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 서기관 황 경 원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에 보함.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권 근 용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장에 보함. <2월 7일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 3명의 원포인트 레슨이 담긴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박상현(39) 선수를, 동아오츠카에서는 이동민(37), 함정우(28)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해당 영상은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 위치한 그룹 영상제작 스튜디오 ‘:D LIVE’에서 촬영했으며, 동아제약이 자체 제작했다. 박상현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이동민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함정우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동아제약 3인3색 골프 토크쇼’ 제목의 영상에서 막내 함정우 프로가 드라이버 레슨으로 포문을 연다. 함정우 프로는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부터 잘 서야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이동민 프로가 배턴을 이어 받아 우드를 정확하게 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맏형 박상현 프로가 나와 웨지 거리 맞추는 비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젤리, 밴드, 이온음료, 선스틱 등 3명의 프로골
아이가 갑자기 음낭 부위를 아파하거나 크기가 달라졌다면 고환의 이상을 확인해야 한다. 고환의 이상은 추후 불임과 관련성이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아이의 음낭 상태에 따라 어떤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동기 교수와 함께 알아보았다. △음낭이 갑자기 붓고 통증이 동반되면 ‘고환염전’ 의심 고환염전은 고환으로 연결되는 혈관과 정관이 꼬이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극심한 고환 통증이 주 증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낭이 붓고 음낭이 단단하게 만져진다. 이동기 교수는 “발생 후 수 시간 내에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고환이 영구적으로 괴사할 수 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하고 치료가 지체되면 고환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복부 질환으로 혼동하기 쉬워 음낭도 함께 확인 수술을 통해 고환을 정상 상태로 복귀시킨 뒤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한다. 적어도 12시간 이내에 고정을 해줘야 괴사를 막을 수 있다. 고환의 괴사가 심하다면 해당 고환을 절제하고 반대쪽 고환을 예방적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 주로 사춘기 전후에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겨울, 춥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건조함,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접촉 부위는 섬유에 의한 자극이 더해지는 동시에, 마스크 내부가 폐쇄 공간이 되면서 습도, 온도, pH 등이 평소와 달라지며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 ‘마스크네(Maskn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트러블 케어나 여드름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이후, 약국에서 여드름 흉터 치료제를 찾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등 확실한 기능과 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의약품 오리진 성분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시카, 티트리와 같은 천연 성분의 사용을 비롯해 그 동안 화장품에 사용되지 않았던 차별화된 성분을 사용하거나 꾸준한 연구를 통한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을 도입하며, 의약품 수준의 효능을 가진 제품 개발이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높은 기술력을 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7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의학유전 및 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간과되는 희귀질환 진단하기 ▲희귀 내과질환 이해하기 등 총 2개 세션으로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세션에는 ▲파브리병 조기진단(신경과 김영도 교수) ▲모야모야병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장동규 교수) ▲저신장으로 내원하는 희귀질환(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 ▲유전질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이해와 실제(진단검사의학과 이재웅 교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 심근병증의 진단과 치료(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 ▲유전성 신장질환의 이해(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재생불량성 빈혈의 진단과 치료(혈액종양내과 양승아 교수) ▲염증성 장 질환의 이해(소화기내과 나수영 교수) 발표가 이어졌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이번 대표집행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이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 간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으로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체신호 분야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기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의료영상 기반 의료인공지능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서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이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현황과 보건의료 실태를 조사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내용의 카드뉴스를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역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장애인의 건강현황 및 보건의료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경기도는 31개 시ㆍ군ㆍ구로 행정구역이 편성돼있어 지리적으로 범위가 넓고 의료기관의 분포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사는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 중 1,140명에게 ▲건강현황 ▲보건의료 이용실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조사 등 여러 항목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 현주소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6.5%가 본인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21.6%가 병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보건의료 이용 부분에서 인지도 및 이용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장애인을 위한 건강 사업인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 ▲건강 주치의제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대한 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정상세포에서는 작용하지 않고, 대장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새로운 대장암 치료제를 확인하였음을 발표했다. 대장암은 초기 악성종양에서는 자각 증상이 없고 치료 후 재발 위험성으로 인해 전체 암 종류 중 2번째로 치명적인 암이며, 특히 4기의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5% 미만인 위험한 암에 해당한다. 대장암은 치료는 화학요법 등의 치료로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음에도 종양의 재발과 약물 내성의 문제점으로 인해 여전히 새로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은 중요시 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최준영 연구원, 전용현 책임연구원)은 대장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후보물질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연구진이 개발하고 있는 대장암 치료제는 암 대사를 조절하는 신규대사 항암제로서 정상세포에서는 독성이 없고, 대장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생존능력을 감소시킨다. 특히, 대장암 동물모델에게 개발한 치료제를 투여했을 때 체중 감소 없이 종양 성장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에 대한 의료계 단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성형외과학회(회장 백롱민, 이사장 윤을식)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이 3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가 1천만원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천만원을 각각 납부했다. 윤을식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은 “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지만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회관신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신축회관 건립으로 대한민국 의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정성을 담은 마음을 전했다.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은 “의학한림원은 지난 2018년 1월 개최된 의학한림원 정기총회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1억원을 약정한 이후 3천만원과 2천만원을 각각 전달해 총 5천만원을 납부해왔다”며, 그간의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왕 원장은 “오늘 추가로 2천만원을 기부해 1억원 약정 금액 중 총 7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말하고 “의학한림원은 그 어느 의료계 단체보다 의협회관의 재탄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기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으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은 이필수 회
5cm 이상 크기가 큰 단일결절 간암에서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암치료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간절제 수술과 치료효과는 비슷한 반면, 부작용은 방사선색전술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605명으로 전체 암발생률 중 6.1%를 차지했다. 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7.7%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간암 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안에 사망한다. 그중 5cm 이상 크기가 큰 간암은 특히 예후가 나쁘다.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간절제 수술을 받더라도 2년 내 약 3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또한, 수술 후 간의 크기가 줄어들어 간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기저질환 등으로 간절제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대체치료로서 주로 ‘경동맥 화학색전술’이 이뤄졌다. 이 치료법은 암의 크기에 비례하여 심한 발열과 복통 등의 부작용을 수반한다. 이에 최근에는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대신하여 부작용이 덜하며 효과는 우수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순천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식’을 갖고,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대표는 원내 순의홀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중대재해 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 주요 내용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예방 활동 및 안전 질서를 준수해 직원 안전 도모, ▲환자안전 관리역량 강화 및 안전 보장 환경 조성, ▲환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 등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새 경영목표 중 하나로 ‘환자안전이 최우선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정했다. 환자안전은 생명과 직결되어 그 어떤 것과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수시로 병원 시스템과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결의식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된 지난달 27일 석현 안전관리실장과 관련 부서장이 병원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요 시설물과 안전관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인턴모집에서 지방 국립대병원 유일하게 3년 연속 정원을 확보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022년도 전기 인턴 모집 결과 47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09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병원은 2020년에는 49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으며, 2021년도는 5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하는 등 3년 연속 정원을 충원하는 쾌거를 나았다. 특히 이번 결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수도권 대형병원인 일부 빅5 병원들이 미달 사태를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결과여서 더욱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병원의 이번 결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혜택, 쾌적한 근무환경,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시스템 등에 대한 평가를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한암협회(이회장 노동영)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국내 폐암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폐암의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폐암 환자의 정보 접근성과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암협회’에서 생중계된 아가폐 웨비나에서 일부 공개됐으며,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 검사 결과 내용 인지도 6% 불과, 맞춤 치료 위해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 및 결과에 대한 환자 인식 제고 시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진단 과정에서 유전자 변이 검사를 받은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61%(175명/286명)였으며, 유전자 변이 검사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도 58%(165명/286명)였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과반수가 유전자 변이 검사가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단받은 유전자 변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21년 12월 30일 프로앱텍과 당뇨 비만치료용 GLP1-알부민 컨쥬게이트에 대한 물질 및 제조공정 관련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앱텍(대표: 조정행)은 기존 오리지널 펩타이드 의약품의 특정 위치에 유사아미노산을 도입해 생체분자와 클릭화학반응을 이용해 높은 수율로 펩타이드-생체분자 결합체를 제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SelecPepTM)을 보유하고 있는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이번 출원 완료한 특허는 당뇨, 비만에 효능이 입증된 GLP1(Glucagon like peptide1;글루카곤 유사 단백1) 약물의 특정 위치에 알부민을 높은 수율로 결합한 약물로 기존 허가된 빅토자펜주 및 삭센다펜주(주성분: liraglutide) 대비 반감기를 약 3.2 배 증대시킨 약물이며, 주 1회 제형인 오젬픽이나 위고비(주성분:semaglutide) 보다 더 긴 반감기를 보여, 지속형 GLP1 제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양사는 2020년 5월 28일 당뇨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당뇨 비만 치료용 후보물질을 개발하였으며, 이의 성과로 공동특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대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세계적 경영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를 역임한 송수영 총괄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송수영 총괄사장은 일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간 일본의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하여 일본 경영컨설팅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송 총괄사장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기업 SAP재팬, PwC재팬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10년 연속 파격적인 성장을 주도하여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을 일본 컨설팅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최초로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주요 글로벌기업들과 빅딜을 성사시키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컨설팅업계의 강자로 다시금 올라서게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로 도래한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