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꾸준한 동물실험 연구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50회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서민수 병리지원팀장으로, 실험동물 자원 활용 및 관련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민수 팀장은 재단의 전임상 R&D와 기업지원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팀장은 재단에 근무하면서 논문 30편, 저서 1편, 특허 11건, 기술이전 2건의 성과를 만든 바 있다.
‘분조장’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어처럼 쓰이는 말이다. 분노조절장애의 줄임말로, 사소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표출된 공격적인 행동 문제를 가리킨다. 사회 전반에 화가 많은 심리를 반영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한의학 정신건강센터(KMMH)센터장 김종우 교수는 “최근에는 화병은 화를 내지 못하고 참아 병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화를 참지 못하는 충동 장애로도 나타난다”면서 “화병·스트레스 클리닉을 찾아오는 분노 표출형 환자들이 일상생활 어려움 및 정서적 고통을 호소한다”라고 전했다. 제때 화병 치료하지 않으면 폭력성 증가, 우울증 동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상황, 어디에도 탓할 상대가 없으니 참고 있던 울화가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누구 하나만 걸려라라는 심보로, 제 마음이 시한폭탄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행동반경에 제약이 생기고, 턱 끝까지 쫓아온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한 두려움은 일상을 파고들었다. 또한, 얼어붙은 취업 시장과 부동산 가격 폭등은 생존권을 위협시키며 사람들의 화병을 유발했다. 마음속 울화는 분노할 대상을 찾게 된다. 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젠더 갈등, 소수자 혐오, 묻지 마 범죄 등도 억압된 심리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해 주거환경평가 및 주거 내 안전교육, 맞춤형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인 「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한 주거개선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원유희)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한 주거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거장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성공적인 일상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건축사 △민·관 주거환경 전문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다학제 간 팀접근으로 진행돼 올해 15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개선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연계하고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 및 지역 자원 활용 등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책임자인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는 ‘장애 발생은 장애 이전의 개선되지 않은 주거환경에서 일상생활 중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전북대병원은 본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줄이는데 일조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mRNA 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7일 비영리 과학 연구 단체 국제에이즈백신이니셔티브(IAVI)와 전세계적인 공중보건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mRNA 기술을 사용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0년 한 해에만 HIV/AIDS, 결핵, 항생제 내성 세균성 장염,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에 감염된 환자 수가 최소 9,500만 명이며, 사망자 수는 4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협업은 모더나의 mRNA 플랫폼 기술력과 IAVI의 연구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해당 감염성 질환의 유병율이 높은 저소득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과 항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IAVI와 협력을 통해 mRNA우수한 기술을 널리 활용하고, 세계 공중보건 개선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공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속도, 규모, 유연성을 모두 갖춘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은 현재와 미래의 신종 병원균에 대응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더나의 mRNA 기술력과 IAVI의 연구 및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세계 공중보건 위협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IAVI의 CEO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이자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 개원 137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통해 세브란스 정신을 되새겼다. 8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중원 개원 137주년 기념예배 및 제4회 용운의학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기념예배에서는 김동환 연세의료원 교목실장의 개회와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세브란스는 역사다’를 주제로 그간 세브란스가 걸어온 역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의 기념사에 이어,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세브란스의 전신인 제중원의 설립 정신과 COVID-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적 사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격려를 담아 인사말을 전했다. 서승환 총장은 “1885년 4월 설립된 제중원은 의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의료 발전의 기틀을 잡았다. 지난 137년 동안 이어온 세브란스의 발전이 곧 국가 의료 발전이었다. 세브란스는 중증 환자 치료, 전국에 의료진 파견, 100여 개 국가 대상 의료 교육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65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연일 멈추지 않는 선한 행보로 4월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 치료비 총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사명을 바꾸고 사업 확장에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휴베나의 지분 100%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엠앤씨는 휴베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휴베나는 휴엠앤씨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휴온스그룹의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 의료를 넘나드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휴베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며 “기존 휴엠앤씨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분야에서 나아가 의료·제약 패키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영역 및 타깃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휴베나의 의료용기 포트폴리오와 휴엠앤씨의 화장품 소품 사업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화장품·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
지난해 국내 개발 신약이 5개 품목이나 허가를 받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국내 개발 신약 허가 품목 수는 (’18)2개 → (’19)0개 → (’20)0개 → (’21)5개 였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87년 물질 특허 도입 이후 국내제약사들이 꿈꿔온 신약강국의 도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식약처가 허가한 신약 37개 품목(28개 성분) 가운데 국내 개발 신약은 레이저티닙(비소세포폐암), 레그단비맙(코로나19 항체치료제), 에플라페그라스팀(호중구감소증), 백부근등 한약추출물(급성기관지염), 펙수프라잔(역류성 식도질환) 등 5개 품목으로 국내 개발 신약 허가 품목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희귀·난치성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희귀의약품은 22개 품목(19개 성분)을 허가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이같은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21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를 4월 7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270개 품목으로 주요 특징은 ▲국내 개발 신약 5개 허가로 역대 최고 ▲코로나19 백신 6개 허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첫 허가 ▲제네릭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약학대학 석∙박사 13명이 참여하는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Daewoong Global DDS Training Program) 3기’를 시작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선발해 제약 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7주간 대웅제약 용인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 연구소와 인도네시아 약학대학 간 학점연계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 배양을 위한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 연수 플랫폼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 대부분이 현지에서도 가장 명망이 높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 UI)와 반둥공과대학교(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ITB) 출신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설비 및 선진 기술을 현장 실습하고 대웅제약의 제제연구 프로젝트에 투입돼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국내 및 인도네시아에서 대웅제약의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된다. 대웅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리티톤’이 기능성위장장애(FGI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4대 중증 질환 개선효과를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APNM 2022(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에서 발표됐다. APNM은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질환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공유와 협업을 통해, 아시아지역 의료기술의 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의 구현을 목표로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다. APNM 2022 학술대회에서 전남의대 박선영 교수는 ‘The efficacy and safety of prokinetics in whole gut(위장관 전체에서의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개선효과와 안전성)’의 주제로 다양한 위장관 운동 촉진제의 특장점과 함께 복합기전의 모티리톤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소개했다. 전남의대 박선영 교수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기능성위장장애 4대 중증질환인 기능성소화불량증(FD, Functional Dyspepsia), 위식도역류질환(G
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 전문 의료 선두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AI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획득한 CE-IVDD 인증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사용자 환경이 개선됐다. DeepDx Prostate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암 영역을 찾고, 중증도를 구분함으로써 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분석 결과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를 구분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슨 분류법(Gleason grading system) 에 따라 글리슨 패턴 3, 4, 5, 글리슨 점수 및 5개의 글리슨 등급으로 제공된다. 전체 조직에서 암이 차지하는 비율과 각 글리슨 패턴 영역의 비율, 조직 및 암 영역의 길이를 자동으로 측정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CE 인증을 통해 딥바이오는 해당 제품을 유럽에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2 미국 암연구학회(이하 AACR)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서, 뷰노가 암 치료 분야 세계 최고의 병원 중 하나인 MD앤더슨암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와 진행하고 발표하는 세 번째 연구다. 암의 경계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영역을 구분해 영역별로 분석하는 공간분석(Spatial analysis)을 활용해 간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바이오마커(Biomarker)를 개발하고, 임상적인 의미를 해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간암 환자 351명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암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점액,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모델과 주요 세포를 검출(Detection)하는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병리 영상을 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월 7일(수) 오후 2시 10분,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올해 50주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27개 유관기관장·협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지금까지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 시청 및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리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케어 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케어 센터는 이비인후과 · 소아청소년과 · 호흡기내과 · 신경과 · 정신건강의학과 · 재활의학과 · 가정의학과 총 7개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부터 우울감, 두통, 어지러움 등 신경과 증상까지 복합적인 후유증이 있는 경우 전문 의료진이 협진하는 외래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케어 센터’를 통한 예약 환자는 내부 전산망의 별도 표기를 통해 원내 대기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내분비학회는 7일(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초고령사회 건강정책 점검 1탄 – 골다공증 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내분비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의 특별심포지엄으로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유순집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은 개회사에서 “학회는 세계 유례없이 빠르게 다가올 초고령사회,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분비질환 예방과 치료 환경 개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 학회가 한 자리에 모인 정책토론회인 만큼 초고령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영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맞아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한 치료환경 개선 등을 비롯해 노인질환에 실효적인 정책이 수립·실행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국회에서도 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는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