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연말연초 술자리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인구고령화와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이른바 홈술·혼술이 늘어나면서 여전히 생활 속 음주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과음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음주와 야식이 빈번한 남성이라면, 한번쯤 통풍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통풍 환자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풍환자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해 2016년 37.3만명에서 2020년 46.7만명으로 5년 사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92.6%가 남성으로, 여성은 주로 폐경 이후에 증상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40~50대 연령대에서 통풍환자가 가장 많은데, 최근 30대의 젊은 나이에서도 환자수가 크게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은 신장의 요산배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통풍은 주로 남성에게서 발병된다. 이와 달리 여성호르몬은 반대로 요산배출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의 경우 폐경기 전에 통풍이 흔하지 않다. 통풍의 원인과 증상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너무 많이 존재하여 요산이 결정체를
고려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한승범, 김상민 교수가 지난 12월 18일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임상부문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The reasons for ceramic‑on‑ceramic revisions between the third and fourth‑generation bearings in total hip arthroplasty from multicentric registry data’를 주제로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2018년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구연상에 이어, 금번 국제학술상까지 연달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의 시행 원인을 분석하여, 제 3세대 세라믹과 제 4세대 세라믹 간의 재치환술의 원인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규명했다. 다기관 연구로 5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였으며, 국내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은 2,0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8개 주요 대학병원의 고관절 분야 명망 높은 연구진들이 참여했다. 한승범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워은 연간 5백례가 넘는 고관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2021년 12월 18일 개최된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송년심포지엄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저술 활동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저술상을 수상하였다. 김 교수가 2020년 한 해 동안 발표한 논문 중에 “Effects of sirolimus in lymphangioleiomyomatosis patients on lung cysts and pulmonary function: long-term follow-up observational study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가 폐낭종 및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장기 추적 관찰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이 이번 저술상 수상 대표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림프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시롤리무스(Sirolimus)의 장기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본 연구에서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영상 (Chest CT) 및 폐기능 검사를 통해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에서 시롤리무스의 효과를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 시롤리무스가 폐낭종(lung cyst) 발생 및 진행을 멈추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대동맥 수술 482례를 달성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의 대동맥 수술 성과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65례 ▲2019년 405례 ▲2020년 452례에 이어 2021년에는 482례로 한 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대동맥 수술(2,395건)의 19%에 달한다. 이러한 수술 성과에는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대동맥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E-vita OPEN NEO (JOTEC GmbH, CryoLife Inc.)’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8개월간 총 43례를 시행했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이다. 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장(심장혈관외과 교수)는
다이어트의 8할은 ‘음식’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거나 적게 먹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되 양질의 ‘건강식품’을 선택적으로 챙기는 게 중요하다. 최근 미국 닷대시가 운영하는 건강정보 플랫폼 ‘이팅웰’이 최근 2022 건강식단 트렌드를 발표해 다이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이 가운데 쉽게 도전해볼 만한 대세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10대 건강식단 트렌드 키워드…안티에이징, 뇌건강, 친환경 다이어트 이팅웰에 따르면 2022년 건강식단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항산화 효능 ‘이너뷰티 푸드’ ▲ ‘식용 대마초’ 섭취법과 효능 ▲‘슈퍼푸드 라떼’ ▲친환경 음식 섭취 및 포장법 ▲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푸드’ ▲‘다시마와 해초’ ▲지속가능한 재배곡물 ▲‘해산물’ ▲가치소비와 함께 떠오른 ‘식물성 식단’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 등이다. 이 가운데 체중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커피로 카페인만? ‘슈퍼푸드’ 함께 즐겨요 눈에 띄는 식단은 커피와 슈퍼푸드의 ‘콜라보’다. 커피에 마카·녹차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조합해 카페인 효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송진영 교수팀이 몸무게 1,760g에 불과한 저체중 출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해당 방법으로 시술에 성공 사례 중 ‘가장 작은 아이’다. 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란 자궁 내 태아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동맥관이란 혈관이 출생 후에도 계속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선천성 심장병의 하나로 생후 초창기에 자연적으로 막히는 게 정상이다. 영아기에도 동맥관이 열린 채로 있으면 심내막염이나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크고, 심할 경우 심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신체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심장 잡음을 청진한 후 심전도,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중재시술을 통해 동맥관을 막는 게 일반적이다. 동맥관을 막는 얇은 철망으로 된 특수 폐쇄 기구를 심장과 연결된 다리 혈관을 통해 동맥관까지 이동시킨 뒤 기구를 펼쳐 막는다. 문제는 기존 기구는 크기 탓에 6kg 이상 자란 이후에나 시술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저체중 출생아와 같이 작은 신생아에서는 해당 방법으로 치료가 어렵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중재시술을 받은 아기는
만성재발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이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딥러닝 기반 객체식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하고 아토맘 플랫폼 앱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기술은 대구카톨릭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었고, 올해는 ADD국방기술연구소로부터 학습데이터 3D생성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았다. 앞으로 다양한 기술협력을 통해 소아 헬스케어 서비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토맘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빅데이터 기반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소아 아토피 육아맘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추천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아토맘’(Atomom)을 운영 중이다. 대한아토피협회 공식 협력사인 아토맘코리아는 2020년 중소벤처 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현재 아토피 소아의 케어를 위한 개인화 DB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 유영제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회장님 새해 인사 · 사장님 신년사 · 2022년 장기근속 시상 · 2022년 모범사원 시상 · 2022년 Y-STAR 시상 ·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시무식 당일 전달받은 유튜브 링크에 접속하여 시무식 영상을 시청한 뒤 업무에 임했다. 첫 순서로 편성된 새해 인사에서 이상원 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두고 “이런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정한 상황이 또 있었나 싶다”면서도 “불안정한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서로 격려하고 위로의 말을 나누면서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보자”며 임직원들에게 협력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신년사에서 유우평 대표는 “올해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전사적인 혁신과 Restructuring을 적극 추진하면서 무엇보다 수익성을 극대화해 내실경영을 도모하여 대내외적인 위협요소에 최대한 탄력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 2022년 중점 경영목표”라며, 3S changer(Smart Changer 맡은 바 역할을 스마트하게, Speen Changer 시장 판도를 빠르게 뒤바꾸는 , Strong changer 경쟁에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국내 전립선암 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전립선암 환자 약 2명 중 1명(47.1%)은 전립선암이 이미 전립선을 벗어난 ‘3기 이상’의 단계에서 최초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전립선암 검진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소속 전립선암 환자 212명 대상의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최초 진단 경험 및 삶의 질’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의 연령대는 50대 이하 23.6%, 60대 55.2%, 70대 21.2%였다. 현재 상태는 75.9%가 치료 후(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0.3%는 치료를, 3.8%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 중이었다. 전립선암 환자 2명 중 1명은 전립선암 3기 이상에서 최초 진단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 전립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유희철) 핵의학과 서한경 방사선사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의료기술팀장으로 근무 중인 서한경 방사선사는 2009년부터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원사업 실무자로 권역별 방사능방재 훈련과 매년 실시하는 방사선비상진료요원교육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한빛권역 방사선비상진료체계의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방재분야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12대 원장단 및 새로운 경영목표를 3일 발표했다. 12대 원장단은 신응진 병원장(사진 좌)과 문종호 진료부원장이 연임하고, 이유경 연구부원장(사진 우)이 새롭게 합류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응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과 용맹, 과감함을 발판으로 현재의 답답한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료되기를 희망한다.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위축됐던 시간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며, “<최상의 중증 환자 거점병원,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 병원, 감염 관리를 선도하는 병원>을 새 경영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병원 시스템을 개선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신응진 병원장은 2018년 1월에 첫 취임해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 만족도 전국 1위 병원’,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주요 성과를 이끌었으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과감한 결단력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수 회장은 먼저 “지난해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8개월 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다”면서,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임직원과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염원하던 신축회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얼마 남지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가 대한근감소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무이사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선임돼 함께 학회를 이끌어나간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은 국민뿐만 아니라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는 노인질환으로서 현재 질병코드로 등록되어 있으며 진단검사 또한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진단·치료·예방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의사·연구원·운동/영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회장으로서 근감소증의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전국민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이하는데 앞장서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전승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의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항상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며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질병 예방∙치료∙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한미약품이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신년 CEO 메시지’에서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이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작년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 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성과들을 꼽고,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두 대표이사는 “전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