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관련 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3기 시민참여위원회'를 지난 6일 발족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 단체들로 구성되어 심사평가원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시민참여위원회는 ‘18년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 단위로 새로이 구성됐으며, 그간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 진료비 영수증 서식 개선 등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보험 관련 정책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3기 위원회는 기존 2기 위원회에서 노인, 아동, 건강 등 관련 단체가 추가되어 총 19개 시민 단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9월 6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홍보 콘텐츠의 공동개발·활용과 인권 교육 실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인권연구 등 기타 인권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심사평가원의 인권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및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심사평가원’)은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보건의료전문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연구주제(자유 연구주제 및 지정 연구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활용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의되며, 선정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로,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9월 2일 영월지역에 직접 방문해'영월 효도차-영차'사업에 지원될 차량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영월 효도차-영차는 강원도 영월지역 의료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진·규폐 환자 등)의 병·의원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심사평가원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후원하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차량 운행 및 봉사자 지원을 담당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29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지원과 지역에서 진행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 ▲이동 빨래방 서비스 ▲노인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접목해 어르신 일상생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감기약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감기약 도매상 재고량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biz.kpis.or.kr.)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공개 내용은 국내 유통되는 감기약 전문의약품 436개 품목에 대한 ‘보유도매상 수’와 ‘보유추정 재고량’ 관련 정보이다. 전문의약품 공급내역 정보 공개는 제약사가 자사제품의 도매상 재고현황을 반영해 신속하게 생산량을 결정하고, 의료기관과 의약품도매상은 감기약 품귀현상을 파악해 국민에게 원활한 감기약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 환자가 연일 10만 명을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감기약 전문의약품 공급량은 8월 첫째 주(24백만정) 대비 넷째 주(48백만정)가 2배정도 늘어난 반면 감기약 재고량은 8월 12일 대비 31일에 27.5%가 줄어들었다. 특히, 감기약 재고량 중 해열진통제(고형제)는 전년도 요양기관 공급량 대비 감소 품목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형별 감기약(전문의약품) 공급량 상위 10개 품목 -제형별 감기약(전문의약품) 보유추정량 감소 상위 10개 품목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품귀의약품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를 8월 30일(화)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 중점과제로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고자 평가지표 및 기준 등을 정비하여 2주기 1차 평가로 새롭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평가지표 중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은 2주기 1차 평가지표 도입 당시 연구 결과, 문헌고찰, 사전조사, 각 수술별 학회 및 분과위원회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한 지표이다. 그간 권고하지 아니한 항생제 투여율만 보았던 지표들을 개선하여, 수술별로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를 제시하고 그 투여율을 확인하는 지표로 개선했다. 아울러, 평균투여일수와 퇴원처방률을 확인하던 지표를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는 ’20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하여 994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영역에 대해 4개 지표를 평가했다. 기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인식 파악으로 합리적인 의료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우리동네 좋은병원 소문내기’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수기공모전은 국민이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사연 등 현장감 있는 소재를 발굴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반영한 지역 내 일차의료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지역 내 병의원 이용으로 인한 유익한 경험담’ 등으로 진료받은 국민, 진료한 의료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일정은 8월 29일(월)부터 9월 16일(금)까지 3주간이며, 접수는 수기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local-hira.com)에서 진행된다. ○ 접수된 수기는 공모취지 적합성, 내용구성 충실성, 작품성 등 기준으로 두 차례 평가에 걸쳐 최종 9개작 선정되고, 총 700만원 상금과 심사평가원장상이 수여된다. ○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 중 1편은 수상자 동의 하에 TV CF로 제작되며, 나머지 수상작들도 유튜브 영상, SNS 콘텐츠 등으로 재가공해 배포될 예정이다. □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일차의료체계 확립 및 국민의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의료서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 27일 심사평가원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회와 달리,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60개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계획서가 접수됐고, 이 중 우수한 성적의 6개 팀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에버엑스’팀이,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은 ‘AIJ’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팀은 ‘근골격계 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소염/진통제 사용 관리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AIJ’팀은 ‘AI 모델을 위한 비식별화된 의료 합성 데이터 및 분석 모델 제공 서비스’를 제안했다.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이 두 팀은 행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옥외 작업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원주시 문막읍 소재 6개 지역 농업인들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용 구급상자 70개와 자외선 차단 목토시·팔토시 2,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혹서기 옥외 작업자 안전 캠페인’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대상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자 심사평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활동이다.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옥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산적해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며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뇌졸중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골든타임(증상 발생 3시간 이내) 안에 내 주변 가까운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발생 후 응급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의 중앙값은 3시간 51분으로 골든타임인 3시간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는 55.1%가 3시간 이내 도착하였지만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환자는 24.0%에 그쳐 31.1%p 차이를 보였다. 환자와 보호자는 집에서 지체하는 시간을 줄이고 구급차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뇌졸중 치료 전문병원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뇌졸중 치료 전문병원은 심사평가원의 평가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월 29일(금)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뇌혈관 질환은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통계청)로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 위험이 높은 질환이며 매년 환자수와 진료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