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간암 발병과 중증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것.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간세포 및 간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간염의 경우 오래 지속될수록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B, C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고 이로 인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여전히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지원 소화대부분전문의는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는 A, E형 간염과는 달리, B, C형 간염은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고 간경화, 간암 등 중증질환을 유발할 확률도 높다”라며 “실제 우리나라에서 B형 간염이 가장 많은데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감염된 것을 모르고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B형 간염, 백신 접종으로 조기 예방간암 발생의 약 60%가 B형 간염에서 기인하는데, 치료제로도 바이러스를 완전히
쎌바이오텍이 한국산 유산균을 통해 단백질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쎌바이오텍은 고분자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고, 근육세포 유전자까지 증가시키는 ‘한국산 유산균 7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단백질은 고분자 물질이므로 소장에서 분해 및 흡수되지 않을 시 설사와 복통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고 그대로 배출된다. 이러한 이유로 업계에서는 600만 명에 달하는 헬스인을 공략하기 위해 단백질의 분자 크기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분자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단편적인 방법이 아닌, 인체의 환경을 흡수가 용이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연구를 통해, 소장의 환경을 조성하고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는 7종의 유산균 ▲CBT-LA1(KCTC 11906BP) ▲CBT-LR5(KCTC 12202BP) ▲CBT-LP3(KCTC 10782BP) ▲CBT-ST3(KCTC 11870BP) ▲CBT-BL3(KCTC 11904BP) ▲CBT-BG7(KCTC 12200BP) ▲ CBT-BF3(KCTC 12199BP)를 특정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새로운 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버지니아주 노턴에 기반을 둔 완전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생물제조 솔루션 공급업체인 Solar Biotech Inc.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피터버러에 기반을 둔 첨단 디지털 생물 회사인 Noblegen을 인수하여 수직 통합 조직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Noblegen은 이제 Solar Biotech Canada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캐나다에서 조직의 식품 등급 인증(SQF9) 생물제조 및 연구 개발 허브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회사는 미생물학 및 생물제조 분야에서 두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위한 혁신적인 생명 공학 및 합성 생물학("SynBio") 솔루션을 제공한다. Solar Biotech의 최고 경영자이자 새로 임명된 Solar Biotech Canada의 회장인 Alex Berlin은 "이는 생물제조 산업에서 절실히 필요한 역량과 전문 지식을 즉시 온라인으로 제공하기에 Solar Biotech와 그 산업 파트너에게 중요한 진전입니다. 우리는 보완적인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와 부문 경험을 갖춘 두 개의 혁신적인 회사를 통합하고 있으며 이로서 세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 프록시헬스케어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로 인증 취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프록시헬스케어는 정부로부터 금융, R&D, 수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되었다.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팥순 추출물을 이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목표로 국립식량과학원(식량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프롬바이오는 원료 대량생산 및 인체적용시험 확인에 돌입하게 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의 까다로운 인정 절차를 거쳐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마친 후 제품 상용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4계절 내내 수확이 가능한 국산 팥순을 사용함으로써 원료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국내 팥 시장에 고부가가치화를 이뤄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여에 노력할 것이다.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처방률은 32.36%로 ’02년 73.33%에 비해 40.97%p 감소했으며, 꾸준히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4.79%로 가장 낮고, 종합병원 23.77%, 병원 37.67%, 의원 32.10%이며, 전년 대비 병원급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영유아가 41.31%로 가장 높고, 소아청소년 32.59%, 성인 30.22%이며, 노인이 21.96%로 가장 낮았다. 급성기관지염 등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은 54.06%로 ’16년 60.80% 대비 6.74%p 감소했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10.67%로 가장 낮고, 종합병원 38.37%, 병원 53.40%, 의원 54.3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영유아가 59.64%로 가장 높고, 소아청소년 55.40%, 성인 52.18%이며, 노인이 38.55%로 가장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은 10.77%로 ’02년 38.62% 대비 27.85%p 감소했으며, 항생제 처방률과 마찬가지로 매년 꾸준히 감소 추세이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12.43%로 지난 20년간 28.83%p 감소해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다음은 병원이 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이어트 등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화장품·의약외품 등 허위·과대 광고 312건과 의약품·마약류 식욕억제제 등 불법유통·판매 659건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❶ 식품 등의 부당광고 주요 적발 사례(총 177건)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주스’, ‘수면질개선’, ’수면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85건(48.0%) ▲‘불면증’, ‘변비’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 57건(32.2%)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아닌 ‘스트레스 완화’, ‘원활한 배변’ 등의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거짓·과장 광고 20건(11.3%) ▲자율심의를 위반한 건강기능식품 광고 6건(3.4%), ▲‘수면유도제’, ‘식욕억제제’ 등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우려 광고 5건(2.8%) ▲체험기를 이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 4건(2.3%) 이다. 청년층의 주요 소통·검색 공간인 누리소통망(SNS)의 공동구매 게시글에서 고형차, 효소식품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인 ‘최면진정제 9종( 플루니트라제팜, 트리아졸람, 플루라제팜, 미다졸람, 쿠아제팜, 조피클론, 잘레플론, 펜토바르비탈, 클로랄히드레이트)) ’과 ‘마취제 7종’의 적정한 처방·투약을 위한 안전사용 기준을 마련해 일선 의료현장에 배포했다. 불면증은 약물 투여에 앞서 수면교육·인지행동치료 등 비약물적 치료가 우선 권장되며, 비약물적 치료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는 등의 경우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이때 1개 품목을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처방하고, 1회 처방이 30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트리아졸람은 21일, 클로랄하이드레이트는 진정 목적으로 사용 시 14일 미만으로 처방해야 한다 한편 마취제 투여 시 ▲환자의 기도유지를 위한 장치 ▲인공호흡·산소공급을 위한 시설 ▲즉각적인 심혈관계 소생술의 실시가 가능한 시설이 준비되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수술실·응급실·중환자실·검사실·분만실 등에서 허가받은 사용 목적에 따라 처방·투약해야 한다. 이번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마취제 안전사용 기준’은 식약처가 실시한 연구사업(주관: 대한의사협회)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협의체*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검토‧보완하고, 2023년 제4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 반가운 카자흐스탄 꼬마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2020년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채 부천세종병원에서 태어나 이내 시술을 받고 국내에서 체류하던 아미르 군(3)이 정기검진을 위해 찾았다. 26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3년 전 아미르 군 어머니 나지야시 씨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 거주했다. 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산전초음파에서 아이의 심장에 이상이 발견됐다.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한 나지야시 씨는 산부인과는 물론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선천성 심장병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아미르 군은 폐동맥판막을 통한 혈류의 흐름이 보이지 않아 ‘폐동맥판막 폐쇄가 동반된 완전심실중격’으로 진단됐다. 우심실 형성 부전과 함께 삼첨판막 역류도 관찰됐다. 태아 10만 명 중 4~8명가량 발견되는 희귀 심장병이다. 몸무게 3.65㎏, 제왕절개로 세상을 본 아미르 군. 출생 7일 후 수술이 아닌, 경피적폐동맥판막풍선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7월 25일(화) 17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협회장 이필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계와의 협력을 다졌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며 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시 준비해야 할 사항과,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4급)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 시 주요 변경사항인 ▲실내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전환 등 잔여 방역조치 완화, ▲일반의료체계 전환, ▲양성자 중심 조사‧감시체계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귀리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알로에 겔 등 국민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안전성.기능성을 다시 평가한 결과 상당수의 제품이 안전성에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섭취시 주의사항이 신설 됐거나 강화됐다.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했다. 또한 특정 연령층, 특정질환자, 의약품복용자 등이 기능성 원료별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정보를 추가했다. 코엔자임Q10의 경우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항응고제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신설했다. 귀리식이섬유, 키토산/키토올리고당,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알로에 겔의 경우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양으로 일일섭취량을 재설정했다.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총(-)-Hydroxycitric acid로서 750 ~ 2,800 mg → 750 ~ 1,500 mg 으로 조정됐다. 공액리놀레산과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납 규격을 3.0 mg/kg
메니에르병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듯한 회전성 어지럼과 함께 청력저하, 귀가 먹먹하고 가득 찬 듯한 이충만감, 이명 등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메니에르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메니에르병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아 교수와 알아본다. 이세아 교수는 “메니에르병과 헷갈릴 수 있는 질환은 재발이 잘 되는 회전성 어지럼을 특징으로 하는 이석증과 편두통성 어지럼이 있다.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청각 증상이 동반되지 않지만, 편두통성 어지럼은 어지럼과 함께 약 40% 환자에서 청각 증상도 호소하므로 구별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내이수종(Endolymphatic hydrops)이다. 귀에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있다.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에는 내림프액이 순환하고 있다. 이 내림프액은 매일 일정한 양이 만들어지고, 흡수돼 일정한 농도와 양이 유지되는데, 어떤 이상이 생기면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내이수종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회전성 어지럼과 청각 증상이 발생한다. 메니에르병은 한 번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보다는,
블루팜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 사전주문 할인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정식 출하 전 한달간 독감백신 사전주문 이벤트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았었다. 올해는 7월 24일부터 시작해 행사에 하루만에 10억원(약 6만도즈)의 독감사전주문이 몰렸다. 이는 전년 대비 2배를 넘는 수준이다. 독감예방접종은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초 접종이 시작된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에 맞춰 7~8월에 국가검정절차를 진행하고 8월말부터 유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달 빨리 진행되는 블루팜코리아의 독감백신 사전주문 행사는 주문수요가 몰리고, 냉장배송차량 확보가 어려운 시즌을 피해 조금 일찍 구매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주문수량에 따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독감백신을 판매하며, 20만원 상당의 의료소모품 쿠폰 증정, 지정일 배송이나 분할배송 등 추가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독감유행주의보는 역대 최장기간인 열달째 해제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주 발표된 질병청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약 2만8천 명 정도이며, 독감 의심환
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에서 참여자 스스로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인 챌린지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매일 한 번 그림을 그려보며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8월 챌린지는 내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바르게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더 ‘나다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여자는 온라인 OT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제공된 툴킷을 따라 내 감정을 쓰고 그리는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미션을 3주 동안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고, 나의 진정한 욕구를 발견하는 방법은 물론, 매일 꾸준히 남긴 내 감정에 대한 기록과 참여자 간 나누는 격려와 지지 등 성취감까지 얻어갈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챌린지 종료 시 랜선 시상식을 열어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율이 높은 이들에게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 챌린지는 8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7월 24일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조직위원회 행사지원본부장, 식음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유경 처장과 함께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조리종사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위생 교육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