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3혁신분야 창업패키지지원사업 바이오헬스분야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2022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BIG3란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의 3대 신산업을 의미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20년부터 해당 분야 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BIG3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이하 BIG3사업)을 진행해 왔다. R&D, 사업화, 정책자금, 기술보증 등의 말 그대로‘패키지형’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IG3사업은 유망창업기업들의 기술 역량이나 사업화 경험 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업들은 해당 지원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술·경영분야 전문가 집단인‘기업혁신멘토단’의 진단과 분석에 기반한 상시 자문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분야별 ‘프로젝트 메니저’인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기술고도화와 글로벌 협업 분야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선정 기업은 매년 1~2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R&D를 비롯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 받으며, 지원기간은 ‘2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7일 ‘2022년 신약개발지원센터 제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연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합성신약개발 관련 연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연자로는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세규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김기표 교수가 초청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모낭줄기세포의 재생기능 저하 메커니즘 규명 및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치료 방법 △후성 유전체 메모리 제거를 통해 직접교차분화된 희소돌기아교 전구세포의 생체 내 이식 효율 증진 및 탈수초화에 의한 신경질환의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 결과의 실제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향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생산, 유전자편집, 질병모델링 등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연계해 고도화하고 실질적으로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참여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년도 3월부터 진행 예정인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민들은 본 사업을 통해 마음안심버스에서 HRV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정신건강 심층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안내 ▲참여기관 협조 사항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 참여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건조한 눈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코드에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서 컴퓨터,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춥고 건조한 날씨,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까지 더해져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코드에이 연질캡슐’은 천연원료인 ‘코드리버오일(간유)’을 주 성분으로 한다. 코드리버오일은 대구 등 생선의 신선한 간에서 얻을 수 있는 지방유로,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의 건조감과 야맹증 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성분이 각막 세포를 보호해준다. 비타민 B군인 티아민질산염(비타민 B1)과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함께 함유해 육체 피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코드에이 연질캡슐’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눈의 건조함, 이물감을 느껴지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이들이 복용하면 좋다. 1일 2회,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비타민 음료 브랜드 ‘아로골드 시리즈’의 신제품, 어린이를 위한 ‘아로골드 키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로골드 키즈는 사과맛과 딸기맛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과 및 딸기 농축액, 비타민B1, 비타민C, 비타민D, 식이섬유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와 비타민D의 경우 120ml 소포장 1팩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0%와 100%에 해당하는 300mg, 10ug이 각각 들어 있다. 아로골드 키즈는 어린이들이 먹는 식품의 제조 품질 및 판매 환경, 영양 성분 및 안전성 등과 관련한 기준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은 ‘BPA free’ 및 지속 가능한 삼림 경영을 반영한 FSC 인증(forest certification, 삼림인증제도) 소재의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명훈 아로골드 시리즈 담당 CM(category manager)은 “아이들이 꺼려할 수 있는 비타민 섭취를 음료 형태로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아로골드 키즈 1팩에
△원장 김동수 <2022년 3월 1일자>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소속 남자 간호사들이 나눔에 힘을 보탰다. 몸짱 간호사 달력모델로 변신하여 달력을 만들고,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하였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소속 간호사 10인은 2022년 간호사 달력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울사랑의열매로 달력 판매금을 기부하며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긍정적 에너지를 보내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난해 연말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의료진들 중에서도 중증도 높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의 응급실 남자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찰, 소방관 '몸짱 달력'에서 모티브를 받아 상대적으로 소수인 남자 간호사들이 바디프로필을 찍고, 달력을 제작하여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한 달력판매를 시작하였다. 간호사들은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리더스클럽이 된 만큼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고 방역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으로 허가 받은 차세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롤론티스가 신약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은 지금까지 총 네번으로, 2005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우수상, 2010년 아모잘탄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美 MSD에 기술수출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 3월 한국의 서른 세번째 신약으로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은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인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10여개의 한미 신약 중 처음으로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롤론티스는 2012년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스펙트럼에 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 됐으며, 스펙트럼은 올해 1분기 중 미국 FDA에 시판허가(BLA)를 신청할 계획이다. 롤론티스의 원액을
대웅제약이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앞세워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펙수클루정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신약개발상은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의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서 조합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국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해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취득한 펙수클루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에 약 1조1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제제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전 세계 시장 40% 이상에 해당하는 영역에 진출한 셈이다. 펙수클루정은 PPI(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치료제와는 달리 위벽에서 위산을 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R&D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인 HPI의 최고의학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이자 최고개발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로 글로벌 임상 전문가 ‘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차비 박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인 신약 개발 및 허가를 주도적으로 이끈 업계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머크(Merck), 제넨텍(Genentech)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안과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범위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임상을 리드해왔다. 또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개발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 심사에도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산텐(Santen)에서 부사장이자 녹내장 및 신경보호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수장 역할을 수행했다. 차비 박사는 “한올의 혁신 신약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고 무엇보다 환자 중심의 혁신신약개발 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에 깊이 공감해 합류를 결심
뚱뚱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 아이들 4명 중 1명은 비만이라는 통계도 있다(2019 교육부 학생건강검사). 문제는 비만한 아이의 8~9명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특히 이들 중 상당수는 성조숙증이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현상이 지나치게 빨리 시작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여아 8세, 남아 9세 미만을 기준으로 또래보다 2년 이상 일찍 발달이 진행될 때 진단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며 초경이 빨라지고, 성장판이 빠르게 닫혀 최종적으로 성인 키가 작아지는 ‘성장 장애’를 초래한다. 흔히 얘기하는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는 속설은 틀린 얘기라는 말이다. ‘절대’ 키로 가지 않는다. 김신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뚱뚱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또래보다 발육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성조숙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며 “성호르몬이 조기에 분비돼 신체적으로 빠른 성장이 일어났을 뿐, 성인이 됐을 때의 최종 키는 작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환자 10년간 5배 급증… 소아비만 등 영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0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혈액암과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분야에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민우성 교수가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우성 교수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명의로 급성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치료로 유명하다. 민 교수의 합류로 분당차병원은 혈액암 진단과 치료, 조혈모세포이식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우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초로 유방암환자의 자가골수이식과 급성골수성, 림프구성 백혈병,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만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치료에 조혈모세포 동종이식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30여년 동안 조혈모세포이식 4000례를 시행하는 등 국내 혈액암 치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민우성 교수는 “다학제 진료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분당차병원 의료진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임상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차병원이 가진 세계적인 세포, 유전자 치료의 강점과 다학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와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가 21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레몬헬스케어와 위뉴의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하여 환자의 질환 정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를 생산,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고도화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잘못된 건강상식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확산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부재 등 최근 헬스케어 콘텐츠의 문제점에 공동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바른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해운대백병원이 환자의 병원 이용 시 편의성 향상과 비대면·비접촉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APP)'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여 오픈하였다. 2월 11일부터 업그레이드 된 앱을 통해 해운대백병원 환자들은 예약과 결제는 물론, 실손보험청구와 원외약국 처방약 조제 요청까지 각종 진료 관련 절차를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앱을 업그레이드하여 병원 도착부터 처방약 수령까지 외래 진료 흐름에 따라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홈화면 디자인을 새롭게 재구성하였으며, ▲내일정 조회 ▲진료과 비대면 접수 요청 ▲진료대기순서 확인 ▲수납창구 방문없이 진료비 결제 ▲종이처방전 발급 없이도 원외약국으로 처방약 조제 요청 및 조제 완료시 알림 등을 통하여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기존 신분증 및 신용카드 지참 후 수납창구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가 모바일 앱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또, 100만원 이하의 외래 진료비에 한해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빠른 출차를 위한 ‘주차 등록’, 14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 ‘자녀 등록’, 개인의 건강상태 기록 및 관리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보조생식학회 제 38차 학술대회’에서 luncheon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임 전문 의료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난임 치료를 위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환자 사례와 최신 치료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유사함은 동일함과 다르다(Similar is not identical)’라는 주제 하에 오리지널 의약품(폴리트로핀 알파)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및 동일계열제제를 비교한 3개의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세 가지 연구에서 회수된 난자수가 1차 평가변수로 채택되었지만, 실제 임상의들이 관심이 있는 부분은 생아출생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기 위한 연구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조생식술 치료를 받는 커플을 대상으로 한 재조합 폴리트로핀 알바 바이오시밀러 제제와 오리지널 제품(고날-에프) 비교: 체계적 검토 및 메타 분석(Biosimilar recombinant f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