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이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漸入佳境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여동생인 유영제약 현 대표인 유주평씨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유영제약 유우평사장이 " 횡령, 배임의 혐의"로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유영제약이 전격 공개 자칫 진흙탕 싸움으르 번질 공산도 커지고 있다. 유영제약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우평 전사장의 횡령.배임혐의와 관련 사법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임을 공식으로 확인 시켜주는 절차를 밟았다. 그동안 유영제약은 유우평전사장의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 등에 대해 일체 공식 반응을 자제한 상황에서 유우평사장의 횡령 혐의 등을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유영제약은 그동안은 유우평 전사장의 법적 소송에 차분하게 대응했지만 최근 일부 언론에 "경영권 강탈" 기사가 나오면서 유 前 사장의 개인 비리 등을 공개, 망신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부담을 안고 공세적 자세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더구나 경영권 소송을 벌이고 있는 오빠인 유우평씨가 "경영권을 강탈 당했다"는 스텐스를 계속 유지하면서 가처분 신청에 이어 본안 소송까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에 관한 의료현장의 의견 청취 자리를 마련했다. DUR은 의약품의 중복 사용을 방지하고,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의약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의사ㆍ약사가 처방·조제 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는 서비스이다. 건강보험 의약품과 함께 비급여 의약품도 DUR 점검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등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 안전 사용 이슈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 DUR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DUR 이용 시 애로사항 등 의사ㆍ약사의 의견을 청취 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심평원은 DUR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술지원, ▲온·오프라인 서비스 홍보, ▲요양기관 1:1 환류서비스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DUR 서비스로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24일“제2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로 저술상에 고윤석 자문임상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을 선정했다. 또 개원의학술상에 허동화 대표원장(청담해리슨병원), 서수지 부원장(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동오 원장(SNU서울병원)을 수상자로 뽑았고,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이혁희 임상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전공의 부문에 김신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학교실), 오이철 전공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제21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엔케이맥스가 동종 NK세포치료제(SNK02) 미국 임상 1상 첫 투여를 시작했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SNK02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8주 동안 매주 SNK02를 정맥 투여 받을 예정이다. 본 임상은 표준 치료에 적어도 1번 이상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NK02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건강한 타인의 NK세포로 배양된 SNK02는 엔케이맥스의 독보적 기술을 접목시킨 고순도, 고활성도의 동종 NK세포치료제다. 또한 엔케이맥스는 냉동보존 과정 후에도 뛰어난 순도와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SNK02의 안전성을 높게 평가해 용량증가(dose escalation) 과정을 생략 후 최대용량 60억개를 투여하도록 승인했다.
치매는 뇌 기능의 점진적인 저하로 인해 기억, 사고, 판단력, 언어 등의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초기 치매 환자들은 종종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과도한 주간 졸음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안젤리카 보브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10년 동안 초기 치매 환자 1044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약 55% 환자가 과도한 주간 졸음 증상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과도한 주간 졸음은 치매 환자들에서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1. 수면 변화: 치매로 인해 수면 패턴이 변화할 수 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 불편한 수면 환경, 야행성 수면 등이 과도한 주간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2. 인지적 노력: 치매 환자들은 간단한 일상 활동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인지적 노력이 필요하게 되며, 이는 신체적 및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여 주간에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3. 인지적 과부하: 신체적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감정적인 상황에서도 인지적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며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4. 뇌 변화: 치매는 뇌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뇌 변화는 수면 조절 메커니즘을 영향을 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세안 등에서 한국형 허가특허연계제도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 허가특허연계제도 영문 소개집’을 발간했다. 이번 영문 소개집은 국제무역협정의 확산으로 국내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기업·학계·정부기관 등에서 국내 제도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했다. 주요내용은 ▲국내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규제기관 ▲법령체계 ▲제도 설명이며, 특히 국내·외 관련 제도 차이를 고려해 국내 ‘특허심판’ 제도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고 ‘덜 짠’, ‘덜 단’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일부 개정안을 8월 25일 행정예고 했다. 개정 내용은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 확대 ▲가공유, 발효유 등 당류 저감 표시 대상 신설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김밥, 주먹밥, 냉동밥, 만두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탕면, 삼각김밥, 국·탕 등에 한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낮춘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었으나, 가정간편식의 소비 증가로 나트륨 등 영양성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을 확대한다.가정간편식 생산실적은 (’20년) 3조 3,454억원 → (’21년) 3조 9,097억원 → (’22년) 4조 4,616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칼슘 등의 섭취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가공유, 발효유, 농후발효유에 ‘덜 단’, ‘당류 줄인’ 등을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9월 1일부로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단행했다. ◇ 국장 ◆ 의료원(행정부서) ▲ 의료원장실 국장 이인표(의료원건설사업단 국내사업팀장 겸직) ▲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주수용 ◆ 세브란스병원 ▲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 ◆ 강남세브란스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는 자사 개발 천연물 기반의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창상피복재에 대해 미국 FDA에 시설 및 제품 등록과 더불어 국제 품질관리시스템(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스바이오글로벌은 각종 창상 및 피부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창겔, 스프레이 및 펌프타입 등의 형태의 창상피복재를 본격적으로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이 개발한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WOUND HEALING DEVICES)는 피부나 두피 등에 각종 창상, 흉터 및 화상(1도) 등으로 인해 오염되거나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수분을 유지 및 흡수시켜 습윤환경을 조성해 피부 보호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의료제품이다. 기존 시장 출시 제품들의 경우 각종 동물유래물질 및 성장인자 등을 다량으로 사용하여 안전성 이슈나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에 비해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소재는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계열의 올리브잎 추출물과 점액질이 풍부한 해조류 추출물 등 천연물만을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피부보호 및 창상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지역의사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이 올여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의료취약지로 달려가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각 지역의사회는 지난 7월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출정식을 잇달아 갖고, 8월 혹서기 휴가를 반납한 채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웃 국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전라북도의사회를 비롯한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주에서 2천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도내 4개 의약단체와 전북자원봉사센터와의 해외의료봉사 활성화 협약을 통해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연합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경호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장은 “많은 인파에도 진료해주는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봤다”며 “환자들을 진료해주는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엄철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의사들은 물론 전북자원봉사센터와 간호조무사 등의 협력으로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있었다. 의료혜택이 필요한 환자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해외의료봉사단도 8월 10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성분인 비타민·무기질의 적정한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했다. 안내서는 가공식품과 간편식 섭취 증가 등으로 비타민·무기질 섭취가 부족한 청소년과 전 연령층 중 과일·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중장년층의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비타민·무기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체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월경으로 철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은 육류, 달걀, 녹색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카페인은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을 증가시켜 칼슘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음료등을 섭취할 때는 표시사항을 확인하여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15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라면·삼각김밥, 떡볶이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국내 유일한 뇌자도검사(MEG, Magnetoencephalography)실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에 나선다. 이번 뇌자도검사실 설치는 보건복지부 뇌전증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세브란스병원과 보건복지부가 총 44억원을 투입했다. 뇌 자기장 분석 장비인 ‘TRIUX neo’ 등의 첨단장비가 구축된 국내 유일한 뇌자도검사실이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이다. 뇌신경세포가 간헐적으로 흥분해 이상 증상이 반복되는 뇌질환으로 특별한 요인 없이 2회 이상 발작이 재발할 때 뇌전증 진단을 받는다. 뇌전증 발생률은 인구 1000명 당 7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6500만명이 뇌전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 환자는 약 36만명이다. 뇌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뇌종양, 뇌경색, 뇌염 등 다양하나 뇌전증 환자의 약 50%는 원인을 알지 못한다. 특히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는 약 10만명으로 빈번한 신체 손상과 함께 다른 유형의 뇌전증 환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뇌자도검사는 뇌신경세포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자기장을 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무 혁신에 나섰다. 심사평가원은 불필요한 형식적·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기획조정실 주도로 업무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직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37개의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운영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全 과정을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 있다. 특히,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첨부 업무 폐지 ▲각종 보고서식 일원화 및 전사 공유를 통한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과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업무량 감소를 체감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K-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Global Expert Advisory Group)’을 8월 24일 출범시켰다.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약물·유전자 전달 ▲진단용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 허가·심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업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종사 중인 국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 범위는 의료제품(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의 사전검토 및 허가·심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이며, 자문 의견이 필요할 경우 서면 또는 영상회의를 열어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정용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창립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초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는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기초와 임상 영역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앞으로 관련 지식 교류와 협력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회장은 이준홍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맡고 조제원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부 교수가 정용안 교수와 함께 부회장에 선임됐다. 정용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은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연구자들과 의료 전문가들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는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학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뇌 자극 기술인 경두개자기자극술(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TMS)) △경두개집속초음파(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뇌 피질 직접 자극 기술인 경두개직류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