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 이하 ‘부산지원’)은 27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건강교실은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생활 유지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개선 강의를 실시했다. 부산지원 강창구 상근심사위원은 치매환자의 기능변화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예방운동법 등을 안내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3년 1월부터 2주기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암 수술환자에 대한 과정중심 평가에서 암 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환자 전반에 대한 성과중심 평가로 개편하고,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진료분에 대하여 5대 암 중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를 우선 도입한 바 있다. 이번 2주기 유방암 적정성 평가도 앞서 진행 중인 암 평가와 같이 5대 암(대장암·위암·폐암·유방암·간암) 공통지표*를 도입하고, 치료방향 설정부터 암 치료, 생애 말기까지 치료 전 과정에 있는 암 환자로 평가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 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실시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다.지표는 총 14개로 평가지표 8개와 모니터링 지표 6개로 구성했고, 5대 암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유방암 특성을 반영한 특이지표로 구분했다. 2주기 평가에 새롭게 도입되는 신설지표는 9개 지표(평가지표 5개, 모니터링 지표 4개)이다. 환자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선택하도록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과 암 환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철수, 이하 ‘의정부지원’)은 25일 의정부역사 내 광장에서 국민의 생활 속 안전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 사항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이 담긴 리플릿과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출근시간대 의정부역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안내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월 24일 동해시 보건의료이용현황 등 지역의 보건의료현황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동해시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동해시의 보건의료이용·의료자원 현황 공유, ▲동해시 보건의료정보 분석 보고서 발간, ▲동해시의 보건의료계획 공유 등이다. 심사평가원은 지역별 보건의료 자원 현황과 의료이용의 종합적인 분석결과를 매년 해당 지역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광역지자체, 해당 시·군의 보건의료 현황 및 이용정보를 연보로 발간하여 제공하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원 지역의 태백시, 속초시, 횡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맞춤형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타 지역에도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실 공진선 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보건의료 자원 운영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심사평가원이 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 이하 ‘서울지원’)은 10월부터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지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된 재활용되지 않는 폐마스크를 처리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은 서울지원과 함께「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에 참여 중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지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동 사옥(IT벤처타워,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 1층 로비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수집된 폐마스크는 전문기업을 통하여 수거·처리된 뒤 각종 생활용품, 액세서리 및 놀이기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23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심사를 받아왔으며, 3년차에 해당하는 올해는 심사기준에 따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현장 심사를 받았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우리 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부패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점검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2022년도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22)」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심사평가원의 ‘HIRA 국제연수과정’은 지난 2013년 시행한 이래 매년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 대상자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그리고 캄보디아 등 8개국 13명의 공무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들로서,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현업적용을 목적으로 연수과정에 참여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전략적 구매를 위한 WHO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Strategic Purchasing)’로 지정됨에 따라,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WHO 서태평양 지 역사무소(WPRO)와 공동으로 이번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국내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각국 경험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WHO의 재정전문가인 조셉 쿠친(Joseph Kutzin)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오는 27일 서울 GS타워에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제도 준수 지원을 위한 「의약품 일련번호 및 묶음번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최소포장 단위의 개별의약품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의약품 유통단계를 관리하는 것이며, 묶음번호는 제품을 포장하는 특정박스를 물류단위로 구별하는 고유번호를 의미한다. 설명회는 의약품 제조ㆍ수입사의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역삼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실시하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도입 이후 실시한 의약품 일련번호 및 묶음번호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진행된다. 내용은 ▲의약품센터 업무 소개 및 관련 법령 ▲의약품 일련번호 부여ㆍ부착 및 보고 방법 ▲의약품 표준코드 신청방법 ▲의약품 묶음번호 구성체계ㆍ보고방법 및 주의사항 등이며, 현장에서 실무담당자에게 관련 업무를 안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14일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시즌2' 행사를 원주시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서 실시했다.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시즌2'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식품안전정보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원도의사회, 강원도치과의사회, 원주시약사회, 일동제약, ㈜코스토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등 지역 내 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강원도 다문화 의료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의약구급세트, 구강건강용품 등 30개 품목으로 구성된 건강키트와 5개 국어(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로 제작된 건강관리 안내서를 제공해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건강키트와 건강관리 안내서 및 건강 온라인 컨텐츠 등은 강원도의사회 등 지역사회 의약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내용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다문화 가족지원포털 ‘다누리’번역서비스와 굿네이버스GPC 번역을 통해 감수를 받았다. 올해는 강원소방본부 및 원주소방서와 협업해 강원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CPR 및 하임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9월 7일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빅데이터 기반 미래 인재양성 및 혁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 ▲상호 협력 연구 ▲보건의료 시스템 관련 교육 및 지원 ▲보건의료·헬스케어분야 미래 혁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 사회적 공헌 및 혁신성장 동력 발굴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를 위한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과 혁신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