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경변증과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급성췌장염은 음주, 대사장애, 약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췌장선의 세포 손상이 발생하고, 췌장의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과 함께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알코올에 의한 발병이 가장 빈번하며, 특히 지속적으로 과량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에는 췌장염이 만성화돼 심할 경우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장동기(사진)·안동원 교수, 교신저자 정지봉 교수)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보라매병원에 입원 후 복부 CT 검사를 받은 환자 중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으로 진단된 242명의 CT 기반 체성분 분석결과를 토대로 간경변증이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의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의 중증도가 중등증 이상에 해당하는 105명은 경증인 137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았고 평균 혈중요소질소(BUN) 수치가 높았는데, 특히 간경변증의 유병률은 무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추구하는 연구중심병원의 미래비전을 정립하는 ‘2021 뉴호라이즌 리서치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오후 개막돼 10일까지 계속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명지병원 리서치페스티벌은 두 차례의 심포지엄(뉴호라이즌힐링센터)과 전시 및 설명회(로비) 등으로 진행된다. 뉴호라이즌항암연구소를 비롯하여 천연물연구소, AIR연구소, 생체공학연구소, 알츠하이머연구소와 마이크로바이옴연구소, 류마티스연구소, IT융합연구소, MJ백신연구소 등 병원내의 연구소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MJ셀바이오와 MJ브레인바이오, MJ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유관 바이오 기업도 참가했다.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심포지엄은 첫날 ‘디지털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초대강연과 각 연구소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10일의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미래의학의 지평을 여는 신의료기술’을 주제로 힐릭스아러스 강종호 대표의 ‘The Current Trends in Cancer Genome Profiling using Liquid Biopsy’, 단국대학교 이상헌 교수의 ‘The challenges to Opportunities in DTC
성균관대학교(신동렬 총장)는 ㈜유한양행(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김한주 대표이사)와 함께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을 지난 9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유한양행, 아임뉴런은 지난해 9월,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을 추진해왔다.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에는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유한양행 바이오신약 연구소 및 아임뉴런 연구소가 이전할 예정이며, 성균관대는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CNS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를 조성하여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S연구센터와 FabLab동은 연결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총 대지면적 3,350평, 연면적 15,220평(지상 8층, 지하 3층)의 규모이다. 삼성학술정보관 및 N센터에 이어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의 랜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로스터리 카페인 프리퍼커피(prefer coffee, 대표 우상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등록했다. 프리퍼커피는 최근 사회·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상은 대표이사(국가대표 바리스타)는 “조건 없이 인류애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운동을 접하고, 대가 없이 베푸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한 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사회 각층의 많은 선한 영향력을 모아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지오랩(대표이사 김민영, 251280)은 신생혈관성 안과 질환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등록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의 발명 명칭은 ‘혈관신생 억제 및 MMP 억제 효능을 가진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로서 등록된 미국 특허는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을 유효성분으로 하여 혈관신생 관련 안과 질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특허는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천연물 의약품 ALS-L1023 관련 특허로서 한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에 출원하여 모두 등록받았고 이번에 미국에 출원한 특허를 등록받았다. ALS-L1023은 습성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간 라니비주맙(루센티스)과 병용투여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1개 기관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여 현재 피험자 투약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향후 데이터 Lock-up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9일 에너지 빈곤계층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에너지 빈곤계층이 겨울철 사용할 연탄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Patient’s Value)’라는 비전 아래, 의약품 제공을 넘어 사회 각계각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기부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한 수준이라고 알려진 연탄 모금에 보탬이 되고자 조성되었다. 한국유씨비제약이 기부한 2천만원은 연탄 2만 5천장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약 166가구의 에너지 빈곤 계층이 한달 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양이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조사한 2021년 전국 연탄사용가구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연탄 사용 가구는 8만 가구 이상이며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84%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수급가구, 차상위 가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빈곤층은 냉•난방 부족
토니모리(214420)의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투젠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화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투젠의 IPO 주관사로서 회사의 상장을 위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장요건에 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이투젠은 살아있는 미생물 기반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헬스케어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고기능성 미생물 소재의 스크리닝,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오믹스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작용기전 연구 등을 통합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 기술을 연구에 적극 활용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에 서식하는 미생물 유전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분야다.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제품화 지원팀’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영국의 ‘BCC Research’에 따르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규모는 2024년 94억 달러(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과 보건복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과 개발원 허선 원장을 중심으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OU의 주된 목적은 그간 보건복지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양질의 인적·물적 자원을 양성하고 보건복지 발전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에 대한 기술 지원과 더불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경영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된 요즘, MZ세대 사이에서도 ESG라는 주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심지어 ‘다이어트’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환경도 생각하고 체형도 날씬해지는 ‘친환경 다이어트’가 SNS 등을 타고 유행처럼 번지는 분위기다.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환경도 보호하고, 날씬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1주일에 한번 밀프렙, 음식물쓰레기·체중 ↓ 최근 해외 다이어터들 사이에선 ‘밀프렙(mealprep)’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이는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5~7일 미리 먹을 음식을 포장해 바로 데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다어어트 의욕은 강하지만 식단관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유리하다. 1주일에 하루만 투자하면 바쁜 생활에서 식사준비에 드는 시간, 음식이 없어 그때그때 장을 보거나 배달시키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 음식물 쓰레기 발생률을 줄일 수 있어 ‘착하고 똑똑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소 대표원장은 “항상 건강식단이 냉장고에 구비된 만큼, ‘배가 고픈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미세 입자를 99% 이상 차단하면서 편안한 호흡까지 가능한 국내 최고 등급의 ‘퓨어린 KF99 황사방역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9’ 등급을 취득한 보건용 마스크다.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9% 이상 차단시켜 미세먼지, 황사 등 입자성 유해 물질과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 또 숨쉬기는 KF94 수준으로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마스크로 숨을 쉴 때 얼마나 호흡이 어려운지 측정하는 시험인 안면부 흡기저항이 KF94 등급의 경우 70Pa(파스칼) 이하의 기준을 만족해야한다. 퓨어린 KF99 황사방역마스크는 평균 27Pa의 필터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다. 특히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인 써멀본드(Thermal Bond)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퓨어린 KF99 황사방역마스크’는 마스크 최고 등급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ASTM LEVEL 3’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ASTM(American Society of Testing and Mater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가 제7차 국제관상동맥학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3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7차 국제관상동맥학회 연례회의(7th Annual International Coronary Congress)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는 전 세계 심장외과 의사들이 한 데 모이는 국제학회다. 김기봉 교수가 수상한 공로상은 국제관상동맥학회가 허혈성 심장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이룬 임상 및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국제관상동맥학회는 2015년 창립 이후, 미국과 그 외 국가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되고 있는데, 공로상은 통상 개최국가 심장외과 의사에게 수여해왔다. 김기봉 교수는 미국에서 개최된 학회에서 아시아권 의사로는 최초로 수상한 것이다. 김기봉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의 수술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임상과 연구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은 막히면서 혈류가 부족해져 허혈성 증상이나 또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생기고 서양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환자의 약 15%는 가족 중 이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자라게 되는데, 이 미세혈관의 모양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969년 일본 스즈키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로 이름 붙였다. 여성에서 1.8배 더 많고, 10세 전후 소아와 40~50대 성인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한다. 장동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국내 소아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성인의 경우 뇌출혈의 빈도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했다. ◇모야모야병 환자, 뇌졸중 위험·재발률 높아= 증상은 두통이나 마비 증상, 감각기능 저하나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의식 저하, 인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배우 유라를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는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살사라진 감량전환, 탱탱엘라스틴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을 비롯해 메리트C 비타민, 루테인지아잔틴, 써니타민D젤리,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으로 확대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휴온스를 대표할 수 있는 전속모델로 적합하여 ‘유라’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라’는 배우 활동과 예능을 병행하며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핫한 인플루언서 ‘혜린’ 역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을 확정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 연예계 대표 미인으로 손꼽힌다. 휴온스 관계자는 “밝고 활기찬,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라의 이미지가 휴온스가 추구하는 ‘건강함’과 부합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유라와 함께 선보일 휴온스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들과 마케팅에 많은 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시보’와 관련한 연구 결과가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Besifovir)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Nucleotide) 계열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지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허가를 취득, 국내 시판과 함께 후속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진행된 베시보 임상 3상 시험의 추가 연구 및 분석에 관한 것으로, 베시보가 간의 조직학적 개선뿐 아니라, cccDNA(covalently closed circular DNA)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cccDNA는 간세포의 핵 내부에 존재하면서 B형 간염 바이러스(HBV)의 증식에 관여하는 물질로서, B형 간염 치료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임상 연구는 만성 B형 간염 초치료 환자군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베시포비르와 테노포비르DF(Tenofovir DF)를 48주간 투여한 후 간의 조직학적 개선 및 cccDNA
경남제약(대표 오성원)은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검사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체외진단기 의료 전문기업 ㈜래피젠(대표:박재구)의 내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시 변이가 적은 Nucleocapsid protein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영향 받지 않는다. 또한, 래피젠은 코로나19 확산 추적 사이트 outbreak.info와 스탠포드대의 Coronavirus antiviral & resistance database를 통해 N Protein의 돌연변이 서열을 조사했고, 그 결과 오미크론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밝혀진 37개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검사 유효성을 확인했다.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는 지난 7월 국내 최초 코로나19 개인용 진단 키트 제품으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한, 래피젠의 독보적 기술인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항원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 검사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