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하 “의협”)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영완, 이하 “과기협”)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 이하 “윤준병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 보호와 화학물질 안전성 이슈 해결방안’을 주제로,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건학자, 독성학자, 의사, 국회, 언론, 정부,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최재욱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이하 “국건위”) 위원장이, 주제발표는 조동찬 과기협 부회장(SBS 의학전문기자)이, 토론자로는 이무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한국독성학회 학술위원장),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김형수 의협 국건위 환경분과위원장(건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최지현 C&I 소비자연구소 선임연구원, 이동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0년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이다. 백내장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해야 하는 인공수정체는 한번 삽입 후 다시 교체하기에는 위험도가 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백내장 수술 경험자의 25%는 자신이 시술 받은 인공수정체의 종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수정체에는 거리에 따라 모양체 근육을 수축 및 이완하는 조절력이 없기 때문에 특정거리의 초점을 맞춘 렌즈를 삽입하게 된다. 이에 렌즈에 따라 종류가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 등으로 나뉘며, 선택 시 개인의 상태, 생활 습관, 직업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근거리 또는 원거리 시력 중 한가지만 교정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빛 번짐이 적고 적응이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가지 시력만 보완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돋보기나 원거리용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 한편,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여러 거리에 초점을 맞추어 백내장뿐만 아니라 근거리, 원거리 시력을 모두
㈜라온케이디(대표 백명주)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의 소방관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물품을 지원하며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후원 물품은 소방복과 트레이닝복 등 의류로 구성됐으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국가를 대상으로 의류 지원이 진행된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도 함께 기탁하였다. ㈜라온케이디 백명주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 및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안타까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라온케이디에서 사랑의열매를 통해 해외기부를 진행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따뜻함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책임연구원)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연구자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1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임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에서 제정한 국내 최고의 생명공학∙의약학 부문 상이다. 첫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하는
SK케미칼이 연말연시를 맞아 의료 정보 플랫폼을 연계한 이색 기부로 백혈병 환우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파마사업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인 스마트 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로 제약사와 의료계 간 전통적인 방식의 의학 정보 전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약 정보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활동은 포인트로 쌓이고, 포인트는 모두 SK케미칼 이름으로 재단 측에 기부되어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지원금으로만 사용된다. 1년 간 3천여명의 이용자 활동을 통해 확보된 1천만원의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수술,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여질 전망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현재 국내에서 해마다 약 1,400명의 아동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 시 8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여건으로 고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SK케미칼 등 기업들의 관심과 정성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데 중요
지난 12월 21일(화) 오후5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인간개발연구원(회장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의 「제 7회 HDI인간경영대상」에서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한국걸스카우트연맹 지원재단 이사장)이 상생지속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인간 중심의 기업문화 창달’을 목표로 인간 존중의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 국가 및 산업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46년간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한 HDI인간경영대상은 2개월간 3,000여 명의 경영자 추천을 받아 30여 명의 추천 후보대상에서 심사위원회 및 평가자문회의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센터장)는 세계 최초로 식도무이완증을 앓고 있는 1년 7개월된 영아를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포엠(POEM, Per-Oral Endoscopic Esophagomyotomy : 내시경 식도 근절개술)’ 시술에 성공했다. 이 영아는 출생 후부터 구토와 삼킴장애로 타 대학병원에서 식도협착 의증으로 진단받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구토로 지난 10월 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에게 위내시경, 식도조영술 검사를 받은 결과 식도무이완증으로 진단받았다. 조주영 교수는 완치를 목적으로 개복 없이 내시경을 통해 시술할 수 있는 포엠 수술 계획을 세웠다. 조주영 교수는 내시경으로 식도무이완증의 원인이 되는 식도의 근육층을 절개해 하부식도의 이완장애를 개선하는 시술을 마쳤다.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은 영아는 현재 분유 수유를 원활하게 하고 구토 증상이 없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조주영 교수는 2017년에 식도무이완증을 진단받은 7세 소아환자도 포엠 수술로 치료한 바 있다. 이번 수술로 영아도 포엠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조주영 교수는 “이번 시술은 주로 30~60세 이상 성인에게 발병률을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가치 있는 기여 활동 중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제18회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 후원을 이어갔다.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 된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림 등의 작품들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 시, 참관인들의 작품 추천 시, 이에 따른 기금을 삼진제약이 적립하며 기부한다. 이번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본캐는 의사, 내 부캐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받았고 전시 또한 동시 진행되었다. 특히 매년 역대 최고의 참가 접수를 기록하고 있는 공모전은 이번에도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872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지난 16일, 밀알복지 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 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되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핵의학자들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힘을 모은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ARCCNM, 의장 범희승)와 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정(RCA) 사무국(사무총장 박필환)은 최근(12월16일) 화순전남대병원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ARCCNM은 아시아지역 핵의학의 연구 진흥 및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창립한 국제기구로, 20여개국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CA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원자력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을 통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72년 발효된 조약이며, 현재 2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자력 분야 유일의 국제사무국인 RCA 사무국이 지난 2002년 한국에 설치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통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복지 향상과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구는 핵의학․원자력 기술을 이용한 보건 및 기타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핵의학은 원자력을 의료에 접목해 질병·신체 변화를 신속히 진단하고 방사선을 치료에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의 급속한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를 맞이했으며, 수년 내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이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희망하면서, 음식(영양)을 섭취하는 첫 관문인 구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2019~2020년 2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미루다가 치아가 흔들리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치아 상실(발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치주질환을 포함한 구강질환은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전신질환과 상호 연관성이 있음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기에 건강한 삶을 위한 전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구강 관리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별로 신경써야 할 구강질환과 예방법, 그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신경과 김종수 전공의가 지난 12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신경계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되었으며, 신경초음파학 분야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 지침 제정을 위한 학술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연구 제목은 ‘Carotid duplex ultrasonography findings of restenosis after carotid endarterectomy: A review and illustrative case report(제1저자 보라매병원 김종수 전공의, 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로, 경동맥내막절제술 시행 후 경동맥의 재협착을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소견에 대해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수많은 징후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를 ‘하인리히 법칙’으로 설명한다.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1920년대 미국의 한 여행보험회사 관리자였던 허버트 W. 하인리히(Herbert W. Heinrich)는 7만5000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1 : 29 : 300 법칙을 주장했다. 큰 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면 그전에 같은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하고,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사건이 300번 발생한다는 것이다. 뇌졸중도 마찬가지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위험신호를 보낸다. 조병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은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아야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뇌졸중은 겨울철에 특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뇌졸중의 위험신호를 제대로 읽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겨울철엔 뇌졸중 위험 더 커져… 한해 60만 명씩 발생= 겨울은 뇌졸중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몸이
휴온스그룹의 ESG 경영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1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10개 그룹사(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 여기에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더욱 엄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휴온스그룹에 ISO 45001 인증을 수여한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원장은 “ISO 45001은 기업의 이윤창출 및 조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라며 “인증 심사를 하면서 조직원에게 안전한 사업장을 제공하겠다는 휴온스그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휴온스그룹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있었기에 휴온스그룹 10개 그룹사가 통합
▶ 통증 없는 직장암, 빠른 검사로 조기 발견이 중요 결장암과 함께 대장암의 일종인 직장암은 항문에 인접해 있는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대표적인 암 중에 하나가 직장암인데 그 이유는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암을 포함한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이 필수적이다. 암이 자라면서 직장암 초기를 지나면 자각증상이 나타나는데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변을 참기가 힘들거나 대변을 본 다음에도 잔변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추가로 식욕부진과 이에 따른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이후에 암이 더 진행하게 되면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암이 직장 주변의 방광, 질(여성의 경우) 등의 주변 조직으로 침범하여 아랫배 통증이나 질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조심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직장암이 발생하는데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들로 나눌 수 있다. 만약 부모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그 자손에서는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관한 유전질환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이 확인된 로사르탄 제제 제품을 22일부터 도매상을 통해 정상 공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라 2021년 11월 10일 이전 생산 제품을 자진 회수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고혈압치료제인 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 중 아지도 불순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1일 섭취 허용량(1.5㎍/일)을 초과(1.7~88.7㎍/일)했으나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동아에스티가 이번에 공급하는 로사르탄 제제 재품은 코자르탄정50mg, 코자르탄정100mg, 코자르탄플러스정, 코자르탄플러스에프정, 코자르탄플러스프로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로사르탄 제제 제품들은 아지도 불순물 시험검사에서 품질 적합으로 확인을 마쳤다. 위탁 생산을 하지 않고 동아에스티 천안캠퍼스에서 직접 생산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순차적으로 도매상에 공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