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현 집행부는 오는2월 28일 임기가 종료된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보다 개방된 상황에서 훌륭한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차기 집행부의 이사장, 원장을 공모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10개월이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정관에 명시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기 이사장의 선출은 정관에 의거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 모집과 평가를 거쳐 두 명의 이사장 후보가 선정되었고, 2022년 2월 25일(금) 개최 예정인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차기 원장도 공개 모집하기로 하였다. 자격요건은 의학교육과 평가인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의사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경과하여야 하고,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 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업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홈페이지의 원장 공개모집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확인하고, 접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서양화가 고명인 작가 초대전을 오는 2월 6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백신이고 싶다’라는 주제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고명인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밀한 사실묘사를 착시효과로 활용해 현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공허와 고독, 깊은 밤의 환상여행, 희비가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 또는 추억 등을 사색의 단편들로 엮어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어디로 가는가’란 화두를 삼아 사색하게 하거나, 지나온 삶을 회상하며 인생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게 한다. 고명인 작가는 “현대사회는 불확실하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과 위해환경, 자연으로부터의 괴리, 불안한 현실에 대한 외로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밝은 그림과 희망적인 메시지 등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명인 작가는 광주교대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나와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대만 ‘고명인’전, 상형전, ‘프레임을 통하여 나를보다’ 전 등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현재 ‘상형전’ 회원과 광주교육대학교 강사, 하백초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세계적인 의학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발간한 영문 교과서 『Global Cardiac Surgery Capacity Development in Low and Middle Income Countries』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외과의 권위자로 꼽히는 자크 포도누(Jacques Kpodonu, 하버드대 흉부외과 의사)가 저술한 이번 교과서에는 글로벌 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였다. 글로벌 외과의 역사에서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역할까지를 망라하며, 글로벌 외과의 최신 지견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외과(Global Surgery)는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환경의 사람들에게 공평한 외과 치료를 제공하는 행위로 정의할 수 있다. 란셋 세계수술 2030 보고서(Lancet Global Surgery 2030 Report)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50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수술과 마취제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다고 추정된다. 특히 아프리카 인구의 93% 이상이 시기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한다고 보고되었다. 글로벌 외과는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개발 협력 논점 중 주목받고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생명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 임대석 교수팀은 최근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질환 치료 연구 특허를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파로스 백신㈜에 총 10억원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수지상세포는 체내에서 면역세포를 지휘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신저 세포로 면역증진용으로 제조할 때 암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고 면역관용 을 나타나게 제조하면 염증성질환, 자가면역질환, 파킨슨 질환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면역관용력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는 정체성이 모호하고 난해한 세포로 간주되어 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관용 수지상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단백질 마커 Clec5a가 높게 발현한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세포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성과를 통해 면역관용력을 나타내는 수지상세포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석 교수는 “노령세대가 늘어감에 따라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면역관용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질환 치료 연구는 세계적으로 선례가 없는 연구로, 현재까지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질환 치료연구 분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보여주고 학습공동체 교육제도를 알리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연세대 의대는 이달 초부터 2월 25일까지 본관 5층 암병원 연결통로에서 ‘2021학년도 학습공동체 활동사진 전시’를 진행한다.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준수했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난해 학습공동체 활동사진 1,200장을 합쳐 만든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했다. 활동사진에는 원격수업 모습, 선·후배 멘토링 모임, 지도 교수들과의 기념사진 등이 담겨있다. 특히, 교과 활동 외에도 봉사활동 사진 등을 통해 연세대 의대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연세대 의대는 학생 간 과도한 성적경쟁을 줄이고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해 2014년 국내 의과대학에서는 처음으로 학습공동체(Learning Community)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학습공동체는 4개의 ‘필라(Pillar)’로 조직돼 있다.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학년별 30명씩 총 150명의 학생과 5명의 지도 교수가 각각의 필라를 구성한다. 필라 안에는 다시 1명의 지도 교수가 학년별 30명의 학생을 지도
시도때도 없이 조는 병 기면증.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수면과 각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하이포크레틴이 뇌의 시상하부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으로 학계는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 약 40만 명의 기면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면증 진단 후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만 여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환자 스스로 기면증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기면증은 청소년 시절에 나타나 중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환자의 약 30%는 중년 세대로, 청소년기에 나타난 기면증을 과다한 학업과 육체 피로로 인한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 성인이 돼 심각성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면증은 군 면제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한진규 원장은 “기면증은 간단하게는 주간 졸음 심하게는 몸에서 힘이 빠지는 탄력 발작이나 가위눌림, 수면 중 환각, 수면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면증의 경우 수면시간을 늘리고, 치료는 약물을 이용한 대증요법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동요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조언했다. 기면증이 의
대웅제약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브이올렛의 우수성과 효과적인 시술법을 알렸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브이올렛 런칭 심포지엄 서울(V-OLET Launch symposium in Seoul)’을 의료진 80여명의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브이올렛 런칭을 기념해 많은 의료진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오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턱밑 지방 개선 시술에 필요한 학술강의가 진행됐다.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턱밑 부위 해부학 강의(Clinical Anatomy of Submental Region)’를 맡아 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인 시술부위의 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다.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브이올렛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를 통해 임상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브이올렛의 턱밑 지방 개선 효과를 리뷰했다. 구체적인 시술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원장은 ‘턱밑 부위에서의 브이올렛의 임상적 특징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상3상은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개발 최종 단계다. GBP510의 임상 3상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 총 4,037명으로 국내에서 570명,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 5개국에서 현지인 3,467명이 모집됐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16개 기관이, 해외 임상은 비영리 국제기구인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국제백신연구소)가 협력해 진행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임상3상 시험 첫 투여를 개시한 후 국내 대상자에 대한 투약은 2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국내 대상자의 임상 검체는 현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를 통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를 측정하는 효능 평가 단계에 들어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는 해외 임상의 검체도 순차적으로 수령해 분석을 진행하는 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상자 모집이 모두 완료된 만큼 빠르게 투약을 완료해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확보된 데
이오플로우는 17일 서현동 오피스 대회의실에서 ESG와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ESG 및 윤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이오플로우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경영 투명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의 내용을 담은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이를 실천해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오플로우는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표하고 사내 포스팅을 통해 이를 상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윤리경영 선포일에 윤리복무규범 준수와 관련한 리마인드를 진행해 윤리경영 인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ESG∙윤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경영이 이오플로우 기업문화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12월 말부터 이달까지 약 한달 동안 51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분량의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달 170만명분에 이어, 이번 달에 340만명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12월 29일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전세기를 통해 진단시약을 수출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진단시약 수요가 급증한 것은 최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인구수가 약 900만명임을 감안하면, 씨젠의 최근 한달 간 수출 물량은 전체 인구의 약 57%가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겨울철 독감 환자까지 증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독감(Flu)과 코로나19를 합친 ‘플루로나(Flurona)’라는 용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씨젠이 이스라엘에 수출하는 제품은 대부분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로,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까지 알 수 있다. 여기에 독감 유행에 따라 최근에는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가 추가됐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와
메디포스트의 대표 브랜드 카티스템이 품목허가를 받은지 꼭 10년이 되는 해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이 2012년 1월 18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10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01년부터 11년 동안 개발에 270억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이다. 기존 관절염 치료제가 통증 완화 및 일시적인 기능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카티스템은 염증의 억제는 물론 손상된 연골 조직을 자연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제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4년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카티스템 시술을 받으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치료 10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한국으로부터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시판 이후 지금까지 카티스템은 연평균(CAGR) 약 40%씩 증가하여 600여 병원에서 누적 2만회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사용됨으로써 장기적 치료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입증된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cMet 활성화 항체 ‘VM507’의 안정성 향상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VM507의 항체 구조 최적화 작업을 통해 생산성과 생물학적 활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항체 안정성과 면역 원성이 개선된 항체를 확보하였고, 이번 특허에서 이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cMet 항체 개발에 있어 생산 비용 절감, 생체 내 안정성 증진, 부작용 감소 등이 기대된다. VM507은 간세포성장인자(HGF)의 수용체인 cMet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인간화 항체다. 세포 사멸을 방지하고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HGF 단백질과 유사한 활성을 유도할 수 있다. 혈관주사 혹은 국소주사를 통해 인체 전달이 가능한데, 인간화 항체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이 없어 안전하고, 생체 내 반감기가 HGF 단백질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치료제로서의 개발이 용이하다. VM507은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의 회복과 증식을 촉진하는 활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보라매병원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VM507이 만성콩팥병을 비롯하여 급성신손상, 면역글로불린A신증 등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염증 억제, 세포사멸 방지, 섬유화 개선의 치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단일 성분 제제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함유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된 ‘게보린 브이’정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키며, 1회 1~2정씩,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mg(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게보린 브이’정은 브랜드 특유의 제형인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이다. 이는 일반적인 장방형 제품들보다 목 넘김을 편하게 하므로 복약 편리성에도 장점을 가진다. 또한, 게보린 제품 리뉴얼 시 도입하였던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동일하게 적용시켜 더욱 빠른 흡수로 약효 발현 시간을 앞 당겼다. 게보린, 게보린소프트, 게보린쿨다운, 게보린 릴랙스에 이어 출시 된 ‘게보린 브이(V)’정에는 일상이 될 수도 있는 ‘백신접종과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자(vaccine, virus, victory)’라는 승리의 기원이 담겨 있다. 더불어 다섯번 째 확장 라인업 제품이라는 의미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기존 제품들이 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증상별 통증 치료 옵션을 표방했다면, ‘게보린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가 소화를 돕는 곡물발효효소식품 ‘이너셋 엔자임 타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너셋 엔자임 타임은 시중 곡물효소 제품들 특유의 텁텁한 곡물맛을 보완, 달콤새콤한 베리맛으로 출시한 곡물발효효소다. 이너셋 엔자임 타임 식후 1포(3g)로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 ▲아밀라아제 540,000유닛(Unit)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프로테아제 1,000유닛(Unit)을 섭취할 수 있으며, 지방과 유당, 식이섬유 분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리파아제 ▲락타아제 ▲셀룰라아제를 복합 배합했다. 부원료로는 귀리식이섬유, 17종 혼합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미네랄믹스, 아미노산믹스, 야채혼합농축분말 등을 엄선한 원료만을 담아 소화와 함께 건강 밸런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식사 후 디저트처럼 상큼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곡물 특유의 텁텁하고 구수한 맛을 보완한 베리맛의 ‘이너셋 엔자임 타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 속 효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식사 후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운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추운 날씨로 신체 활동이 줄면서 면역력이 감소하면 비염이 생기거나, 기존 비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장시간 난방 사용으로 코점막이 건조해지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실제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월이 가장 많은 196만여명을 기록했고872만여명이던 환자 수는 적정 수준을 기록하다가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9월 122만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 이비인후과 신동주 전문의는 “비염은 비강 내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해 방치하기 쉽다”라며 “또한 비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급성비염), 비강의 구조적 변형(비후성 비염) 등 원인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조언했다. ▲ 코막힘·재채기·맑은 콧물···다 같은 비염 아니다?! 이맘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