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단일제 대비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상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제 대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
휴온스가 양춘사 추출물을 통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2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교수 강형원)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휴온스 조성천 전무,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강형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춘사 추출물은 고급 한약재로, 양춘사 열매로부터 유래된 원료이다.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돼 SCI급 국제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2020년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2023년 0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 또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 감소 등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휴온스는 양춘사 추출물의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 경기 북부지역(고양, 파주, 의정부)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인천, 경기 북부지역 13개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인천시청을 시작으로 고양시청, 파주의료원,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포스트잇, 스티커 부착 등 참여형 배너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쿠키와 커피 등 간식을 제공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독려했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2일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정인 교수는 장애 임산부의 표준화된 산전 진찰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조산·저체중아 분만·출산 후 모성 합병증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장애 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장애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른본병원(병원장 안형권)이 최근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은 치료로, 중기 무릎관절염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골수 흡인 농축물에 포함된 줄기세포 및 성장인자는 단백 동화와 항염 효과를 지니고 있어 통증완화를 비롯한 관절 기능 개선은 물론, 연골 재생, 퇴행성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환자 본인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하기에 면역 반응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한 0.5cm가량 적은 절개와 국소마취로 진행돼 환자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 역시 적은 편이다. 따라서 치료 후 통증이 거의 없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골수 채취부터 무릎 관절강 내 줄기세포 주입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Kellgren Lawrence(KL, 연골 상태와 관절 마모에 따라 나누는 등급) 2기, 3기에 해당하는 초·중기 관절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의료분쟁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가 본격 가동됐다. 하지만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까지는 적지않은 진통도 예상되고 있다.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산부인과 등 의료계는 형사처벌과 관련 특례를 정해야 필수의료가 기사회생 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일 14시 서울 시티타워 2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 첫 기획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필수 회장이, 보건복지부에서는 박민수 제2차관과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이외에 의료계·환자단체·법조계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가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물꼬를 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의료과실로 인한 의료분쟁이 발생한 경우 의료인에 관한 형사처벌 등의 특례를 정함으로써 의료분쟁 피해의 신속한 해결을 촉진하고, 안정적 진료환경이 조속히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된 「의료현안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의사회와 지자체 설명회를 추진하고, ▲서울시 소재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하였으며, ▲대한노인회장과 함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지난달 말 발표(9.26.)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10월 19일(목)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일(수)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하였다. 11월 1일 18시 기준,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1,967,557명, 누적 접종률은 20.1%로, 작년 동기간 접종률(5.7%)의 3.5배 이상이며, 65세 이상 접종자 중 34.1%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함께 접종하였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일상적 관리 체계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완화·해제되었고, 이러한 기조 하에서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률이 작년 대비 높은 추세를 보이지만 아직 충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새로운 학습 솔루션으로 한국점자도서관과 함께 국내 최초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이하 점프)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점프’는 한글 점자 기초-기본-유창성-이해력으로 구성된 총 200단계의 일일 학습지다. 학생용과 부모용으로 구성돼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가 함께 점자를 익히며 가정 내 점자 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행복나눔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프 학습지를 비롯한 점자 낱말 카드, 점자 동화책, 탭틸로(점자 익히기 도구), 버사슬레이트(점자 쓰기 도구) 등 다양한 학습 교구를 활용한 전문 튜터와의 1:1 가정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점자’는 시각장애 아동이 세상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문자이지만 △점자 학습 교재/교구 부족 △점자 학습 시설 및 지도교사 부족 △비시각장애인 부모의 점자 학습 지도 어려움 등의 이유로 학습 기회가 제한적이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재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 40mg, 80mg’의 제형 크기를 축소하여 이달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텔미트렌 40mg, 80mg은 제형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각각 36%, 21% 축소해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약물이다. 텔미트렌은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일제제의 고혈압치료제로 2013년 개발됐다.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선하고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2021년 텔미사르탄 20mg 저용량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여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약제 개수, 정제 형태, 복약 횟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이 중 약제 크기는 목의 통증, 불쾌감 야기 등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축소한 텔미트렌 40mg, 80mg 제품이 복용 약물이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제제 개선 및 정제 사이즈 축소 등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지원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과 의료 인공지능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목표 검증, 인허가 기술지원, 시험평가 등 기술개발 全주기 지원 ▲기업 지원을 위한 의료 데이터 활용, 공간 활용, 기타 기술지원 ▲의료기기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허가 기술지원,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의료인공지능 기업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을 구축키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이 지난 11월 1일(수)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23년 병원 우수기술 성과 교류회&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현장과 연계된 우수 기술성과를 확산하고,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어, 디지털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18개 우수 기술(8개 기술 발표, 10개 기술 전시)을 알렸다. 특히 산·병 협력 세미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시장진입 또는 기업상장)까지 완료한 기업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의학과 이준우 교수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완료한 ‘코어라인소프트’가 의료영상 AI기업의 시장진입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비인후과 차원재 교수와 공동연구한 ‘솔메딕스’는 광유도 성대주입술을 위한 기술사업화 사례를 공유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0월 20일(금)부터 30일(월)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페루 꾸스꼬 소재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실시됐다. 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사회복지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UNSAAC 치과대학과 꾸스꼬 외곽 지역보건소 등지에서 빈민가정 아동 및 성인 약 129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간단한 충치 치료에서 발치, 불소도포, 스케일링, 보존 및 보철치료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일조했다. 특히, 올해에는 보철 진료를 새로 도입해 치아가 하나도 없는 고령의 무치악 페루 원주민 8명에게 전체틀니 보철치료 등을 제공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 이하 의정부지원)은 1일 의정부지원 대회의실에서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지원은 2016년부터 8년간 업무를 수행했던 민락동을 떠나 9월 25일부터 금오동 자체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전식은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민철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정미영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중구 원장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각 지역을 관할하는 지원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설계와 제도 운영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 역할의 중심에 있는 심사평가원 모든 지원이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biz.kpis.or.kr)에 ‘수급불안정 의약품’정보에 대한 공개대상 및 항목을 확대하여 11월부터 공개한다. 개편은 기존 공개대상이었던 수급불안정 의약품 외 식약처 공급중단 의약품 정보까지 통합하고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변경 업데이트 되며,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정보공개 대상 의약품은 공급 중단 의약품1),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2), 수급불안정 의약품3)으로 2,640여개 품목이 11월부터 공개되며, 공급 부족 의약품4) 정보는 12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항목은 공급 중단 의약품의 ▲중단여부 ▲중단시기 ▲중단사유 ▲공급재개시기 등 식약처 및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공개 중인 정보가 연계된다. 또한, 제약사 조회화면을 별도 신설하여 제약사가 요양기관 공급량과 도매업체 보유량을 빠르게 확인하여 생산량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공개대상‘수급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화분석을 실시하고, 민·관협의체 및 유관기관 등에 신속 연계·대응하고 있다. 수급불안정 의약품 정보 공개로 해당 의약품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제10회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China Healthcare Summit)'과 ‘2023 바이오유럽(BIO Europe)’에 연달아 참가해 회사의 경쟁력 높은 개발 파이프라인을 전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은 미국 제약·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추리'와 중국 생명과학 분야 비영리단체 '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주요 인사들이 모여 중국 제약 산업의 세계화와 새로운 협업 기회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 기업 발표 세션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중심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직접 기업 소개 연자로 나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회사의 핵심 임상 과제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과 비소세포폐암(NSCLC)을 타깃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