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이 태국 과학기자재 전문 유통사인 스마트사이언스(Smart Science Co., Ltd.)와 제품에 대한 대리점 계약(3년)을 체결하고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니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식품안전검사 시 샘플링 및 전처리용 제품인 ‘포랩스(ForLabsTM)’ 라인업을 중심으로 태국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국내 25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세니젠은 선제적으로 동남아시아 현지 국가의 식품 산업 성장에 발맞춰서 동사의 제품을 수출하는 해당 국가에 스펙인(spec in) 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의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 대국으로써, 농업현대화로 인한 높은 생산성과 가공식품 기술 및 설비가 향상되면서 고품질 식품 소비 증가 추세에 있어 식품 안전관련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다. 세니젠은 이러한 상황에 주목해 지난 5월 ‘Thaifex Anuga 2023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대리점을 발굴하였으며, 태국 식품안전 시장 개발 파트너로 ‘스마트 사이언스(Smart S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고용 및 경력 개발이 가능한 우수 기업에서 직무에 대한 맞춤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실제 현직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의 인력 다양성을 높이고 장애 인재의 고용 개선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 지난 6월 퍼솔켈리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주간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1기 한국화이자제약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참여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기관리역량, 마케팅/브랜딩 직무 이해, 조직문화 이해, 문서작성, 홍보기획, 경력개발 로드맵, 스피치 코칭, 의사소통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직무 역량 교육을 받았다. 또한 두 차례의 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 사옥을 직접 방문하고 실제 업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여드름성 피부 완화 효능이 있는 당근잎 발효 기능성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주성분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피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발은 클린뷰티, 업사이클링, 비건, 마이크로바이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신성분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레스, 미세먼지, 환절기, 식습관, 피로 누적, 메이크업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여드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이 3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피지로 인한 트러블과 여드름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재발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네(Maskne) 현상으로 표현되는 성인 여드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씨엘 연구소는 지난 10년 이상의 자체 연구와 국책 과제를 통해 제주 천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몰두해 방대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 공공의료사업실은 23일 본관 6층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프로그램실에서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인천손은 약손 사업’: ‘당신과 함께 “사랑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중인 말기 환자 4명이 각 보호자와 함께하는 미술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평소에도 스트레스 수치 개선 및 우울증 감소와 같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미술 치유 프로그램이 병동에서 진행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 속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과 유리병 속에 말린 식물을 넣은 소품인 하바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병원의 역사와 소식을 알리며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JBUH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 개관식은 유희철 병원장과 이해숙 상임감사, 이식 진료부문 부원장,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 김경화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관은 본관 1층에 위치하였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병원 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홍보관 좌측에는 LED 모니터를 통한 전북대병원의 역사와 중요 이슈를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전북대병원의 비전2030과 ‘JBUH비전 선포식’ 영상, 병원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우측에는 전북대병원 마스코트 행복삼남매 소개와 마스코트 굿즈를 전시하고 있으며 중앙에 ‘JBUH’ 조형 의자를 배치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병원측은 향후 병원 소식 등을 ‘JBUH 홍보관’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으로 앞으로도 홍보관을 통해 전북대병원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내달 10일까지 ‘무더위 극복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는 덥고 습한 여름철 건강 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프로 어드밴스드 100 △광명 침향환 등 신제품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휴온스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 어드밴스드 100’은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17종 프로바이오틱스 완제품을 직수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최대 함유량인 100억 CFU 그대로 생균을 보존했다. △락토바실러스 13종 △비피더스 4종 △프리바이오틱스 3종인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을 배합했다. 생균 보존용 ALU ALU 보호 포장으로 온도, 공기, 습도, 빛을 차단해 냉장 보관 없이도 실온에서 100억 CFU를 보존했다.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도 편리하며 위생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광명 침향환’은 인도네시아산 고품질 침향과 100% 국내산 벌꿀을 배합해 남녀노소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위해 부형제와 첨가물을 최소화 했다.
의치 사용이 어려운 치과적 중증 장애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이 제시돼, 저작 기능 회복 등 환자 편의성을 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수연 교수는 골질과 골량이 적합한 위치에 부분적으로 임플란트를 심고, 임플란트 고정성 써베이드 크라운을 제작한 후 이를 국소의치와 연결하는 치료법(Implant crown removable partial denture, 이하 ‘IC-RPD’)을 제시했다. 통상 장애인은 근육의 감각 또는 기능의 문제에서부터 앓고 있는 전신질환과 복용 약물로 인한 2차적인 원인으로 비장애인보다 충치, 치주염 같은 구강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치주 질환의 유병률과 중증도가 더 높고 충치도 더 많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환자는 경제적인 이유나 개인의 희귀 질환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 상태가 악화된 후에서야 치과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국에는 많은 장애인의 경우 다수 치아의 상실로 인해 의치가 필요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치과 진료에 대한 협조도가 부족하고 의사소통
비엘팜텍(065170)이 지난 2019년 경남제약 인수를 위해 ‘듀크코리아’에 지급한 인수대금 53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관련자들이 소유한 부동산 및 주식에 대해 경매 및 공매 등의 처분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비엘팜텍은 지난 2019년 경남제약을 인수하기 위해 경남제약의 지분 12.48%를 보유하고 있는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듀크코리아’ 지분중 ‘듀크코리아’가 현금 출자한 53억원에 대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그 대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펀드지분 매각 당사자인 ‘듀크코리아’의 부동의로 인해 다른 조합원들의 동의가 이행되지 않았고, 조합원 지위 양도 안건도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되면서 경남제약 인수 건은 표류를 하게 됐다. 회사 측은 ‘듀크코리아’를 상대로 기 지급된 53억원의 인수대금과 지연이자를 반환 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했다. 채무자인 ‘듀크코리아’를 상대로는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펀드 GP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LP인 하나금융투자와 별도로 추심금 반환 소송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듀크코리아’의 최다출자자 A씨 및 실질 소유주인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올해 4월 최종 승소 확정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미국 바이오테크 '프로키드니(ProKidney Corp)'社의 게일 워드(Gail Ward)를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목) 밝혔다. 내달 1일 부임 예정인 워드 부사장은 미국 국적으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38년간 품질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 온 정통 품질관리 전문가다. 워드 부사장은 1984년 미국 레드리 프락시스 바이오로직스(Lederle-Praxis Biologics)에서 QA(Quality Assurance) 직무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오젠(Biogen·미국), 다이오신스(Diosynth·네덜란드)를 거쳐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셀트리온에서 근무했으며, 이중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품질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6년부터는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연구하는 바이오테크인 프로키드니(ProKidney Corp·미국)에서 품질관리를 총괄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운영센터 산하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책임자(Regulatory Affairs)로 이소정 상무(팀장)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유한양행, GSK 등을 거치며 규제기관 인허가 관련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의 백신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백사스(Vaxxas)’社와 ‘고밀도 마이크로어레이 패치(High Density Microarray Patch, HD-MAP)’ 기술을 적용한 장티푸스 단백접합 패치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은 글로벌 헬스케어 자선 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 이하 웰컴)’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웰컴은 인류 보건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재단으로 현재 감염병의 확산 요인에 대한 주요 연구 및 감염병 통제를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웰컴 및 국제백신연구소와 지난 2019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백신(iNTS) 3가 후보물질 개발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웰컴이 글로벌 제약사와 만든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국내 허가를 받고 WHO PQ 심사 중인 장티푸스 백신인 '스카이타이포이드'의 항원을 공급하고, 백사스는 이를 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이 오는 26일(토) 오전 11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민속예술의 활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와 이북5도의 대표 민속예술인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국내 최장수 경연대회다. 이번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은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부정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백성을 편안케 한다’는 ‘벽사 안민(辟邪 安民)’이라는 주제로 마약, 학교폭력, 흉기난동, 음주운전, 전세사기 등의 범죄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우리 사회의 만복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요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해로운 것들을 모두 쫓고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는 ‘벽사 안민’과 한국민속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한다. 전수감시 결과와 높은 상관성을 확인한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유행 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전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는 23일(수)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을 논의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역사관에서 고대인의 얼굴을 표현한 전시품을 대상으로 신라인과 이방인의 초상 예술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소장품은 국립경주박물관을 대표하는 보물 ‘얼굴무늬 수막새’를 비롯하여, 용강동 무덤 출토 신라 남녀상,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관상 등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인 5시에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해설에 앞서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박물관과 관련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미 의약품 분야 규제과학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대학원(5개소)과 미 FDA가 지정·운영하는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캘리포니아대학교)가 8월 22일(미국 현지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규제과학 분야 연구 협력 ▲규제과학 연구·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규제과학 콘퍼런스 공동 개최와 상호 강연자 교류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오유경 처장이 미국 FDA 기관장(로버트 칼리프)을 만나고, 메릴랜드대학교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를 방문하는 등 한미 양국의 규제과학 상호협력 논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식악처는 미FDA와 한미 첨단기술동맹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식약처-FDA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 협력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는 지난 8월 12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한국오가논과 한성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올해 전국 22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에 총 200명이 참여해 건강한 성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 워크숍은 전국 16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 양육자 및 교사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중간 활동 공유 및 성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성문화에 대한 주체적 발언 및 전국 청소년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