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유방암 재건 및 성형 수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안희창 교수가 분당차병원에서 진료한다고 밝혔다. 안희창 교수는 유방암 재건성형의 명의로 수부재건술, 두경부암으로 인한 얼굴 및 기관 식도 재건으로 유명하다. 안희창 교수의 합류로 분당차병원은 유방암 진단과 치료, 수술에서 재건까지 다학제 진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창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국내 최초로 미세수술을 이용해 자가 뱃살조직 이식 유방 재건술을 적용해 환자 체형, 연령 등 환자 1:1 맞춤 유방 재건성형에 앞서 왔다. 30년간 환자 2만여명의 잃어버린 신체 일부를 고도의 미세 수술로 자가 조직을 살아있는 조직으로 복원해 왔다. 또한 혈액순환이 안돼 손발 끝이 하얗게 변하다 검게 죽는 레이노드 증후군 치료를 위해 미세한 혈관을 찾아 박리, 교감신경을 제거하는 수술법을 개발해 전세계 수부재건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전문의학회에서 발간한 표준성형외과학, 미용성형외과학, 수부외과학, 미세수술학, 유방학 교과서와 함께 전세계 성형외과학 대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마이 헬스웨이 시스템 구축 및 실증·확산 추진사업’의 수행을 위해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독보적 기술을 갖춘 아이티아이즈와 마이 헬스웨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 의료 데이터 활용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은 개인 주도로 본인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기관에 개인 건강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직접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1025개 이상의 1·2·3차 병원 의료데이터를 연계·확산함으로써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국민이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대병원과 아이티아이즈는 협약을 통해 △호남지역 1·2차 의료기관과 연계한 마이 헬스웨이 시스템 구축 △관련 데이터 정리 △의료 서비스의 상향평준화 기여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소비자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출시 등을 추진한다. 아이티아이즈는 2022년까지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기반 및 체계 마련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개인주도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파일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에 이어 부동의 2위는 심뇌혈관 질환이다. 밤과 낮,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혈압 상승과 혈관 과부하로 심뇌혈관 질환 발병 우려가 높다. 특히 뇌졸중은 생명을 다투는 응급질환으로 치료 후, 후유증이 심각해 미리 예방하고, 전조 증상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뇌졸중(뇌출혈 및 뇌경색)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뇌경색의 경우 2015년 442,118명이던 환자 수는2020년 499,021명으로 크게 늘었다. 뇌출혈 환자 수도 2015년 50,520명에서 2020년 56,53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40대 이후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인지했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급성 뇌경색은 골든타임 이내에 ‘뇌혈관중재술’ 등 관련 응급 치료를 받아야 마비 또는 언어장애 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정인영 전문의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는 우리 몸의 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혈관 수축과 심박수 상승으로 혈압이 높아져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자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센터장 최문석 소화기내과 교수)는 다학제 진료가 6,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는 2003년 처음으로 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할 수 있는 ‘대면 다학제 진료’를 도입해 환자 진료에 적극 활용중이다. 다학제 진료는 여러 전문 진료과가 함께 모여 실시간 진료하는 진료 방법으로, 복잡한 질환일수록 그 유용성이 크다. 간암은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고려 사항이 많은 대표적 질환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앞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간암 다학제 진료는 간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을 약 20% 이상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하다 보니 의료자원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는 열정과 헌신으로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매주 소화기내과, 이식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과별로 결정이 어렵거나 치료 과정에 상의가 필요한 환자 증례를 논의해 왔다. 또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면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들과 함께 치료 방법을 논
경희대병원(병원장:오주형)은 직업환경의학과 임신예 교수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위원으로 공무원 재해보상 업무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무원 재해보상제도는 공무원이 공무수행과 관련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와 그로 인해 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공무원 또는 그 유족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보장적 성격의 제도이다.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와 관련된 각종 사항을 심의하며 ▲의료인 ▲기재부, 행안부 등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판사, 검사 또는 변호사 등이 위원 자격을 갖는다. 임신예 교수는 “화재진압 중 부상을 입거나, 악성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리는 공무원들이 많아 가슴 아프다”며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학적 지식을 통해 적정한 재해보상이 이뤄지게 더욱 노력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언제까지 공기를 걱정해야 할까.’ 세스코가 UV파워 공기살균기의 소형모델 ‘센스미(Sense me)’를 출시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21일 “센스미는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살균,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킨다”며 “감염 전파력을 잃게 만드는 살균기이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도 밝혔다. 세스코는 “일정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센스미는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감염력을 99.9904%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고위험 병원체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 내 880L 크기의 특수 챔버에서 센스미를 30분간 가동시킨 전·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 제거 효능을 비교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19 실험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사람에게 중대질병을 일으키며 대유행 중인 바이러스로, 실제 제품의 공기 중 살균력을 밝혔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는 다른 공기살균기가 바이러스에 직접 쪼인 램프 살균력을 밝히거나, 인체 영향이 없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프리미엄 올인원 건기식 ‘하루엔진’ 출시와 함께 배우 이진욱을 전속모델로 기용, TV와 유튜브, 온라인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섰다. 삼진제약 프리미엄 올인원 건기식 ‘하루엔진’의 전속 모델인 배우 이진욱은 ‘넷플릭스’ 인기 방영 드라마 ‘보이스’와 ‘스위트홈’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고, 건강에 있어서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대표적인 배우로도 꼽힌다. 이번 광고에서 이진욱은 배우가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이미지를 적절히 발산하며, “엄선된 영양성분으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하루엔진’의 제품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만성 회전근개 질환 치료에 PDRN 주사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재활의학학회에서 2017년에 발표한 “만성 회전근개 건병증 PDRN 주사 및 추적 관찰 비교 연구” 임상 논문에 의하면, 난치성 회전근개 질환(RCD; Rotator Cuff Disease) 환자군에게 PDRN 주사를 투여한 후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환자의 상태를 추적한 결과, 투여 전보다 통증 및 장애 치료에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 연구는 난치성 만성 회전근개 질환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DRN(플라센텍스) 주사 치료를 선택한 PDRN 그룹(55명)과 보존적 치료를 선택한 대조군(51명)을 구분해 최종 연구 분석하였다. PDRN 그룹에는 PDRN 3mL(리도카인 1% 함유)를 1주 간격으로 총 3회 투여했으며, 대조군에는 진통제 처방 및 회전근개 강화 운동, 견갑상신경차단술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PDRN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는 시각 아날로그 척도(VAS; Visual Analog Scale)에서 투여 전 통증지수(5.8) 대비 투여 3개월 후 통증지수(3.9)가 1.9 낮아져 32.7% 가량 통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오연서가 또 한 번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연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0일(월), 오연서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확산을 위한 오연서의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적십자회비, 정기후원, 일시 기부금과 같은 형태로 총 1억 원이 넘는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김흥권 회장은 “자율적으로 납부되는 적십자회비는 6.25전쟁 고아와 전상자 구호를 위해 1949년도부터 시작됐다며”,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모인 성금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로 인한 국가위기사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코로나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20여 개 추가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은 40개(전체 병상 대비 5%) 코로나 중증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를 통해 결정된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 추가 확보 이후 주말 사이 관련부서와의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호흡기센터 치료 한 개 병동을 일주일 이내로 리모델링하여 코로나 중증환자 20병상(중증환자 6, 준중증환자 14)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부족한 의료인력은 2개의 일반병동을 폐쇄하여 충원하기로 정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권역에서 유일하게 고위험산모센터 및 음압 신생아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확보한 격리병상에 코로나 확진된 산모를 위한 전용 음압병실 3개을 배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투석을 받는 시간 동안 격리병상을 이용해야 했다. 격리병상을 확보하기 어려운 투석 환자들을 위해 외래 음압 혈액 투석실을 따로 운영하기로 했다. 무증상으로 재택치료 중인
은평플러스내과의원(원장 신재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착한병원으로 매월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은평플러스내과의원은 서울 사랑의열매,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평구청이 함께하는 은평구 나눔네트워크의 착한병원 1호 기부자가 되었다. 전달한 성금은 은평구 지역 내 어려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동네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령 원장은 “내과전문의 취득 후 가장 먼저 봉직의로 일하던 곳이 은평구였고 유독 정을 많이 주시던 은평구 어르신들의 따뜻함에 개원도 은평구로 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 지역사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 타 병원의 착한병원 현판을 보고 사랑의열매 착한병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2021년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의학연구학술상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어린이병원·전남대치과병원 그리고 전남대 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매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의학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내과·외과·기초·우수연구과제·젊은연구자·최다논문·우수연구비·우수연구원 총 9개 부문에서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난 16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어 수상 논문 및 연구실적에 대한 발표도 가졌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그간 바쁜 일상에도 전남대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진해 온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면서 “앞으로 전남대병원이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개방형실험실 및 AI 헬스케어 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9개 부문 수상자이다. ▲특별부문=양덕환 혈액종양내과 교수 ▲내과부문=김계훈 순환기내과 교수 ▲외과부문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53년부터 발행됐다. 씰 모금 재원은 결핵환자 확인 사업과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부인회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파킨슨병의 유병율이 연간 13%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 힘)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공동주체로 지난달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파킨슨병 극복과 국가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의 공식유튜브 채널인 “파킨슨TV”를 통해 생중계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 최연숙 의원과 전봉민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주요 국가정책을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보장성 강화와 이를 위한 기초연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태범 학회 회장(경희대의대)은 환영사에서 ‘파킨슨병의 서동, 안정 떨림, 강직, 자세불균형과 같은 운동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전구증상인 수면장애, 냄새 맡기 저하, 변비와 우울증 같은 비운동증상을 조기진단의 지표로 사용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 증가에 따른 위중증 환자의 급증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 확충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를 통하여 기존 7개의 위중증 치료병상에 2인실 1개를 추가하고, 준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3인 병실 3개를 신설하여 위중증, 준중증 치료병상 각각 9병상을 확보하게 되었다. 각 병실에는 병원 내 공기감염의 효과적 방지를 위한 음압시설을 비롯하여, 환자상태를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설 등을 갖추었다. 당장 확충할 수 없는 간호인력은 간호부 파트장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리와 운영을 맡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병상 확보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지난 12월 8일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병동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위중증환자 대응 현황을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