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얼굴의 통증, 뚜렷한 마비감이나 경련이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작적이고 반복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와 함께 삼차신경통의 한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의 증상은 입 주변과 귀 둘레를 포함해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칫솔질이나 로션을 바르는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동작 때문에 악화될 수 있는데 겨울철 찬 바람이 불면 심해지기도 한다. 통증의 정도도 다양해서 시큰거리는 정도의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있지만, 얼굴을 칼로 찌르거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초기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가 핵심 삼차신경통의 통증은 무발작기과 발작기를 거듭하며 오르락내리락하게 마련이다. 무발작기에는 일상생활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통증이 잦아들지만 발작기에 접어들어 통증의 정도가 최고점에 이르게 되면 출산보다 더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문제는 완화와 재발을 거듭하며 발작기의 통증은 점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가 벤처기업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정개발부터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CTD 작성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10일 ㈜퓨전바이오텍(대표 김채규)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퓨전바이오텍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탄생한 바이오벤처로, 퇴행성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7억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퓨전바이오텍이 개발중인 퇴행성 안질환 황반변성 치료제의 공정개발부터 제제개발, 비임상 및 임상용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안정성 시험, CTD 작성까지의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말 생산을 완료하고, ㈜퓨전바이오텍은 내년초 국내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테스트센터’)는 2월 9일(수)과 10일(목)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위한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진행과정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테스트센터는 적합한 의료기기 사용 환경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사용을 유도하고 사용오류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를 목적으로 2021년 6월에 구축되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개정에 따라 국내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서 필수적으로 사용적합성 테스트가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술세미나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플랫폼으로 개최되었으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정의 ▲의료기기 설계 및 프로세스 사용적합성 적용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절차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테스트센터에서 수행한 실제 테스트 사례를 들어 최신 동향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테스트센터장 김봉주 교수는 “이번 기술세미나로 치의학계에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활성화 및 체계화하여, 국내 치과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SDAQ 199800)은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아바타테라퓨틱스(대표 조승희)와 유전자가위 전달 AAV 기술 및 생산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아바타테라퓨틱스는 AAV 유전자 치료제의 설계 및 DOE (Design Of Experiment) 전문성을 바탕으로 AAV 치료제의 혁신 생산 플랫폼을 구축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툴젠은 본 업무 협력을 통해 CRISPR유전자가위 전달을 위한 AAV 생산을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초기 연구 프로그램의 효능 검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AV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유전자 전달 도구이다. 현재 유전병에 대해 미국에서 시판 승인된 체내 유전자 전달 치료제는 Luxtarna (Roche, 유전성실명)와 Zolgensma (Novartis, 척추성근위축증)은 모두 AAV를 이용해 치료 유전자를 전달한다. 유전자교정 분야에서도 AAV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툴젠은 유전성말초신경병증인 샤르코-마리-투스 1A(CMT1A)에 대한 유전자교정 치료제를 AAV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CR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1일(금),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코젠바이오텍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코젠바이오텍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오미크론 진단키트를 개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기여한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코젠바이오텍 백묘아 총괄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아와 가족에게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결정하였다“라며 ”특히 어린 환아들이 소아암을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코젠바이오텍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여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 신청서를 승인하고 공식적인 리뷰에 돌입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1일 FDA가 포지오티닙을 ‘HER2 Exon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의 신약 시판허가 신청서(NDA)를 승인하고, 시판 승인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포지오티닙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FDA가 승인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며, 이번 NDA는 포지오티닙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ZENITH20 임상 중 긍정적으로 도출된 코호트2(과거 치료 치료 경험이 있는 HER2 Exon20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오는 11월 24일 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승인을 위해 임상 3상 단계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confirmatory trial) 진행이 중요다하고 밝혔으며, 용법 용량 관련한 추가 정보도 요청했다. 또 FDA는 현재 시판허가 신청서에 대한 자문위원회(advisory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사진)가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ISC)’에서 뇌졸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매년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David G. Sherman Award’를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했다. 해당 학술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심뇌혈관 학회인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제정한 상으로, 뇌졸중 분야에 탁월한 공헌 외에도 ▲학회 활동 ▲후배 양성 ▲학회 추천서 ▲뇌졸중 예방 및 치료 활성화 관련 봉사활동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희준 교수는 뇌졸중 치료 시스템, 급성 뇌졸중 관리 및 역학조사, 혈관인지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Clinical Research Collaboration for Stroke in Korea, CRCS-K)를 활용해 세계 뇌졸중 환자 관리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RCS-K는 뇌졸중 역학조사 및 관리 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지난11일 ‘제21회 QI(질 향상)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서울백병원 QI경진대회는 총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백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표 중 돌발퀴즈 맞추기를 통해 정답자에게 상품을 주는 등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사전 QPS 위원과 경진대회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재원 중 모니터링을 통한 중증 상향 관리’을 발표한 의무기록실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외래, 약제부, 의료정보실이 함께한 ‘세이프 온’ 팀이 ‘철회의약품 관리프로세스 개발을 통한 의약품 안전관리’의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장세정제 복용법 영상제공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의 내시경실이 선정됐다. 정형외과·6층 병동, 인공신장실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이 수여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지역사회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세심하게 구성한 여성 위생용품 80세트를 관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로 모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당연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건강과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11일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원목실에서 환우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위해 마스크를 준비하여 환우에게 전달했다. 세계 병자의 날은 1992년부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에 지정하였으며. 메리놀병원은 지정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9일 ‘Jump Over COVID-19,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QI 우수사례 7팀과 지표관리 우수사례 1팀이 구연발표를 했으며, 11팀은 질 향상 관련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고위험 장비(가정용 인공호흡기), 레이저 장비 관리, 수술실 Sign Out 및 감염관리, 혈액 불출 및 수혈 부작용 보고 시스템 개선 등 환자안전 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과 신규 간호사와 임상 간호사의 업무 능력,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세스 개선 등 의료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발표가 주를 이뤘다. 특히 방사성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과 같이 전반적 산업 및 의료계의 최신 화두인 ‘친환경’을 반영한 주제 발표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핵의학과의 ‘핵의학과 방사성폐기물(고체+액체) 저감을 위한 개선활동’이 선정됐다. 방사성폐기물 저감을 위한 의료진, 환자 교육 강화 그에 따른 교육 자료 개선, 시스템 측면에서의 절수
동성제약이 ‘동성 정로환’의 50년 장 건강 노하우를 담아 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유산균을 출시했다. 체함∙배탈∙설사 증상이 있을 때 동성 정로환을 챙겼듯이, 매일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선보이는 제품은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이다.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를 배양하여 만든 프로바이오틱스와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성분 배합에 비만 관리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민수 가정의학박사가 직접 참여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2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함유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 시 우선적으로 장 내 유산균 밸런스를 맞춰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동시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로로겐산 1일 최대 섭취량(122.5mg)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이하 SMICU)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이송을 전담해온 SMICU 이송단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개편에 따른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MICU는 서울시 소재 병원간 중증환자 이송을 365일 24시간 책임지고 있는 공공이송체계다. 2016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이송단은 중환자실 수준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에서 이송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제공한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 기반의 연구 결과, SMICU가 2016년 이송한 중증환자는 다른 수단을 이용한 환자와 비교해 24시간 내 사망률과 응급실 사망률이 각각 66%, 7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래 SMICU는 코로나 위중증 환자 이송을 600건 이상 수행하며 부족한 중환자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1년 5월부터는 ▲중앙스테이션(서울대병원) ▲강남스테이션(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각각 기반으로 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 협회는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간온라인)을 진행한다. 교육은 ▲원료의약품(2/17~18) ▲의약외품(4/7~8) ▲완제의약품(5/19~20) ▲한약(7/7~8) ▲생물학적제제(8/25~26) ▲의약외품(10~13/14) ▲의약외품(11/10~11) ▲완제의약품(12/8~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실시간온라인)은 1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GMP일반 과정(3/3~4일) ▲GMP품질보증과정(3/17~18일) ▲GMP품질관리과정(3/24~25일) ▲R&D를 위한 GMP과정(3/31~4/1) ▲Data Integrity(데이터무결성)과정(4/14~15일)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1~22) ▲바이오의약품 GMP과정(4/28~29) ▲GMP제조관리과정(5/12~13)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6~27) ▲GMP의약외품과정(6.9~10)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6~17) ▲밸리데이션과정(무균제제)(6/23~24) ▲밸리데이션과정(비무균제제)(6.30~7/1)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0일 올해의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Together We Transform Better’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협업’에 주목하고, 원팀(One-team)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진정한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팀원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비로소 이뤄낼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1000-day Strategy)’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We strive to improve patients outcome, grow people and be the partner of choice)’는 비전 아래 로슈진단의 환자 중심적 가치를 반영한 효과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나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