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진단검사의학과 양내리과장이 3일(금)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상을 받았다. 양 과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은 부천세종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서, 각종 감염병 및 급·만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체의 질 관리를 위한 지침을 재정비하고, 임상병리사 및 병동 간호사, 전공의, 검체 취급자, 검체 이송자의 교육을 개발하기도 했다. 신속한 의료적 결정,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에게 큰 위해가 갈 수 있는 상황임을 알려주는 검사 결과를 critical value라 하는데, critical value 보고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보다 빠른 통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절차는 통합하는 등 보고자와 피보고자 모두에게 편리한 제도가 되도록 개선한 바 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하는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이다. 보통 1월 1일이 시작되면 ‘금연을 시작하자’고 결심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들에게 금연을 선언하는 것도 좋다. 금연도 준비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준비과정은 금연일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금연일은 일주일 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담배와 멀어지는 연습을 한다. 먼저 아침 기상 시 하는 일을 바꾼다. 가령 아침에 일어나 이른바 ‘모닝담배’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일을 해보도록 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흡연을 지속하는 원인은 크게 중독과 습관으로 나눈다. 중독은 금연 보조제로 해결할 수 있지만, 습관은 단시간에 바꾸기 어려워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준비기간 동안 흡연하던 습관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흡연하는 손, 담배 종류, 담배 두는 장소 등을 바꾼다든지 평소의 흡연 습관과는 다른 방식으로 흡연을 하는 것이다. 또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즉시 흡연을 하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며 흡연을 하기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키도록 한다. 다음으로 금연하는 이유를 분명히 명시한 금연 계획을 작성해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다. 카카오톡 프로필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혈관질환 국산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상원 부장이 국내 고주파의료기기 제조기업 ㈜스타메드(신경훈 대표이사)와 00월 00일(목) 심혈관 고주파 의료기기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제조의 힘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심혈관 의료기기의 임상 노하우 및 임상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관련 협약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박상원 부장은 “현재 심장혈관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메이저 회사 제품이 대부분이었기에 의료기기 자체가 서양인의 체형에 맞게 되어있어 국내 환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어왔었다”며, “심장 혈관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제품의 성공을 견인하고, 나아가 국내 심장혈관질환자의 치료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연간 30만 명의 심장병 환자가 찾는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32인의 심장전문의(성인심장 20명, 소아심장 13명)가 진료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주함으로써 중증의 심혈관질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있다. 또한, 13년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종합병원 최초 JCI 인증, 3년 연속 美 뉴스위크 대한민
64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프리지아(사진)’가 한미약품의 약국 화장품(더마코스메틱, Dermocosmetic) 브랜드 ‘프로-캄’ 라인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특유의 당찬 분위기로 Z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MC 및 패션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미약품 일부 협찬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피부 진정을 테마로 한 자신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소개된 프로-캄 라인은 최근 한미약품이 출시한 ‘프로-캄 후시메디 리페어 샷 앰플’. 이 제품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지고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됐다. 주사기 형태 디바이스에 내용물이 담겨 있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장벽 강화와 피부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푸시디움 코식네움 100,000ppm’과 한미약품 전용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 Complex(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비피다발효여과물)와 풍부한 보습감을 주는 판테놀 성분이 함께 함유돼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인체 적용 시험
여성은 50세 전후 신체, 정신, 환경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바로 이 시기에 찾아오는 갱년기 때문이다. 갱년기(更年期)는 ‘고치다’, ‘새로워지다’라는 의미의 한자어 ‘갱(更)’에서 보듯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정의된다. 이맘때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월경이 멈추고 생식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물론 남성 역시 갱년기를 겪지만, 여성에 비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문 편이다. 주로 성기능이 감퇴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폐경이다. 폐경으로 접어드는 단계인 폐경이행기는 보통 폐경 3~4년 전에 시작하는데, 기간은 평균 4년 정도지만 짧게는 2년, 길게는 8년까지 지속하기도 한다. 국내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만 49.9세(2020년 기준), 우리 나이로 대략 51세다. 임상적으로 월경을 규칙적으로 한 여성이라면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았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국내 여성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86.3세임을 감안하면 50세 전후에 찾아오는 갱년기는 이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갱년기 건강관리가 향후 30년 이상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 한독 캠퍼스에서 생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지역사랑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독은 매년 생산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을 주제로 ESG 퀴즈, 분리수거 재활용 게임, 친환경 서약식, 잔반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거리두기 상황임을 고려해 직원들이 모이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체험존을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대일 ESG 퀴즈’가 진행됐다. 또, 분리수거 및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분리수거 재활용 체험 게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한독 직원 얼굴이 인쇄된 퍼즐을 맞추며 환경사랑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참여 직원들에게 음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선물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사립 특수학교인 청암학교(교장 국인숙)가 지난 12월 23일 특수교육대상자 치료 지원 및 행동중재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부센터장, 청암학교 국인숙 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협약서 서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 문제 및 의사소통 지연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정보 제공 및 자문 지원, ▲행동문제 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결과 공유, ▲각종 홍보, 교육,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자문 및 상호 교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부센터장은 “체계적·맞춤형 교육과 관리서비스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민‧관 협업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의약품과 차별화한 기술기반 개량의약품(TBM)을 통해 파머징마켓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과제가 본 궤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IMCo가 지난 4월 과제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 TBM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TBM(Technology Based Medicine)은 혁신적인 제형기술을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약효, 생체이용률, 환자의 복약순응도 등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넓은 의미에서 저분자화합물에 적용되는 개량의약품과 개량생물의약품(바이오베터)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형 다국적 제약사가 절대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TBM은 혁신신약 대비 개발비용 등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신약에 버금가는 글로벌사업화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Ro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2017년 도입된 제도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될 경우, 지정일로부터 3년 간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개발 과제 추진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지체 제조와 관련된 핵심기술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도 상반기에 이어 재선정됐다.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1 하반기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23일 KT&G 남서울본부(본부장 허철호)와 2022년 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비 후원 협약을 맺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대응에 따라 송영구 병원장, 허철호 본부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매달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3월 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비 후원 체결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8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송영구 병원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KT&G 임직원의 소중한 나눔이 많은 환자에게 질병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은 ㈜바이오미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특허 6건 등 6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인체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감염질환과 같은 난치성 질병을 위한 특허다. ▲호흡기 감염 억제 효능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단백질, ▲항암 효능이 탁월한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면역 증강 단백질, ▲아토피 치료 효능을 보이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염증성 장질환 치료 효능을 보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종의 조합, ▲부티라트 합성을 유도하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등이 이전 대상이다. 이 기술들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사업,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농림부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의 지원받아 개발됐다. 윤상선 교수는 “기술 이전한 물질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으로부터 유래한 균주이거나 균주가 생산하는 단백질이기에 독성이나 부작용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충분한 유효성 테스트를 거쳤기 때문에 신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생균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감염관리제품 및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기업 HP&C(에이치피앤씨, 대표이사 김홍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페라스텔멀티샷액(과아세트산4%, 이하 페라스텔액)에 대한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HP&C는 지난 10월 영국 트리스텔사(社)와 페라스텔액의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품목허가를 완료함으로써 내년 1월부터 자사 생산 설비를 이용해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HP&C 관계자는 "트리스텔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생산되는 페라스텔액의 멸균효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품질을 개선시켜 공급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는 물론 트리스텔사의 기존 해외 판매망 이전을 통한 수출도 가능해져 전체 감염사업부문의 매출 증대와 회사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HP&C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최근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HP&C는 1993년 의약품과 화장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출발했으며, 2014년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공장을 완공해 병원용 전문소독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생산·유통하고 있다. 또한, HP&am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4일부터 하루에 8명 혈액 투석이 가능한 음압 혈액 투석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에 확진된 혈액 투석 환자들 치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그간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투석을 받는 시간 동안 격리병상을 이용해야 했다. 격리병상을 확보하기 어려운 투석 환자들은 일주일에 세 차례 받아야 하는 투석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아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동형 음압기를 지원받고, 병동 다인실에 긴급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8명이 투석치료 받을 수 있는 음압 혈액 투석실을 확보했다. 또한 출산이 임박하여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산모를 위한 음압병실 2개도 동시에 오픈한다.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하게 태아 모니터 기기, 태아 초음파 장비를 갖춘 산모 전용 음압 격리실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서관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추가적인 음압 병동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내주 31일(금)에 18병상을 더 확장하여 총 60병상(기존 40병상)의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는 감염
몸에는 수많은 혈관이 존재한다. 혈액의 통로로서 심장을 중심으로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특히, ‘동맥’은 산소와 영양분을 전신으로 운반하는데, 타 혈관에 비해 단단하면서도 두꺼우며 탄력성과 수축성이 높다. 그 이유는 심장에서 피를 내보는 과정에서 강한 압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나이가 듦에 따라 혈관 또한 노화가 진행되는데, 혈액의 압력이 지속될수록 동맥벽이 얇아져 풍선처럼 늘어나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파열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를 동맥류라고 하며 발병위치에 따라 크게 뇌동맥류, 흉부 대동맥류, 복부 대동맥류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노화, 스트레스, 과도한 흡연과 음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언제, 어디서 파열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파열은 심각한 합병증은 물론 사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석근 교수는 “환자의 약 50% 정도가 40~60대 여성인 뇌동맥류는 파열시점의 불확실성 이외에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대다수의 환자들은 그 어느 질환보다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하지만, 크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17일 관악공동체라디오에 소외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