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 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e-publish됐다고 12일 밝혔다.
JCC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SCIE급 전문 의학 학술지로 지난 5년간 임팩트 지수가 9.485로서 소화기내시경 유럽가이드라인(ESGE) 설정 시 인용될 만큼 권위있는 논문지다.
논문에서는 두 제제의 장정결도(HCS) 비교임상 결과 상행결장(3.06<3.38), 횡행결장(3.25<3.62), 하행결장(3.17<3.69), S상결장(3.06<3.38), 직장(3.17<3.69)등 모든 구획에서 2L PEG대비 오라팡의 장정결도가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