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가 중국 화장품·펄안료(진주광택안료) 전문 기업 컬러레이홀딩스(이하 컬러레이)과 제품연합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이중치우(戴中秋) 대표이사와 허위에룬(何跃伦) 경영총괄 이사 등 크리스탈신소재 일행은 지난 21일 저장성 더칭현에 위치한 컬러레이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러레이는 중국 내 화장품·펄안료 선두기업으로 50여 개의 핵심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컬러레이는 화장품 고품질 펄안료 판매액이 세계 2위를 차지한다. 고객사로는 샤넬·디올·랑콤·로레알·에스티로더·유니레버 등 세계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 P&G·코보(KOBO)·이탈리아 인터코스(INTERCOS)등 최고 화장품 원료업체와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9월 워크숍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과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플레이라이프의 모든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워크숍 참여 신청은 8월 27일까지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 내 워크숍 페이지에서(playlife.kr/workshop) 가능하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심혈관위험평가소프트웨어(제품명: HeartMedi) ▲만성콩팥병 위험을 표시하는 병원진료용소프트웨어(제품명: DrNoon CKD)를 제41호, 제42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에이아이메딕의 ‘HeartMedi’는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토대로 관상동맥을 3차원으로 형상화해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전산유체역학 기반으로 계산함으로써 관상동맥의 협착정도를 평가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통합심사‧평가에서 기술 혁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메디웨일의 ‘DrNoon CKD’는 인공지능으로 망막사진에서 망막의 구조와 망막 내 혈관모양을 분석해 만성콩팥병의 발생 위험정도를 저위험, 중증도위험, 고위험으로 평가해주는 국내 첫 제품으로, 일반심사에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 혁신의료기기 지정 현황(’23.8.21. 기준) 통합심사·평가를 거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HeartMedi’는 현재 품목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인 제품으로, 향후 품목허가 완료 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공포(30일)를 거쳐 비급여로 의료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암 연구 관련 국제 학술 회의 ‘2023 AACR-NCI-EORTC’에서 임상 과제 1건 및 비임상 과제 1건의 포스터 발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과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임상 단계에 진입한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주요 전임상 데이터 및 임상시험 개요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임상시험계획 승인 이후 최초 진행되는 이번 발표에서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 EGFR TKI)로 개발중인 BBT-207의 제1/2상 임상시험 개요 및 계획이 세계 무대에 공개된다. BBT-207의 미국 및 한국 임상시험의 조속한 개시 및 진행을 위해 현지에 모인 글로벌 폐암 임상 연구자들과의 회의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내 행복숲카페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양화가 김정은 작가의 개인전 '쓰다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은 작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바 있으며, 석사 과정에서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했다. 미술과 상담의 결합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조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삶의 소소한 순간에 감사함과 긍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쓰리빅스(대표 박준형, 남궁현)는 솔젠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감염면역학연구실과 함께 구강 질병 진단 제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쓰리빅스는 솔젠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감염면역학연구실과 바이오 빅데이터,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 Multi-Omics와 AI 시스템을 활용해 구강암 등 구강 질병 진단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질환 특화 데이터분석(Human Insight), 암 특화 데이터분석(Cancer Insight), 마이크로바이옴-질병 특화 분석(Microbiome Insight), 감염병 특화 분석(Infection Insight) 등이 주요 제품이며 정부, 연구기관, 병원 및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솔젠트는 분자진단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용 시약 및 진단검사용 원재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강암, 구강 질병 분야로 체외진단기기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9월1일자로 R&D 센터장에 바이오신약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인영 상무(사진·52)를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인영 상무는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으며,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등 분야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신임 최인영 센터장은 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및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연구원으로 입사해 25년간 한미약품 R&D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연구원들간 소통과 협력을 주도하고 조직 내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 Health Digestive Health Institute Center)에서 개최된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하여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전남의대)가 희귀, 난치 면역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관절염으로 오랜 기간 동안 투병해온 환우와 그 가족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 관절 가요제’를 개최한다. 10월은 세계 관절염의 날(10월 12일) 이 있는 달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올해 세계 관절염의 날을 기념해 환자와 보호자(가족), 의료인이 같이 힘을 합쳐 관절염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동영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현재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받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의대생 등이다. 부를 수 있는 노래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작곡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www.rheum.or.kr) 공지사항에서 공지된 내용을 확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의 추천인 기재란에는 환자(보호자)가 진료받고 있는 류마티스내과 주치의 이름을 기재한다. 접수된 노래 동영상은 예심을 거쳐 총 15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10월 7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관련 , "국민건강 보호 위해 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의협은 21일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의 경우 비대면 진료 초진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대상자(섬, 도서벽지, 거동불편자[등록 장애인], 감염병 확진자)의 구체적 기준도 설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 비대면 진료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비급여 의약품 처방과 관련된 비대면 진료가 오남용 되어서는 안 된다."며 날을 세웠다.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20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성형안과-눈물흘림의 치료와 눈꺼풀 성형, 그리고 미용시술’을 주제로 제21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안과전문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흘림의 치료 ▲미용시술과 레이저 ▲상안검 성형술 ▲ 하안검 성형술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시술 및 수술 방법,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 시술과 레이저 시술 관련 내용으로 발표된 16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성형안과 분야의 임상 경험뿐만 아니라 세계적 변화의 물결에 발맞추어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및 미용 시술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연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수술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심포지엄 마지막 순서로 국내 안과 임상의학 발전 지원을 위해 제정된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 제2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본상은 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심장뇌혈관병원은 심장혈관 핫라인 인콜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부터 중증·응급 심장질환자 대상 핫라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2021년 7월에는 핫라인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심장혈관 핫라인]'통합번호를 개설, 이후 2년간 1,400여건 이상 의뢰를 받았다. 심장혈관 핫라인은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안전한 전원과 신속한 입원을 위해 24시간/365일 운영되고 있다. 낮 근무 시간에는 전담 간호사가 전화를 받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전임의사에게 바로 연결된다. 핫라인에 연결되면 순환기내과·심장외과·혈관외과 교수 중 질환에 맞는 담당의에게 즉시 배정되며, 환자 상태에 따라 병실이나 중환자실을 준비하여 다이렉트 전원을 받거나 응급실로 환자를 받는다. 입원 후 환자는 심장수술 및 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관상동맥/대동맥전담 팀에게 바로 연결되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심장혈관 핫라인 ‘전용병상’을 운영하며 병상 부족으로 인한 입원 취소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실제 전체 의뢰 환자 중 78%가 ‘1일 이내’로 진료를 받아 중증·응급 전문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 특허 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하반기 교육’을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 침해 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2015년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으로, 날짜별로 일반 과정(9.6), 실무 과정(9.7), 심화 과정(9.8)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실무과정은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춰 ‘바이오의약품 특허 동향과 시장 전망’, ‘계단식 약가와 허가특허연계 제도’를 주제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상반기 교육에서 수강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심화과정의 ‘국내·외 의약품 특허 동향에 따른 특허소송 전략’은 하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특허 소송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온스그룹이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의 그간 노력에 대한 성과를 기원하고 수험생 자녀 지원에 힘쓴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선물세트에는 격려 메세지를 담은 대표이사의 편지와 수능용 필기구, 자사 건강기능식품(ABC 젤리스틱 3종 세트, 루테인 지아잔틴, 홍삼 젤리스틱 100포, 프로 어드밴스드, 메리트 C&B)가 함께 포함됐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체계) 분야는 정부가 설정한 국가전략기술의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합성생물학 등과 함께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연구 주제다. 특히 인체미생물 연구는 기존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장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제2의 게놈 프로젝트로 불리는 등 미래의학의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 중이다. 미국의 경우 인간유전체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성공 이후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관계되는 미생물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6년 10년간 2,000억원(170백만달러)의 연구비를 투여하여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Human Microbiome Project)’를 수행했다. 유럽 역시 유럽 8개국(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프랑스, 중국) 13개 팀이 참가하여 250억원 이상의 연구비가 투여된 ‘MetaHIT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국내에서 올해부터 시작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은 4개 연구팀이 장, 피부, 구강 호흡기, 비뇨생식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