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이 최근 나정엽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영입,건강검진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섰다.나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전공의를 마치고 여러 병원 등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검진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병원은 고혈압, 당뇨 등 내과 진료는 물론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유소견자 관리, 질환 예방에 대한 분야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나원장은 현재 대한 가정의학과의사회 정회원, 대한임상노인학회 정회원, 대한 생활습관병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습관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치아에 통증이 있을 때, 환자는 원인이 되는 치아를 정확하게 가리키지 못한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치아와 바로 옆 치아, 그 치아가 맞닿는 위 또는 아래 치아까지 방사선 검사를 통해 함께 진단하는 이유다. 치통의 단계: 찬물에 통증 → 뜨거운 물에 통증 → 가만히 있을 때 통증충치의 범위가 작고 치아 내의 신경인 치수에 변성이 유발되지 않았다면 ‘찬물에 시리다, 씹을 때 아프다,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치료를 빨리 받지 않아 충치가 더 진행되면 치수에 염증을 일으킨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오소람 교수는 “치아의 구조는 바깥층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구성된다”며 “치수는 단단한 경조직에 싸여 치아의 안쪽에 위치한 연조직으로 세포, 혈관, 신경 조직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치가 치수까지 침범하지 않았어도, 상아질의 미세한 통로를 통해 작은 세균이나 세균에서 유래된 부산물이 치수로 이동해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하며 “치수에 심한 염증 및 변성이 일어나면 특징적으로 ‘뜨거운 물에 아프다’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언급했다. 또한 “치수에 염
한미약품이 복합성분의 진통제를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 복합성분의 ‘스피드펜이지’ 연질캡슐(이하 스피드펜이지)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피드펜이지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의 이부프로펜 200mg과 파마브롬 25mg, 산화마그네슘 83mg이 함유된 복합성분 일반의약품이다. 이부프로펜은 해열, 진통 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이 있는 성분이며, 파마브롬은 이뇨제로 생리 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부기(부종)를 완화시켜주는 성분이다. 산화마그네슘은 제산 작용을 통해 속쓰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다. 스피드펜이지는 ‘붓고 아픈 통증을 빠르고 편안하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생리통, 두통, 치통 등 ‘붓고 아픈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진통제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복합성분을 고안해 스피드펜이지를 개발하게 됐다”며 “세 가지 복합성분으로 만 8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한 스피드펜이지가 붓고 아픈 통증에 효과적인 진통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헬스케어 제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 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대상으로 9월 29일(금) 까지 「자살 유족 회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살 유족들은 고인과의 사별 이후 죄책감, 분노 등 심리적인 문제 이외에도 사회적 편견과 남겨진 역할 수행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충분한 애도 과정을 경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공모전은 충북 자살 유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수기로 풀어내어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유사한 경험을 가진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충북 거주 중인 자살 유족이며 센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적격 심사를 거쳐 전문가 심사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향후 충북 자살 유족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공통적으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상 및 수기집 출간과 함께 ▲대상 1명 100만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 ▲ 우수상 3명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은 개인 취향대로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하는 모바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톡(GenTok)’앱을 출시했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정확히 알고 보다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시중에서 받아볼 수 있던 DT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신청)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는 달리 개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9900원부터 42000원까지 원하는 대로 골라서 구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젠톡에 접속해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건강관리 등 6개 항목별 73가지 유전자 검사 중 원하는 항목을 골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된다. 사용법에 따라 검체를 채취한 후 반송 접수를 하면 10일 내 플랫폼에서 유전자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젠톡은 MZ 세대를 겨냥하여, 개성 있는 비주얼을 더한 결과 카드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팁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젠톡 론칭을 기념해 플랫폼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무료 유전자 검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일 오전 10시 01분 젠톡 내 선착순 신청
토니모리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연결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갔다. 토니모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토니모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영업이익은 189.9% 각각 증가했으며,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1분기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381.5% 증가했다. 토니모리의 이번 성과는 화장품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는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등으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명동, 동대문과 같은 특수상권과 면세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토니모리의 사업다각화 전략도 23년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실적개선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토니모리의 주요 자회사인 메가코스는 신규 고객사 증가와 그동안의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상반기 누적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기술금융 회사인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설립 3년 만에
미국 NIH(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NIAID(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는 지난 11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와 팬데믹 대비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대측이 14일 밝혔다 NIAID는 현재 팬데믹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 개발 프로그램(APP, Antiviral Program for Pandemic)을 운영하고 있다. APP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2022년 10월 국가안보명령(National Security Memorendum)에 따라 만든 프로그램임. 전임상부터 임상2상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것임. 이 프로그램은 7개 계열 45개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목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NIAID는 현대바이오에게 이중 10개 바이러스를 선정하도록 한 다음 APP자금으로 10개 바이러스에 대한 전임상부터 임상2상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바이오는 팬데믹 유발 가능성 높은 메르스, 변이 및 내성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10개 바이러스를 선정했다 10개 바이러스
의료기관 365mc는 소속 지점을 대상으로 ‘무균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365mc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며 가장 까다롭게 신경 쓴 분야는 바로 감염 관리다.병원에서의 감염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특히 수술 중 감염은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365mc는 모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무균 프로세스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 제도(Aseptic Process Monitoring , APM전문 간호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수술 환경을 평가 받기 위해 365mc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365mc는 의료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다중 점검을 통해 수술실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각각 위치한 365mc 5개 병원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수술 도구 세척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점검 과정은 1차적으로 내부 크로스체크 시스템에서 점검되며, 수술 환경 관리를 위해 수술 준비 과정을 기록한 디지털 영상 2차 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디지털 영상을 면밀히 다시 살피는 일은 소속 직원이 아닌 외부 전담 모니터링 인력이다. 이들은
㈜세닉스바이오테크(이하 세닉스)가 핵심 파이프라인인 나노자임 신약 ‘CX301’이 물질특허 출원과 동시에 미국화학회의 CAS(Chemical Abstract Service)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닉스에서 개발 중인 CX301은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핵심 플랫폼 기술인 이노서피스™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합성된 세 번째 (CX111, CX213, CX301) 신규 물질이다. CAS는 화합물, 중합체 등을 기록하는 전 세계 가장 권위 있는 화학물질 등록시스템으로, CAS 등록번호 조회를 통해 화학물질의 정체나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CX301은 그 독창성을 바탕으로 물질특허 출원과 더불어 CAS 신규 등록 번호(2951717-31-8)를 부여받았다. 세닉스는 앞서 CX213을 산화세륨 나노자임 물질 중 전 세계 최초로 CAS에 등록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닉스는 향후 CX301의 물질특허 국제 출원(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협력조약)을 진행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특허 권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CX301은 세닉스 내부 생산 설비를 활용해 대량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척추교정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어드밴스드 럼픽스 척추 고정 시스템(Advanced LumFix Spinal Fixation System, 이하 어드밴스드 럼픽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시판 전 허가)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드밴스드 럼픽스의 품목 승인은 2022년 7월 FDA에 허가를 신청한 후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올해 상반기 설립한 자사의 미국법인 시지메디텍(CGMedTech)을 통해 미국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 빠른 속도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시지메디텍을 통해 미국에서 영위할 주요 3대 사업으로 ▲뼈·척추 임플란트 ▲3D프린팅 ▲인체조직 사업군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사업군 중 하나인 ‘뼈·척추 임플란트’ 사업군에 해당하는 어드밴스드 럼픽스의 FDA 승인이 더해지며, 미국 척추 임플란트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식약처는 지난 상반기에도 1만 58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 4천 1백 곳 ▲유치원 1천 9백 곳 ▲식재료 공급업체 4천 7백 곳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디지털치료기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근무중 졸림을 해결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의학과 수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교대근무자의 각성도를 정확히 예측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각성도를 극대화하면서도 실천이 쉬운 유연한 수면 패턴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개발되었다. 사람의 생체시계는 낮/밤 주기에 적응해 낮에는 높은 능률을 가지고 밤에는 회복을 위한 수면을 유도한다. 하지만 인공 조명의 발명 이후 현대 사회에서는 일반적인 근무시간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높은 각성도와 능률을 요구하며, 실제로 전체 노동 인구의 약 20%가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과도한 주간 졸음 유발로 업무 수행 효율성 감소와 업무 관련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임상간호학연구소 최수정 교수팀은KAIST 수리과학과/IBS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매 순간의 각성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높은 각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실천이 쉽고 유연한 ‘수면 패턴’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교대근무자들의 근무 전후 각성도와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해 수집한 수면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야간 근무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병원 개원 이듬해 첫 인증에 이은 재인증이다. 뇌졸중 시술 인증은 안전한 뇌졸중 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위해 의료인의 질적 표준 진료지침을 확립해 적정 치료를 제공하고,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연 40례 이상 뇌졸중 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의 상시 근무 여부와 시설 및 의료장비 등의 항목을 심사해 인증한다. 인천세종병원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은 “뇌졸증은 암과 심혈관질환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라며 “대부분 급작스럽게 발생하는데, 골든타임에 치료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어 빠르게 대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이를 위해 별도 뇌혈관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외과·신경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협진으로 뇌졸중 클리닉, 중풍 클리닉, 두통 및 치매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더 정확한 진단과 신속 처치는 물론 환자가 퇴원 후 장애 없이 정상적 생활이 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 년 2 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 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 달성 배경은 글라스사업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의료용뿐 아니라, 코스메슈티컬(보톡스, 필러 등 의료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3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코스메틱 부문은 작년 휴베나 합병 이전 일시적으로 진행하였던 코로나 진단키트 가공 및 유통 매출 감소와 공장 기계 재정비에 따른 국내 사업 매출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교육영화제가 오는 9월 8일(금)~9일(토) 이틀간 아트나인 극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5회 교육영화제는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및 학생∙교사들이 참여한 교육 영화 백일장, 영화 리뷰, 영화 수업 사례 나눔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개∘폐막식 초청작으로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학생 부문으로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국내 주요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초청하였으며, 일반인 부문으로는 단편 배급사들이 추천한 80편의 작품들 중에서 5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제26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저 세상 패밀리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버거송 챌린지’, 제5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대상을 수상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등 총 14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모든 영화들을 대상으로 GV(관객과의 대화)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로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연수와 스마트폰 영화 제작 연수가 진행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