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특정한 역할을 규정하는 유전자의 발현에서 핵심 기능을 하는 단백질이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김형표 교수(사진 좌) 연구팀은 KAIST 생명과학과 조원기 교수 (사진 우)연구팀과 세포 고유 기능을 결정하는 전사 상분리체 형성에서 CTCF 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간하는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 IF 16.971)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동일한 유전 정보를 보유하는 동시에 고유의 기능을 수행한다. 고유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세포 분화 과정에서 세포 정체성을 결정하는 유전자 발현이 필요하다. 슈퍼-인핸서(Super-enhancer)는 이런 유전자 발현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슈퍼-인핸서가 만드는 유전자는 세포 기능에 필수일뿐만 아니라 발현양이 다른 유전자에 비해 많고 암이나 발달 장애 등 질병 발생에도 관여한다. 슈퍼-인핸서가 관여하는 유전자 발생에는 RNA 중합효소 등 다양한 전사인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슈퍼-인핸서에 붙어있는 단백질이 상분리를 통해 ‘전사 상분리체’를 형성하는 것이 유전자 발현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신신제약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에 대해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명 ‘신신멜라토닌패취’인 이 제품은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시차 증상을 줄여주는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신제약은 국내의 경우 멜라토닌 불면증 치료제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반면, 북미에서는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점을 고려해 수출용으로 우선 허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치제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임상시험 등을 거쳐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불면증 치료제는 일반적인 향정신성 수면제처럼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생체리듬을 조절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따라서 일반 수면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각, 중독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멜라토닌 성분은 반감기가 짧아 일반 수면제에 비해 수면 유지시간이 짧다. 신신멜라토닌패취는이러한 점을 개선한 패치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입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잠들기 2~3시간 전에 부착하고 일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애경산업 랩신’이 22일 「더 건강한 병원 생활을 위한 위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주요 대학병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랩신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1억 상당의 손 소독제 1만 7천 개를 전달했다. 손 소독제는 병원 내에 비치되어 의료진과 환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CRISPR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SDAQ 199800)은 초소형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툴젠의 초소형 CRISPR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는 2018년 한국특허 등록, 2019년 미국 특허 등록, 2020년 호주,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추가로 중국에 등록되었다. 추가로 유럽, 캐나다 등 3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위해 출원하여 심사 중에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은 2017년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 논문에 게재된 바 있다. 툴젠의 초소형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은 Campylobacter jejuni(C.jejuni) 유래 CRISPR 유전자가위(이하 cjCas9)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S.pyogenes 유래 CRISPR/Cas9에 비해 활성이 낮아 보편적 활용도는 제한되지만 크기가 작고 특이성이 높아 체내 유전자교정 치료 활용에 장점이 있다. 또한, 전달 유전자의 크기에 제한이 있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기술과의 접목도가 높다. cjCas9 은 기존 Wild-type CRISPR/Cas9 시스템보다 크기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음압 수술실 및 음압 심혈관조영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수천명에 달하는 시대에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충북대학교병원의 조치이다.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치료과정에서 의료진의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절차로 치료하기 어렵다. 일반 격리병동에서조차 환자 혈압 체크를 위해 전신 방호복을 착용해야 한다. 하물며 코로나 환자를 수술할 경우에는 더더욱 제약이 따른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 환자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작년부터 음압 수술실을 구축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 음압 수술실에서는 코로나 확진된 맹장염 환자를 시작으로 총 20여 차례의 수술이 진행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도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코로나와 중증질환을 동시에 책임지기 위한 전략을 세운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 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 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각 1천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프로골퍼 박상현 선수는 2018년 동아제약과 함께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매칭 방식으로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했다. 목표 기간보다 10일 빠르게 1억 걸음을 조기 달성했으며, 약 1억7천2백4십만 걸음이 모였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
제52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이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가 선정됐다. 손의동 교수는 310여 편의 연구논문을 출판하고 국내외 학회와 다양한 연구소 등에서 62회에 걸쳐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화기 계통의 신약개발에 참가했으며 2009년 당시 최고 수준의 기술이전료를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제약산업 발전 표창을 받았다. 미국 브라운 의과대학 연구원 시절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연구로 젊은 과학자 상을 2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해 온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바람(HOPE)의료복지회(회장 임영창 화순만나교회 목사) 호스피스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완화의료병동 환자와 소아암 환자들에게 ‘사랑의 성탄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과 서큘레이터를 비롯해 담요, 보습제, 온열수면안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심현정 권역호스피스센터 소장(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은 “소아암 환자와 완화의료병동 환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풍성하게 선물해줘 감사하다”면서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도 바람의료복지회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14일 ㈜쏠베라에서 의료진의 노고에 격려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 아르베라크림(50ml) 약 2,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쏠베라 윤준식 대표는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상 24시간 365일 마스크를 착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피부 노화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승돈 의료협력실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화장품을 통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힘든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임플란트가 지난해 동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하여 보건산업 수출 상위 8위에 올랐다. 임플란트의 올해 10월 수출액은 4천7백만 달러로 지난 해 동월 3천 7백만 달러에서 25% 상승했다. 해외 수요뿐만 아니라 지난해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는 50만7690명을 기록했다.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병원 방문 자체가 줄어 2019년에 비해 환자수가 감소했지만, 2016년 21만672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3배 늘어난 수치이다. 임플란트는 만성 치주염, 영구치의 선천적 결손, 치아우식증(충치), 구강암 등의 이유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 혹은 틀니의 유지력 증대를 위해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것이다. 인공 치아인 임플란트는 충치가 발생할 일은 없지만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잇몸 질환이 생길 경우, 결국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꾸준히 입 속 세균을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구강 관리에는 일반적으로 칫솔, 치실, 치간 칫솔, 구강청결제 등이 사용된다. 그런데 그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관리법인 칫솔질만으로는 입 안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의 여재천 사무국장이 지난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2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41건의 신약개발 관련 국가기술/정책로드맵 기획을 주관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빅3산업 자리매김과 제약·바이오 관련 법/규제(생명공학육성법, 제약산업발전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기술개발촉진법)의 제·개정을 통하여 신약개발 전주기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사업의 기반 확장에 이바지하였다. 또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약업발전전문위원, 산업부 바이오헬스신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장, 과기부 신약투자심사위원, 복지부 신약개발자금심의위원, 식약처 안전기술심의위원 역임하며 오피니언 대표리더로서 약학의 직무를 유지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진료협력센터 홍윤주 간호사가 2021년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서 진료정보교류 분야의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진료협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홍윤주 간호사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사업 추진 중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윤주 팀장은 2019년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초창기 시절부터 진료협력센터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진료정보교류사업과 관련해 원내 업무절차를 개선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병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2019년 원내 제안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로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마코 로봇을 도입한 세계로병원은 로봇 시스템을 구축한지 5개월만에 100례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약물이나 시술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없는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되는 수술이다. 마코 로봇을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뼈를 최소한으로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함으로써 수술 오차를 줄이고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의료진이 로봇 팔을 잡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세계로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풍부한 경험을 접목시켜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마코 로봇 도입 이후 세계로병원은 수술을 시행하는 모든 전문의가 모여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열고, 마코 로봇수술 환자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같은 노력들이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단기간에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100번째 환자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담당한 이동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상대적으로 로봇수술의 인지도가 적은 광주·전남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11일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 대상 복막투석 도관 삽입술 교육 프로그램인 ‘복막투석 도관 삽입술 프리셉터십(PD Catheter Insertion Preceptorship)’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스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프리셉터십은 신장내과 전문의들의 복막투석 도관 삽입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관 삽입술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 김용철 교수가 프리셉터로 나서 신장내과 전문의가 도관 삽입술을 시행했을 때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하고 인체 모형과 실제 수술 기구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복막투석은 복강 내 장기를 둘러싼 복막을 이용해 체내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 환자의 복강 안으로 도관을 삽입한 후, 도관으로 투석액을 주입한다1. 복막투석으로 걸러낸 노폐물과 수분을 도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1. 복막투석 시작 2주 전에는 복강 내 도관을 연결하는 도관 삽입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학계에서 경피적 도관 삽입술(Percutaneous Catheter Insertion)에 대한 관
바이오마케팅랩(대표 채민정)과 국내 제1호 대학기술지주회사이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이병희)’는 21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의 마케팅 및 사업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집중 투자 기조와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창업 및 투자에 발 맞추어, 각 사가 가진 전문성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마케팅랩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기업 및 자회사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화와 마케팅’이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평가받아 왔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마케팅의 한계로 인해 ‘스케일업(Scale-up)’ 전 단계에서 날개를 펼치지 못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이번 상호업무협약은 이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병희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