건학적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업에 포함되었다. 만 66세 생애전환기 사업의 하나로 여성에 한해 시행되었는데, 50대 여성의 22.5%가 골다공증을 갖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61.4%가 골다공증임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에 대한 인지율(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은 24.7%에 그쳐 당뇨ㆍ고혈압 인지율(60%~70%)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올컷 다이어트’의 광고 모델로 배우 한고은을 선정하고 TV광고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결혼 후 아름다운 중년으로 돌아온 배우 한고은이 올컷 다이어트를 선택한 이유와 나이 든 후의 몸매 관리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중년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또한 ‘사이즈는 빼고, 자신감은 더하고!’라는 카피로 건강하고 체계적인 몸매관리를 통한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강조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40대가 된 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한고은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세월에 감춰진 바디라인을 찾아준다는 제품 컨셉과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컷 다이어트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열매추출물, 보이차추출물, 잔티젠, 병풀추출분말, 알로에 전잎 등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고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몸 속에 축적된 체지방을 태우고 기초대사량을 향상시켜 숨은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올컷 다이어트의 제품 정보와 구매처는 홈페이지(http://www.
현대아이비티의 일본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이 지난달 처음으로 월매출 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중국 유통파트너 선정작업도 급진전하고 있어 현대아이비티 화장품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올 1월 비타브리드 제품 판매누계 1백만개 돌파, 월매출 3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4월 월매출 40억원, 6월에는 처음으로 월매출 5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일본시장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대아이비티는 이같은 매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일본 매출만으로도 흑자경영이 가능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하고, 현재 막바지에 이른 중국 유통파트너 선정작업이 완료되는대로 화장품 사업부문 해외수출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아이비티는 지난해말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의 제안에 따라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어, 도쿄증시 상장 기대감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4일 대주주인 씨앤팜, 전문임상수탁기관인 디티앤씨와 췌장암 치료 신약 후보물질(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 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간 희귀유전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미래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2018 파브리 신장학 아카데미(2018 Fabry Nephrology Academy)’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018 파브리 신장학 아카데미’는 파브리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성과 및 장기 치료 데이터,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등 파브리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파브리병의 진단과 최적의 치료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는 신장내과를 비롯해 파브리병 질환과 증상 및 치료와 관련된 신경과, 심장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파브리병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경험이 축적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단 및 치료 시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주목 받는 Lyso GL-3(globotriaosylsphingosine)의 임상적 유용성과 파브리병을 일으킬 것으로 의심되는 새로운 유전자(Genetic Variants of Unknown Significance (GVUS)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전체 상환전환 우선주 및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상장예비심사 신청 전에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보통주의 36% 규모인 85만 여 주가 전환되었다. 앞서 주관사를 대우증권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바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를 계기로 상장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빠른 시일 내에 통일주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제약, 바이오 업계에 조금씩 영향력을 넓혔다. 지난 5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고, 세포체료제 생산기술은 미국에 이어 EU 특허에 등록되기도 했다. 동국제약과는 세포치료제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은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코스닥 시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치지만 기술성 평가가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핵심 분야인 척수손상 치료제를 시작으로 3D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3
신생 영화제작사(엔터테인먼트) ‘에코휴먼이슈코리아’ 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한 영화 제작사와 공식MOU를 체결하고 시애틀에서 제작하는 美영화에 출연 할 한국배우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시애틀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한국인 배우가 투입이 되는데 한국 배우 캐스팅 담당을 에코휴먼이수코리아가 단독으로 맡아 고민 끝에 배우 손종학, 배우 문소리 외 여배우 1명을 컨택했다. 시애틀 현지에 위치한 이 영화 제작사는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며 20여년 수 많은 작품을 해오다 올 초에 실력있는 감독과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한국 배우들에게 곧 시나리오가 전달 될 것이며. 이 손종학과 문소리는 오디션 없이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 결정에 따라 캐스팅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진다. 캐스팅 담당을 맡은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신성훈 대표의 설명은 ‘문소리 선배님은 정말 베테랑 같은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지난해 영화’여배우는 오늘도‘ 라는 작품을 보고 문소리 라는 배우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꼈다. 그래서 캐스팅을 거론하게 됐고, 손종학 선배님은 아시다시피 가리는 역할이 없을 정도로 연기력이 굉장히 탄탄하고 지루하지 않은
한국팜비오 장 정결제 피코라이트산이 몽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2018 몽골소화기질환주간’ 행사에 자사의 장 정결제 ‘피코라이트산’ 제품을 소개하면서 몽골 대장하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피코라이트산은 FDA 승인을 받은 약으로 타 제제에 비해 용법 용량이 간편하고 조제약 복용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국내 많은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에 사용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피코라이트산을 액상화해 복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개량신약 피코솔루션액을 2017년 원 개발사인 다국적제약사 페링에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기술 수출한 바 있으며 페링은 미국 특허획득 및 FDA 승인을 거쳐 클렌픽이란 이름으로 금년 초 미국 시장에 발매했다. 한국팜비오 우동완 상무는 “피코라이트산은 고통 없는 대장 내시경 검사하제로 우리나라처럼 대장암 발병률이 매우 높은 몽골 국민들의 대장 내시경 검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 뇌종양 전문가들의 학문적, 인적 교류를 넓히는 대한뇌종양학회(회장 정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주관의 학술대회가 최근 전남 화순군에서 열려 주목받았다.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제28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2차 한-중 뇌종양학술대회’에는 국내외에서 2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난이도 높은 두개저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의 켄지 오하타(Kenji Ohata) 교수와 미치히로 코노(Michihiro Kohno) 교수의 초청강연은 화제를 모았다.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추체사대부수막종, 복잡한 두개인두종 수술, 소뇌교뇌각수막종과 청신경초종 등에 대한 치료경험을 직접 듣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진행상 차별화를 도모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다소 제한적이었던 자유연제 발표 세션을 대폭 확대, 많은 회원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학술대회 전야제에서는 지난 1년여간 제작해온 뇌종양학 한글교과서 출판기념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뇌종양 관련 최신지견을 담아, 환자의 치료지침으로 활용토록 했다. 학술대회 최초로 화순 적벽투어를 별도진행, 남도의 비경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번
국내외 의약품 기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이 6월 20일 서초노인복지관에 노인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서초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한국파비스제약이 2006년 8월 사회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12년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건강식품과 노인건강을 위한 약을 보내주는 등 아낌없는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한국파비스제약의 변함없는봉사활동에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어떤회사인지 알수 있게 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용은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은 현 시대의 기업이 요구 받고,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기부와 기증, 봉사 활동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 화답했다. 한편 (주)한국파비스제약은 인간존중, 가치창조, 사회환원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봉사 및 고령자 건강을 위한 비타민c 증정, 해외의료봉사단체에 필요한 의약품 지원, 캄보디아 빈민촌의 식료품 기증 등 많은 지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Q1이번 중국 화하이에서 제조한 원료 의약품‘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검출 관련 식약처의 조치 배경은? 이번 조치는 중국의 원료의약품 업체인 화하이사가 제조한 발사르탄(고혈압 치료제)에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되었다는 해외정보(‘18.7.6.)를 접수하고, 해당 업체의 원료가 우리나라로도 수입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어 환자의 보호를 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중지 조치하게 되었습니다. Q2현재 식약처의 조치 사항은? 중국 화하이사가 제조한 발사르탄 원료 수입을 중지하고 해당 원료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의 제조를 모두 중단시켰으며, 제약사들이 해당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해당 원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은 모두 병·의원에서 처방·조제될 수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수입·제조업체 등 현장확인조사를 실시하고,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함유 여부 및 함유량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재 불순물의 원인, 함유량,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국내‧외 정보를 다각적으로 수집하고 분석 중에 있습니다. Q3모든 고혈압 치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환자들은 물론이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국내 제약사들도 황당해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중국산 원료로 만든 국내 82개사 219개 품목의 고혈압치료제에서 발암물질이 함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에 따라 식약처가 7일 오후 1시15분 해당제품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금지한다는 발표가 나간 이후 의료소비자들이 일시적으로 식약처 홈페이지를 방문, 어제 한때 다운돼, 오늘 복구되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업체들의 혼란도 마찬가지였다. 관련 업계는 식약처 발표 이후 진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자체적으로 연구소등을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발암물질이 완제의약품에 혼입되었는지를 확인하는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장제약사의 경우 내일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또수탁을 받아해당 제품을 생산해온제약사의 경우 상황에 따라 상당한 타격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로선 뾰족한 묘안이 없어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가 제조한 원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