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8일 로봇 갑상선 수술 7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인천지역 최초의 개인 로봇수술 700례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2016년 10월 처음으로 갑상선암 환자의 주치의 및 집도의로서 로봇 BABA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3월 500례를 돌파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700례를 돌파하게 됐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외과 최윤석, 신우영 교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고, SCIE 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 4.241)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진욱 교수는 “개인적으로 로봇수술을 700건이나 시행했고 앞으로 더 많은 로봇 수술을 시행하겠지만, 30~50대의 젊은 환자가 많은 갑상선암 환자의 특성상 수술 자체가 인생에서 처음인 경우가 많다”며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각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찾아 건강한 삶을 사시는 데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이사가 10일 보유한 한국비엔씨 주식 150만주(매각가 1만8360원)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현재 진행중인 한국비엔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이다. 블록딜 물량은 모두 국내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하였으며, 이번 매각으로 최완규 대표이사의 한국비엔씨 지분율은 25.28%(13,025,970주) 에서 22.37%(11,525,970주)로 변경되었다. 2022년 01월 24일 제출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최완규 대표이사는 1,891억원 규모의 한국비엔씨 유상증자에 배정된 수량의 50%에 참여한다. 이번 블록딜은 유상증자 참여와 주식 매각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번 유상증자 배정 비율(1주당 0.2563328810)을 적용하면 최완규 대표이사는 333만8984주를 배정받게 되어 배정수량의 50% 참여를 위해서는 최소한 약 243억원을 조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완규 대표이사는 “최대 주주로서 주주와 투자자, 그리고 주관사에 책임감을 보이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결정했다”며 “금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자금여력이 크지않아 불가피하게 보유 주식 중 일부를 블록딜 하였다”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 피부 미용제품 필러를 비롯해 내시경 처치구, 거즈, 붕대 등 JW그룹사에서 공급하는 의료기기·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협력 도매상과 연계한 직배송 시스템으로 병·의원의 편의를 높였다. 수액과 같이 부피가 큰 제품은 물론 소액(10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의 원내 의약품을 소량에서 대량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JW그룹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외부 품목을 유통해 대표적인 원내 의약품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브라질에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한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작년말부터 A형 독감(Flu A)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28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2월말 시작되던 세계적 행사인 ‘카니발 축제’를 연기하기로 이미 결정되었을 정도이다. 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독감(Flu)과 코로나19를 합친 ‘플루로나(Flurona)’라는 용어까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2월 9일(수) 대전광역시 호텔 선샤인에서 ‘2022 순천농협 디지털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Care & Cure)’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와 순천농협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11월 말까지 55세 이상 순천농협 조합원 187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시니어 돌봄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나 정서 문제를 예방 및 관리하는 종합 돌봄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 자가진단 프로그램 ‘알츠가드(Alzguard)’,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뇌건강지킴이 새미’ 그리고 정서 돌봄 프로그램 ‘스마트 마실방’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츠가드는 치매 조기선별을 위한 인지선별 프로그램으로 7가지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을 검사한다. 카카오톡 기반의 ‘뇌건강지킴이 새미’는 6가지 인지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15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마실방은 고령자 간 실시간 채팅으로 상호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하이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의 개인별 사용 데이터를 추적해 인지 개선 정도를 파악한 뒤 맞춤형 치료를 제공했다. 고위험군 9명은 실
사람의 어깨 관절에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경갑하근이라는 4개의 힘줄로 이루어진 회전근개라는 구조물이 존재한다. 이는 우리가 팔을 돌리거나 뒤로 젖히는 등 다양한 활동에서 어깨의 움직임이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깨 질환은 중년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어깨가 아프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컴퓨터 작업 등을 오래하거나, 공부를 오래하는 학생들은 잔뜩 어깨를 웅크린 채 지내는 경우가 많아 경직성 어깨 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반대로 손이 어깨 위로 올라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회전근개를 반복적으로 무리하여 사용했을 때 잘 발생한수있는데,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힘줄이 서로 부딪히는 것이 발병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팔을 휘두르는 행동을 많이 하는 프로 야구선수들이나 야구를 즐겨 하는 일반인들의 고질병으로 꼽힌다고 한다. 이외에도 어깨에 가해지는 외부 충격 및 퇴행성 변화, 불충분한 혈액 공급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성별에 따라 4,50대의 어깨 질환에는 차이가 있다. 남성은 회전근개파열이 36%, 여성은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
일동제약그룹이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관절 건강 영양제 등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유산균 정장제 ‘비오비타’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70년 가까이 쌓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 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려동물 장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 총 3종이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 · B2 · 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인 보스웰리아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 분말뿐 아니라, 유산균, 비타민 B1 · B2 · C, 초유 분말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다. 일동제약그룹 관
화순전남대병원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시설환경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민 사무국장)를 열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안전관리계획 보고와 위험활동 주제 선정, 유해화학물질 정책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남대학교병원그룹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모두가 함께 안전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전남대학교병원은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펜주 6mg/mL (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이하 삭센다®)에 대한 비만 소아청소년(만12세-17세) 식이요법 및 운동보조요법제로서의 국내 승인1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노보 노디스크 주관으로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노보 노디스크 메디컬 어페어 하유선 팀장이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에 대한 commitment 및 vis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고려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의 ▲’삭센다® 소아적응증의 Clinical Benefit’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영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5세에서 19세 사이의 소아청소년 3억 명 이상이 과체중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소아청소년에서도 2016년 기준 남아의 33.7%, 여아의 21.1%가 과체중 이상 으로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라며, “다만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은 성인 비만 환자와 비교하여 매우 한정적으로 이번 삭센다® 소아
신생아 1,000명 중 8~12명이 ‘선천 심질환’을 갖고 태어난다. 선천 심질환은 태아의 심장에 구조적 문제가 발생해 청색증,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들의 총칭이다. 선천 심질환 환자 80% 이상이 5세 이전에 사망하며, 심각하면 신생아 시기에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선천 심질환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 작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선천 심질환 환자 중 약 15%가 유전적 요인, 약 2%가 환경적 요인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위험인자는 산모의 당뇨 질환과 페닐케톤뇨증(선천성 대사 장애), 비만, 풍진 감염, 발열 질환, 탈리도마이드이나 레티노산 같은 특정 약물 남용 등이다. 또,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12주 사이 부모가 음주한 경우, 선천 심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표적인 선천 심질환은 좌우 심실 사이 벽에 구멍이 생기는 ‘심실중격결손’으로 전체 환자의 약 34.9%를 차지한다. 좌심실에서 대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흘러가야 하는 혈액이 구멍을 통해 우심실로 유입되면, 이 혈액만큼을 심장에서 더 내보내야 해 무리가 생길 수 있다. 그 외에 좌우 심방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의 현지 제품명인 ‘펠루비오(Pelubio)‘로 지난 달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으로, 2007년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확장해 왔다. 그 결과 국산 신약으로서는 몇 안 되는 연매출 300억 원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고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제1공장인 화성 향남공장에서 펠루비정의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하게 되고, 현지 파트너사인 PHARMSTANDARD 사가 러시아 현지의 영업, 마케팅 등 유통 전반을 맡게 된다. PHARMSTANDARD 사는 연매출 2조 3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2위권 의약품 유통사로, 막강한 유통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중 초도 물량 300만 정의 선적을 시작으로 시장 수요에 따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김재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환자 교육자료인《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의 시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신 의료기기인 자동 인슐린 펌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올바르게 이용하여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책의 구성은 자동 인슐린 주입의 필요성, 작동법, 효과와 주의점 등이 사진과 그림, 예제들로 보기 쉽게 구성되어 당뇨 교육 및 자가 관리를 하는데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현 당뇨병센터장은 “안정된 혈당은 환자들의 지식과 실천에 달려있다” 며 이 책을 통해 당뇨인들이 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1,2,3》에 이어 계속해서 당뇨 교육 책자를 출간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암줄기세포를 억제하는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위해 원료 및 완제의약품의 생산부터 인허가 지원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8일 파이메드바이오(주)(대표 노성구)와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메드바이오(주)는 암줄기세포성억제 항암제와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후보의 발굴을 진행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파이메드바이오(주)와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 생산을 완료한 이후, 제제연구부터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에 대해 협의 중이다. 파이메드바이오(주)는 케이메디허브에서 생산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며, 나아가 미국 FDA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자체적으로 CMC(제조 및 품질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국내 제약 벤처 기업들이 적기에 임상시험 진입이 가능하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이 목표로 하는 미국 FDA 임상시험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 보건연구관 이 정 민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에 보함.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매개체연구과 보건연구관 김 경 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매개체연구과장에 보함.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보건연구관 손 태 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에 보함. <. 2월10일자>
주식회사 후다닥(대표 김승수)은 '후다닥 건강' 서비스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병원 검색 서비스의 추천 검색어로 '신속 항원 검사 기관'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병원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진단 및 검사 체계가 바뀌며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으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일반 감염 의심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또는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PCR 검사가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 PCR 검사와 달리 30분 안에 결과가 나오는 빠르고 간편한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신속항원검사기관’ 표기 서비스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