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2월 30일 최혜진 프로골퍼와 최 프로의 팬카페로부터 자선기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안암병원 신관 2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최혜진 프로, 모친 공나영 씨, 최 프로의 팬카페 ‘월드퀸♥포에버’ 허덕량 총무와 김지훈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7년 KLPGA에 혜성처럼 나타나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괴물 골퍼’로 불리고 있는 최혜진 프로(22, 롯데 골프단)는 바쁜 일정에도 기부와 나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최 프로의 팬카페 회원들 또한, 그녀와 뜻을 함께하고자 지난 2년간 ‘최혜진 버디 기금’을 적립해왔다. 이번에 최 선수와 팬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한 자선기금(최 프로 2천만 원, 팬카페 1천만 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최 선수와 팬들이 하나 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숭고한 뜻을 받들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개발한 의료기기에 대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노하우 기술이전 권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대진 교수는 지난 2021년 12월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한 '흉요추용 나사못 시스템과 요추용 케이지'에 대한 노하우 기술이전 권리를 전체 기부했다. 이로써 경희대학교는 (주)제일메디칼로부터 상용화 시점부터 10년간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흉요추용 나사못 및 케이지는 척추 수술에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구다. 조대진 교수는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과 함께 기존 장비에 비해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흉요추부 수술 시, 보다 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에서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조대진 교수는 지난 2019년에도 한국(기능특허1015245320000, 실용신안 디자인3007790460000) ,미국(US 9,788,976 B2), 중국 (第 2451088 號) 3 개국 특허권을 가진 척추체간 케이지를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상용화 중이다. 한편, 조대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척추센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자회사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신규 법인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11월 미래 전략 사업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계열회사간 합병을 통한 사업 구조 재편을 밝힌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본 합병은 양사에 중복, 분산되어 있던 역량을 결집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품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일원화된 건강기능식품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휴온스푸디언스는 그룹 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천청운, 이충모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천청운 대표가 생산, 연구 부문을 맡고, 이충모 대표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경영 부문을 책임진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완성된 밸류체인을 통해 이너셋 등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통합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금연지원센터가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달 30일 인천시로부터 표창 대상자 결정 알림을 받았다. 국가 금연사업 수행기관으로서 확고한 사명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의 확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이다. 인하대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금연사업 거버넌스 구축을 주도하는 등 인천권역 금연사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규성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앞으로도 금연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3일 오전 8시30분 1동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김영대 원목실장의 기도, 오경승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오경승 의무부총장 겸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A등급, 특수건강진단평가 S등급,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선정이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한해를 시작하며 2022년을 ▲진료프로세스 혁신 ▲중환자실 비율 확충 ▲협력병원과의 진료프로세스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스마트 헬스클러스터 공모사업을 통한 에코델타시티 진출 ▲정밀·재생·인공지능·빅데이터 중점분야의 융·복합연구 강화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재진입의 의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리더십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난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초일류 의료기관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월 3일 오후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의과대학장 및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10여 명은 새해를 맞아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된 로제타 홀 여사의 가족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지난 2019년 첫 부임 후 맞은 2020년 새해에도 첫 외부 일정으로 양화진의 로제타 홀 묘역을 찾았다. 이번 연임 후 맞은 새해에도 묘역을 방문한 것은 고려대의료원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 및 가족 145명을 포함해 총 417인이 안장되어 있다. 김탁원, 길정희 여사와 함께 고려대의료원의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세우는데 기여한 닥터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여사와 그녀의 가족 6인도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일제강점기 시대적 어둠 속에서 불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와 환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의료 전문가가 질병에 대한 정보를 엮어서 발간한 기존의 책과 달리 환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먼저 정리한 뒤 전문의 자문을 거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책에는 아토피피부염과 함께 살아가는 중증 아토피 환자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중증 아토피 환자 4명이 인터뷰를 통해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이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그 가족이 직접 경험한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일상생활의 불편함,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아토피피부염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답했다. 아토피피부염을 겪고 있는 서로에게 전하는 “나에게, 너에게, 우리에게 아토피가 없었다면?”, “나에게 아토피란?”,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스페셜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한 질의응답(Q&A)은 환자들의 가려운 곳을 속 시원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 새해는 밝았지만 3년차에 접어드는 코로나 시국 탓에 몸과 마음이 무겁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의 44.9%를 차지하는 10대 원인으로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질환, 고혈압성질환, 패혈증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위협 요인은 다양하지만 이처럼 사망에 이르는 원인질환의 대표적인 부문은 순환계 및 내분비, 정신건강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가볍게, 비우고, 나눌수록’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점.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건강을 위해 중요하면서도 꼭 실천해야 하는 가볍게, 비우고, 나눠야 할 건강 포인트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Point 1. 무거운 몸은 가볍게 하기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료를 보면 코로나 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체중과 체지방 유지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다. 비만은 심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퇴행성관절염, 불안, 우울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심지어 암 발생 위험성도 높여 정상인 보다 사망률이 높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발표한 ‘2022년에 꼭 이루고 싶은 새해 계획’ 1위로 58.5%가 ‘다이어트/몸짱되기’로 답했다. 해마다 신년 계획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운동. 코로나 여파로 실내 운동시설 이용을 꺼리는 추세인데, 이런 트렌드에 따라 떠오르는 대표적인 야외 운동시설이 바로 ‘산스장’이다. 산스장은 ‘산’과 ‘헬스장’을 합친 신조어로, 산 중턱이나 정상 등에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일컫는다. 아파트 인근 야산부터 전국 각지 대부분 산 등산로에 인접해 있고 공원이나 하천변 등에도 비슷한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이 많아,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런 야외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헬스장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기구처럼 자세 지도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잘못 사용했을 때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정확한 동작과 사용법을 익혀야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윤기성 원장은 “기본적으로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본인의 근육이나 관절의 상태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본인의 운동능력이나 건강상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장준화, 이우초 코디네이터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준화 코디네이터(사진 왼쪽)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중증환자 유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으로 입국하는 환자에게 ‘자가격리 비용 지원사업’을 기획해 많은 중증외국인 환자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는 인천성모병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와우보스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인천 ICT 온라인 원격상담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온라인 상담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많은 환자들이 내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성모병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의 실무를 담당하며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카자흐스탄 환자들에게 온라인 원격진료를 통해 K-의료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우초 코디네이터는 2019년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중국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다수 국가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노력한
□ 승진 △ 남상이 중역실 부사장 △최제우 영업본부 상무이사(4일자)
JW중외제약은 여성 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여성이 건강해질 유산균 리스펙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이 건강해질 유산균 리스펙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를 사용했다.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질 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이다. 또 항균 효과가 있는 락토페린을 함유해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연과 셀렌이 더해져 질 건강 외에도 장 건강과 면역력, 항산화 효과까지 4중 복합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존하는 데 적합한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EPP, Exclusive Production Line for Probiotics)에서 만들어졌다. 새콤달콤한 베리맛이며, 1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여성이 건강해질 유산균 리스펙타’는 하루 한 포 섭취만으로 리스펙타 유산균 50억 마리가 보장돼 질 내부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잦은 질염으로 불편함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3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병기 사장의 신년사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불규칙한 물살 속에서 물살을 가르는 노하우를 터득하고, 나아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과정 속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해 온 신신제약의 DNA로 치열한 한 해를 보내며, 세종공장과 마곡연구개발센터라는 새로운 인프라에 적응하고 신제품 출시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의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나아가 전문의약품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내실을 키워 온 일련의 과정들은 단순히 경영 지표에 드러나는 숫자로 판단할 수 없는 가능성이라는 자산을 축적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로운 2022년은 과감한 도전으로 ‘파스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일말의 의심이 없게 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잘하는 것을 계속 잘하기 위해서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일치 단결 된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올해 역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단련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다)’의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졌다.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기존 사업의 잠재력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을 갖춰 나가자! 우선 끊임없는 기회 창출과 적극 실행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목표 달성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주문하였다. 첫번째, 의약품 부문은 시장 환경에 부응하고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항응고제 ‘리복사반’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 및 지난해 도입한 Co-promotion 품목 성장에 핵심 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컨슈머헬스부문’의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을 위시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헬스케어부문’의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에스패치’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 등,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2021년 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4월에 협약을 맺고, [여자청소년의 신체/정신/심리 발달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 자료 개발]이라는 과제(연구책임자, 한국여자의사회 이미정 부회장, 단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사업은 사춘기 전후의 여자청소년을 교육하는 교사 또는 부모 등이 성교육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자료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고, 연구 결과물로 교육자들이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완성됐다. 이 교재는 사춘기 전후 여자청소년에게 필요한 성교육 학습 목표를 정한 후 UNESCO 국제 성교육 가이드의 8개의 핵심 개념 중 의학적인 내용을 위주로 하여 설명하였다. 한국여자의사회 소속 여자 의사들이 모여 교재를 제작한 만큼 일반 성교육 교재와는 다른 관점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몸과 마음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사춘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응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일선 교육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