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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2023 글로벌 IR 데모데이’ 성료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3일(수)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27일밝혔다.

2023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한남대학교는 85개 예비, 도약, 초기창업 기업을 육성하며, 800억원의 매출과 고용인원 160명의 성과를 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며, 초기 및 도약기 기업 8개사가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투자계약법 특강(법무법인 디라이트), IR 데모데이와 글로벌 투자 라운드테이블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오큘러스(생애주기별 눈건강 예측·관리서비스) △㈜엠씨이(스티로폼 분해 솔루션) △㈜모이스텐(슈퍼히알루론산 기술 활용 제품) △피플즈리그 주식회사(인공지능 육류 조리로봇) △㈜스파이더코어(RNA 치료제) △㈜아림사이언스(라돈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제이코어(단말·서버 토탈 솔루션)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총 8개 팀으로 IR발표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1 매칭 투자상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데모데이 심사역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 페이스메이커스, 빅뱅엔젤스, 케이포코리아, 드림키움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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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새로운 원인 지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증가...새 치료제 개발 단초 되나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반응성 별아교세포가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시각화하고, 이 세포들이 조현병의 양성 증상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현병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김민아 교수팀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측정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와 조현병 환자에서 환청, 망상 등 양성 증상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거에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별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신경교세포로,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노폐물 제거 및 식세포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세포들은 뇌의 글루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