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가 누적 처방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웠다. 국내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성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가 2021년 12월 31일까지 집계된 유비스트 기준으로 누적 매출 1조 9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6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선보인 복합신약 ‘아모잘탄’으로 시작해 12년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 11억5776만정 일렬로 세우면 1만7366km 아모잘탄패밀리의 12년 6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11억5776만여정에 달하는데, 이는 출시 이후 1초당 3정씩 처방된 셈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아모잘탄패밀리 정제를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을 1962번 등반할 수 있는 1만7366km에 이르며, 이는 미국 대륙을 2번 가로지를 수 있는 길이다. 아모잘탄패밀리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미약품 집계에 따르면, 12년여간 아모잘탄패밀리 성분 수입약을 단일제로 각각 복용했을 경우 보다 아모잘탄패밀리가 2300여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씨가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승기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재활병원 장애인후원회 의료 재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23명의 소아‧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에게 휠체어, 의족‧의수, 자세 보조 기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팬들도 후원 행보에 함께했다. 이승기의 연합 팬클럽 AIREN은 지난 2020년 이승기 씨의 생일을 기념하며 재활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 또한 소아‧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해 쓰였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TV 광고를 내달 1일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노스카나 신규 TV 광고는 노스카나겔로 여드름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해서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고에는 2019년부터 노스카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 혜리는 “조명발, 화장발?” 이라고 말한 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노스카나발 받아봤니?”라고 말한다. 이어 “흉터만 옅어져도 예뻐질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노스카나겔을 사용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약사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노스카나겔이 6년연속 여드름 흉터치료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1회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Ion Channel-Neuroscience)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70여 명의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퇴행성 뇌질환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기조연설을 진행한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트렌드와 과학적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길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설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5,618곳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제조·수입·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에 대해 수거‧검사(국내 유통)와 통관단계 정밀검사(수입식품)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7곳) ▲생산작업일지‧원료출납관계 서류 미작성(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표시기준 위반(3곳)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3곳) ▲시설물 멸실 등 기타 위반(14곳) 등이다. 위반업체 현황 ※ 시·도별, 업체명 가나다순 □ 위생 점검 < 식품 > 연번 업소명 소재지 위반유형 비고 1 반찬사러가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건강진단 미실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 보성반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45길 10 건강진단 미실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이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와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뷰티 업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부와 모발 노화 기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특성 규명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로레알의 뷰티 테크 전략 및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피부 건강에 대한 생물학적, 임상적, 환경적 관점 확립을 위한 장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부에 대한 로레알의 과학적 유산과 베릴리의 포괄적 임상과학 역량을 결합해 ▲엑스포좀 (exposome: 환경 노출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피부 노화, ▲피부의 생물학적 기전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낼 예정이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베릴리의 연구‧개발(R&D)팀과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가 협업해 피부과학 및 피부관리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의 신기술과 원격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설은 가족과 친지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서 우애와 화목을 꾀하고 새해 첫 출발을 위해 새롭게 재충전의 기회로 여길 수 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코로나로 인해 서로 왕래하기도 어려운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는 일가친척들과의 대화에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대화 주제로는 취직, 연봉 등 직장 관련 질문이나, 결혼, 연애, 출산과 관련한 사적인 질문들을 가장 많이 꼽는다. 이처럼 명절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민감한 대화 주제와 직설적인 대화법에서 기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명절 이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기도 한다. 가족, 친지 간에 정(情)을 돈독히 하는 설 명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스트레스 유발하지 않는 명절 대화법'을 소개한다. ○ 직설적인 표현은 피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국 사회에서는 명절 때 직설적인 방식이나 민감한 화제로 대화를 시작하여 가족 간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종종 있다. 서구권에서는 가족 간이라도 지나치게 사생활을 침범하거나 간섭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대화 규칙을 잘 지키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이니까 서로 이해하겠지’, ‘가족끼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2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인비절라인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비절라인 데이는 지난해 고객들이 보낸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를 맞이해 인비절라인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매년 인비절라인 데이를 개최해 인비절라인으로 직접 치료하는 고객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2022 인비절라인 데이'에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100여 명이 참석해 인비절라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인비절라인 데이는 인비절라인 한준호 북아시아 대표의 2022년 비전과 전략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그 다음 인비절라인 코리아 이윤이 사장이 올해 전략을 더욱 자세하게 발표하며 교정전문의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비절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상적인 강연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실제 인비절라인으로 병원을 운영한 사례 및 노하우, 교정전문의들의 인비절라인 치료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Dr. Carlos Augusto(카를로스 아우구스토)는 강연을 통해 병원 운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 오리지널 로사르탄 고혈압치료제 ‘코자엑스큐정(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캄실산염)’을 1월 말부터 재공급하여 2월 초부터 진료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2월부터 3월까지 리론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로사르탄 함유 의약품들에 대한 식약처의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오가논의 코자정 및 코자플러스정은 전체 제조번호에 대하여 해당 불순물이 불검출(Not detection; 전혀 검출되지 않음)되어 시장 공급과 처방에 문제없다고 식약처로부터 확인 받은 바 있다. 코자엑스큐정은 코자정 및 코자플러스정과 같은 아지도 불순물 불검출된 해외 원료처 프랑스산 오리지널 로사르탄 원료의약품으로 생산하여 1월말 재공급한다.
JNPMEDI(제이앤피메디, 대표 정권호)는 분산형 임상시험 및 연구 연합(Decentralized Trials & Research Alliance, 이하 "DTRA")에 한국 최초의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DTRA는 제약기업, 연구기관, IT서비스 기업, 컨설팅 기업, 규제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의 협력 하에 분산형 임상시험(이하 ”DCT”) 및 연구 도입의 가속화를 목표로 2020년 12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연합 조직이다. 현재 얀센, 화이자, MS, 메디데이터, 아이큐비아, 맥킨지, FDA등 110여 곳의 글로벌 기업 및 조직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DCT의 광범위한 적용에 중점을 두고 정책 수립, 연구사례 발굴, 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다중 표적 복막암 형광 진단 및 치료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복막 내에 흩어져 있는 복수의 종양 위치와 혈관 분포 등을 레이저로 진단하고, 진단된 부위를 레이저로 조사하여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진단∙의료기기에 대한 특허다. 복막암은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의 일차암이 복막에 전이된 암 질환의 최종 단계이다. 동성제약은 광역학 치료가 최소 침습으로 반복 시술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낮아 복막암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동성제약은 2021년 3월,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단과 복막암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 광역학 치료 전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의 개발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대 및 숭실대 산업협력단과 복막파종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CXR4 표적화 차세대 테라노시스 영상소재 및 의료기기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광역학 치료는 모든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하나, 최근 ‘면역 증진 효과(Immuno-effect)’와 ‘압스코팔 효과(Abscopal-effect)’ 등이 확인된 바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향후 광역학
바이오리더스(142760)가 개발 한 ‘COVID-19 유니버셜 다가 백신”이 전임상 결과 일부 기존 백신 보다 높은 중화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혼돈에 빠뜨렸다. 특히 변이종의 지속적인 출현은 기 출시된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00 이상의 중화 항체가를 보이면 높은 수준의 백신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Natur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BNT162b2)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들에 대한 중화 항체가는 300~500 정도로 저하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최근 바이오리더스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BLS-A01’ 접종군은 다양한 변이 항원 각각에 대해 결합 항체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5,000 이상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특히, 면역 세포 집합소인 비장 세포를 분리하여 다양한 변이 항원으로 자극한 후 T-세포 반응을 관찰한 결과 ‘BLS-A01’ 접종군은 음성 대조군 대비 상당히 유의적인 T-세포 상승이 관찰됐다. 또한 백신 접종이 완료된 혈청을 파스퇴르 연구소에 의뢰해 델타 변이 바이
비보존그룹이 비보존, 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제약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기업 인수를 통한 비보존그룹 출범에 따라 지난해 그룹사를 아우를 수 있는 CI 개편을 진행했으며, 이후 이를 기반으로 통일성 있는 그룹사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해왔다. 개편된 ‘비보존’ 홈페이지에는 최신 파이프라인 및 회사의 핵심역량, 연구소 소개, 채용 등이 신설 및 업데이트 됐으며, ‘비보존 헬스케어’ 홈페이지에는 기존 LED 조명 사업 외 신규 사업인 제약, 헬스케어, 코스메틱 등이 추가돼 가장 최신의 사업 영역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IR 관련 정보를 추가하고 기업 경쟁력 등을 공유함으로써 홈페이지 내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다. ‘비보존 제약’을 포함한 그룹사 홈페이지에는 모두 신규 디자인이 적용됐다.
경남제약(대표 오성원)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 식품 ‘결콜라겐플러스 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결콜라겐플러스 UP’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피쉬 콜라겐 1,200mg, 영국산 비타민C 120mg, 독일산 비타민B₂ 1.5mg, 비타민B₆ 1.5mg가 함유된 식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피쉬콜라겐 함량이 200mg 더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은 엘라스틴, 히알루론산과 함께 피부 속 진피를 구성하는 3대 요소 중 하나로 진피 무게의 약 80%를 차지한다. 피부를 잡아당겼을 때 늘어나지 않고 조직을 단단하게 유지시켜 탄력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 뼈, 모발 등에 다량 존재하는 콜라겐은 인체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만 25세를 전후로 점차 줄면서 40대 이후로는 급속히 감소한다. 콜라겐을 보충할 때는 분자량이 작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된다. 신제품 ‘결콜라겐플러스 UP’은 어류의 비늘에서 효소분해 공법으로 추출한 분자량 약 2,500달톤(Da)이하의 이탈리아산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원료로 채택된 제품이다.
365mc네트웍스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AI 알고리즘 기반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해 지방흡입에 특화된 내시경 장비 기술을 개발하고, 영상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신체정보를 획득해 지방흡입 및 검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연구 개발에 나서는 지방흡입 특화 내시경 장비는 일반적인 내시경 장비와 달리, 근육, 혈관, 지방, 신경 등 신체에서 단단한 정도가 낮은 특성을 가진 연부 조직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 지방흡입 특화 AI 기반 내시경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신기술 공공 연구과제 추진 ▲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에 대한 자체 투자 및 투자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