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주거 취약계층 3,300여 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사노피는 올해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3,300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노피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을 포함 9개의 시립병원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그리고 다양한 노숙인 시설단체와 함께 협력해 매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금일 진행되는 서울역 행사에는 사노피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예방접종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 등 독감 예방접종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형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부회장 겸 퀸스유의원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유방암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였으며,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을 통해 유방암 예방 및 조기진단, 건강 수칙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핑크리본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여성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남성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유방암학회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있으며, 핑크 리본 캠페인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여성 및 의료 관련 기관과 기업에서 매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GE헬스케어 코리아의 핑크 리본 데이 또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건강과 더 나아가 임직원의 가족, 고객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박영환 교수 연구팀(정형외과 박영환, 김학준 교수, 사진)이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급성 아킬레스건 파열의 일차 봉합술에서 흡수성 봉합사와 비흡수성 봉합사의 비교 :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Absorbable versus nonabsorbable sutures for the Krackow suture repair of acute Achilles tendon rupture,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라는 주제의 연구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기존에 사용되어 왔던 비흡수성 봉합사와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흡수성 봉합사를 비교 분석했다.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1월 5일(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월 창립 심포지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추계 심포지엄 주제는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도전’이다. 그간 대학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에서 진행돼 온 정부의 재택의료 시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또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학회 차원의 공식 제안도 이뤄질 예정이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가 현지시간 24일부터 문을 열었다.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국내 제약회사들은 일본, 상해 등 여러나라에 개최되는CPHI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리의 의미를 담고 있는 바르셀로나 전시회에 공을 드리고 있다. 그런 영향으로 국내 주요 87군데 국내 상장제약회사(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메디톡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JW중외신약,코미팜,제넥신,메타바이오메드,삼일제약,에스텍파마,대화제약,테라젠이텍스,파미셀,대
의대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문과목으로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순서대로 꼽혔다. 반면 ‘내∙외∙산∙소’ 4개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3개 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5.6%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스태프는 최근 의대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진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으로는 내과가 17%, 정형외과가 14.2%로 가장 많았으며, 마취통증의학과(7.3%), 정신건강의학과(6.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메이저 과 중 내과를 제외한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를 희망하는 의대생은 모두 합해 5.6%에 불과했다. 특히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희망하는 의대생은 전무했으며, 또다른 기피과인 심장혈흉부외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0.8%에 그쳤다. ‘바이탈 과’를 기피하는 분위기는 아직도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해당 전공을 선택한 이유로는 ‘적성에 맞거나 흥미롭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49%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으로 유망하기 때문에’(19.5%), ‘예전부터 꿈꿔왔기 때문에’(16.2%) 등의 의견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호흡재활을 시행하면 급성 악화율과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준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제1저자)는 이진국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임성용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교수(공동 교신저자), 윤형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공동 저자)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공기를 통해 들어온 유해 물질이 폐를 망가뜨려 호흡을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폐 기능이 점점 나빠진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40~5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발병 원인도 흡연, 미세분지, 폐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호흡재활은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 삶의 질,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COPD 급성 악화로 입원 치료 후 조기 시행할 경우 위험도와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만 있을 뿐, 안정기에 있는 COPD 환자에서 호흡재활의 효과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정기 COPD 환자의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산모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상 체중 여성들은 임신 후 기존 체중보다 11.5~16kg 더 증가되는게 적정하다고 한다. 한국인 여성 정상 체중은 체질량지수가 18.5~22.9kg/㎡에 속한다. 반면 임신 전 체질량지수가 23~24.9kg/㎡인 과체중 여성은 7~11.5kg, 25kg/㎡이상인 비만 여성은 5~9kg 정도 증가가 적정하다고 한다. 실제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 지침에서는 임신 전부터 체중 감소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캐나다 지침에서는 구체적으로 임신 전 체질량지수를 25~30 kg/㎡ 미만으로 감소시킨 후 임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임신 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질병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다.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은 경우 거대아, 견갑난산 및 제왕절개수술률 증가 등 여러 합병증이 높아진다. 이에 병원에서는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시행하고 산모는 식사, 운동, 인슐린 치료 등으로 대부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렇게 임신성 당뇨병은 철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업계와 시험‧검사기관에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을 안내하여 국내 화장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10월 25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서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고,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의 분석법을 제시하였다.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에서는 화장품 사용 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에 대한 물질 정보,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시험방법(전처리법, 크로마토그램, 계산식)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여 국내 화장품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 규제기관·수입업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과 영문자료집이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하여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 국산 화장품의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 그랜드섬오름 호텔 범섬홀(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활발한 개발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미국·유럽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해외 규제 대응 방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관련 규제혁신 정책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지원 사례 ▲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추진 전략 등이다. 세미나에는 산업계·학계·연구소·병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진출 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의료진이 응급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또 한 번 살렸다. 내원 당일 심박동기 삽입을 시작으로 에크모 삽입술, 베를린하트 삽입술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 및 성공시키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의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급성 심근염, 중증 심부전, 완전방실전도차단 증세를 가진 A양이 내원했다. 의료진은 당일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작으로 12일간 에크모 삽입술, 4차례 창상 세척 및 지혈술, 임시 양심실 보조기계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어 지난달 12일 최종적으로 베를린하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주치의 김정윤 과장(소아청소년과)은 “급성 심근염은 보통 1~2주가량 에크모 치료 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A양의 경우 이례적으로 심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2주가량 에크모 및 임시 보조장치를 사용하며 회복을 기다렸으나, 점차 회복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 결국 중장기적 치료법으로 전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양의 경우 신속한 베를린하트 삽입 의사결정이 증세 호전에 적중했다. 베를린하트는 좌심실 보조장치(L-VAD)와 달리 심장이식 전까지 좌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술 기업인 주식회사 레메디(REMEDI)는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 예측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과 손을 잡고 암 치료 기술의 혁신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레메디는 지난 9월 20일 한국바이오협회-삼성서울병원의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공동 프로그램인 “바이오스타링크(BIO Star-link)”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메디의 AI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효능 및 세포 향상시켜 암 치료제의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레메디는 세포 및 조직에 효능 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닥터렘플러스), 의료기기(더마비스) 및 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에 집중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향후 파이프라인 확대의 목표를 담은 비전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0개의 품목, 2030년까지 20개의 품목 개발이라는 목표 하에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이 외에도 기존 제품에 대한 적응증도 확대해 가며 미용의료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360도 트위스트 코그 흡수성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VOM(봄)의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제품의 지속 출시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매출은 466억 원으로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디엔씨는 차세대 필러, 스킨부스터, 화장품 등 다양한 소재와 제제를 활용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의 고분자연구센터와 협업하고 있다. 먼저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 기반 및 PLA(Poly
신신제약은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은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로,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의 냉온찜질 효과는 그대로 담으면서 피부 안정성과 점착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플렉스’라는 네이밍은 명품의 가치를 담아낸 신조어 ‘플렉스(flex)’와 ‘신축성 있는’을 뜻하는 ‘플렉시블(flexible)’의 이중적 의미를 더해 고품질 명품 파스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 이름에 맞게 전 방향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도 유연하게 밀착해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담긴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은 신신제약이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하여 별도의 밀착포가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한다.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경우 점착력이 약해 별도의 밀착포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은 낮추면서도 높은 점착력과 신축성으로
엔케이맥스가 미국에서 알츠하이머 임상을 진행한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엔케이맥스가 FDA로부터 멕시코에서 진행했던 알츠하이머 임상 1상 데이터를 인정받아 미국에서 1/2a상으로 이어 진행된다. 멕시코 임상에서는 최대 40억개 SNK01을 투여했으나 이번 미국 임상에서는 최대 60억개 SNK01을 투여해 용량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멕시코 임상에서는 경증 환자들도 포함됐던 반면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내 4개 센터에서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9주간 SNK01을 총 17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K01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항체치료제가 집중하고 있는 아밀로이드베타(Aβ), 타우(Tau) 등 비정상 단백질 응집체(플라크) 제거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신경염증을 감소시켜 뇌 속의 전반적 면역환경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