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022년 핵심사업을 “로봇재활 전문병원”으로 정하고 지역내 첨단 로봇재활 중심병원으로 거듭 나기로 했다. 로봇재활프로그램은 재활로봇의 보조를 통해 훈련하는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중 하나로 기존보다 장애정도가 심한 환자들도 더 빠른 시기에 더 높은 강도로 보행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치료효과는 치료사와 1대1로 하는 기존의 보행치료 보다 24배까지 높일 수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로봇재활 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의료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발병 후 6개월 이내의 뇌졸증환자에게 행한 로봇보행훈련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로봇재활치료 대중화가 시작된 것이다. 민병훈 이사장은 “뇌졸증환자들의 로봇보행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보건당국이 로봇치료의 효과를 인정한 조치인 만큼 로봇재활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하여 재활환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18년 부터 로봇재활치료를 시작하여 1천여명의 환자에게 보행치료를 해 왔으며, 김해에서 유일하게 로봇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환자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진료예약부터 수납까지 스마트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환자용 앱은 기존의 홈페이지, 전화, 대면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환자 직관적 UI, 진료예약 및 건강정보, 빠른 수납 등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환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앱을 설치하고 최초에 한 번은 모바일 회원가입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계정(아이폰의 경우 Apple ID 포함)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도 있다. 단, 재진환자만 가능하며, 처음 병원에서 진료 받는 환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기존대로 전화예약 및 방문예약만 가능하다. 로그인한 후에는 앱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진료예약의 경우 진료과와 진료교수를 선택한 후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부득이하게 취소해야할 경우 다른 환자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본인이 직접 취소해야 한다. 진료예약 내역은 앱의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건강기록에 접속하면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투약정보에서는 처방받은 일자별로 처방받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중증 건선 및 동반질환 관리의 장기적인 치료전략과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자사의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기자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스카이리치는 2019년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에의 승인에 이어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2022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날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증 건선 및 건선 합병증 관리를 위한 장기 치료 전략’에 대해서는 건선이 단순한 피부 질환에 그치지 않고 환자 삶 전체에 걸쳐 동반질환의 위험을 누적시킬 수 있다는 ‘CLCI(Cumulative life course impairment)’ 개념을 소개했다. 건선을 장기간 방치할 시 건선성 관절염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증상과 여러 동반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동반질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른 시기 치료에 적극 개입해 건선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다수 해외 가이드라인에서 ‘거의 혹은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과 서영대학교(부총장 김순곤)가 지난 8일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바로선병원 이상국 행정원장, 신태호 인사기획팀장, 오정희 대외협력과장 및 서영대학교 김순곤 부총장, 이지웅 임상병리학과장, 김아름 임상병리과 교수, 이민우 임상병리과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의료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교수 현장 연수 및 보건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강의, 세미나 등의 인적 교류와 R&D 인프라 활용에 협력,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지원, ▲산학 간 인력 및 시설 활용, ▲임상병리사 및 간호사 채용 협조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인대, 연골 등과 같은 연조직 재생을 돕는 삽입형 의료기기의 체내 분해 정도를 확인해 잔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일 전임상센터는 ㈜메디팁(대표 유정희)과 조직재건·재생용 의료기기의 생분해능 검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메디팁은 생분해성 의료기기 개발·인허가를 위한 컨설팅·R&D 기업이다. 체내 삽입형 의료제품이 모두 흡수되지 못하고 잔류할 경우 염증 등 이물반응으로 건강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생분해성 의료기기의 체내 분해능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양 기관은 생분해성 의료기기의 정확한 분해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현장실증을 통해 분해정도에 대한 정확한 지표를 설정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체내 삽입 의료기기의 분해성능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프로토콜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며 “양기관이 협력하여 정확한 분해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3일(목),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기부자 최근락 첫사랑니치과의원 대표원장/부산시 치과의사회 기획이사(경희치대 95학번),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직 사랑니만 수술하는 최근락 원장은 학업에 이어 수련까지 ’경희‘와 함께한 만큼 모교 사랑이 각별하다. 이번 기부는 지정발전기금으로 최 원장이 레지던트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에 전액 사용된다. 최 원장은 ”지금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있기까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선배님들을 본받고자 뜻깊은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한 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선·후배의국원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근락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으며,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 치의학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경희대치과병원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최근 검단탑병원(이사장 서남영)과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양 기관의 협업으로 해소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의료기관의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으로 발생한 일반 환자의 진료·수술·입원 등의 의료공백은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검단탑병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 중증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검단탑병원에서 필요한 일반 환자의 수술, 입원 등에 관한 지원 및 협조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수행하는 등 의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탑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검단탑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김준식 의료원장, 행정부원장 김성만 신부를 비롯해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 서병익 행정원장이 참석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2 BIO Pharm-Pharm Concert’를 총 3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바이오 팜팜콘서트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가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과 제약개발전문가회(회장 최중열)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제약회사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 산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주요 부서별 업무 소개를 통해 그동안 제약회사의 취업을 희망했으나, 이와 관련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린 우수하고 참신한 인재들에게 취업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 소개를 비롯하여 인사 담당자가 추천하는 취업 전략을 필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관 및 업무 소개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만전을 기하였고, BIO QC/QA, RA, CRA, MA의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월 24일부터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선물세트 320개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후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활동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는 임상개발 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주 박사를 헬릭스미스 미국 법인장(대표)으로 임명했다. 박영주 대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통계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줄곧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근무하며 특히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1996년부터 20년 간 글로벌 제약기업 MSD와 사노피(Sanofi)에서 임상시험기획, 데이터관리, 생물통계학, 안전성관리, MW(Medical Writing), 글로벌 임상관리 등 임상개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바 있다. 박대표는 2020년 헬릭스미스에 합류했으며, 그간 김선영 대표와 임상부문, 특히 미국 임상시험을 이끌어 왔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해 국가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백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태국∙베트남에 대한 생산 및 공급권을 확보했다. 국내의 경우 정부와 뉴백소비드 4,000만 회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 질병관리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된다. 뉴백소비드는 최초의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으로 기존 백신들과는 차별화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삿포로의대(Sapporo Medical University)와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와 삿포로의대는 2019년 전임 학장단의 삿포로 의대 방문을 계기로 학생교류협정과 MOU를 체결했으며, 같은 해 7월 삿포로의대 대표단이 고대의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는 등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또한, 매년 국제호의학술제에 삿포로 의대를 초청하는 등 활발한 학생교류를 이어오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학교육과 학문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수 및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삿포로의대 국제교류위원회 나오야 마스모리 교수의 사회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각 대학 학장 인사말 △학교 주요 현황 소개 △임상실습 프로그램 소개 △자유토론 △마무리 발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0년 1월 삿포로의대를 방문해 임상실습을 경험하고 현재는 각각 안암병원과 안산병원에서 인턴으로 수련중인 안시현, 김다현 졸업생이 영상으로 후기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긴밀한 협력관계
신신제약은 구정이 지나고 새해 다짐이 시들해지기 쉬운 요즘, 다시 한번 국민 건강 관리를 응원하며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과 함께하는 ‘새해 다짐 지키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모든 일상의 기반이 되는 건강만큼은 작심삼일을 벗어나 그 다짐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대상 제품은 혈행 건강을 위한 신신HL의 대표 제품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락티움플러스 등 총 4종이다. 신신제약 노경원 브랜드매니저는 “신신HL 제품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제약사의 철학을 담아 꼼꼼한 원료 선정과 배합으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새해 건강 관리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꾸준히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근육과 인대가 쉽게 경직되어 어깨통증 등 관절질환 통증이 증가한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근육과 힘줄을 뜻하는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이렇게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들 근육은 어깨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과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이 근육들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어깨에 통증 혹은 기능 이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 힘줄은 근육 횡단면이 작고 혈액 분포 역시 비교적 적으며, 바로 위쪽으로 '견봉'이라는 뼈와 마찰이 일어나 피로 누적과 퇴행성 변화가 쉽게 일어난다. 회전근개파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원인질환으로 알려진 질병으로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어깨 관절 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왼쪽 팔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인데 그 외에도 퇴행성 변화, 외상, 염증성 질환, 선전적 이상과 혈액순환 장애도 발병 요인이 되고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이처럼 다양한 원인과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회전근개가 파열 되면 통증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으로, '참지마요'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요구에 따라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이라는 장점 덕분에 느린 학습자 및 관계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지난 4기 대비 모집 인원과 참여기관이 두 배 가량 늘었다. 5기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느린 학습자들의 멘토로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긴급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