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해(危害)의약품 유통정보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정보를 기반으로 회수대상 의약품 정보 관련 출고 시 의약품 공급자에게 알리고, 입고 시 요양기관에 알려 양방향 정보 제공으로 해당 의약품이 조기 회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에 불순물이 함유되는 등 사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번호 단위 회수명령*이 증가되고 있어, 국민이 의약품을 사용하기 전에 회수하거나 폐기하는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확대 내용은 회수대상 의약품뿐만 아니라 ‘유효기한 경과의약품’의 요양기관 입고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오는 8월부터는 ‘유효기한 임박의약품’ 정보를 추가 제공해 위해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해당 서비스는 위해의약품의 공급일자, 공급자 등을 문자(MMS)로 제공하며, 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제공되므로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요양기관의 알림신청이 필요하다. 의약품을 사용하는 국민이 위해의약품 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기능을 보
일반적으로 우울증 및 불안장애는 한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불안함이 느껴지면 친구, 가족 등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거나 가벼운 걷기, 조깅 등 신체적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각종 조사 결과 여성이 남성 보다 우울증은 물론 불안장애로 훨씬 더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증상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증상 초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5년(2017~2021년)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 우울증 환자수는 2017년 69만 1,164명 대비 2021년에 93만 3,481명으로 35.1%(연평균 7.8%) 증가했고, 불안장애 환자수는 2017년 65만 3,694명 대비 2021년에 86만 5,108명으로 32.3%(연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2017년 3,038억원에서 2021년 5,271억원으로 73.5%(연평균 14.8%) 증가했고, 1인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김현표)은 지난 22일 요양기관 대상 ‘신규개설 요양기관 설명회’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진료비확인 상담’을 실시했다. 설명회는 올해 3~5월 개설 요양기관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과 심사기준, 의료자원 현황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고, 희망기관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 원활한 업무진행을 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찾아가는 진료비확인 상담’은 전주시 덕진보건소 1층에서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제도 안내와 함께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했고, 요양병원의 수는 ’08년 대비 2배 증가한 1,582개, 입원진료비는 약 8조원에 달한다. 요양병원의 양적 팽창에 걸맞는 질적향상은 아직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심평원에 따르면 진료영역에서 ‘욕창 개선 환자분율’과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 환자분율’은 일부 개선 되었지만 여전히 낮아, 꾸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장기입원을 관리하기 위한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은 전차수 대비 6.5%p 증가했고, 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퇴원을 하지 못해 장기입원 환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신규지표인 ‘당뇨병 환자 중 HbA1c 검사결과 적정범위 환자분율’은88.3%, ‘치매환자 중 MMSE검사와 치매척도검사 실시 환자분율’은 99.1%로 대부분의 요양병원에서 당뇨환자와 치매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ESG경영 일환으로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시즌4’를 실시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참여형 ESG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목표 누적 걸음 수 달성 시 기부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4.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48일 만에 누적 걸음 수를 달성했다(두 달간 6.3억 걸음 달성). 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이를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 500개를 전달해 탄소중립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도 내 8개 학교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에 참여해 시범학교 학생들의 사회적가치 활동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한 461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지원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6월 13일(월)부터 6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의원에 소속된 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9년 12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이전 1, 2차 공모와 동일하게 방문진료 의사가 1인 이상 있는 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환자에게 방문진료를 실시 후 해당 시범수가를 산정할 수 있으며, 촉탁의 또는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진료하는 사회복지시설에는 시범수가를 산정할 수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2022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마쳤다. 미래포럼에는 ▲덴마크 일차의료주치의 Mr. Thomas Saxild ▲덴마크 건강정보청의 Mr. Lars Seidelin Knutsson ▲주한덴마크대사관 보건의료참사관인 Ms. Randi Munk 등이 덴마크 측 연사로 나서 덴마크의 의료마이데이터 현황과 법률시스템, 그리고 일차의료 현장에서의 의료마이데이터 시연 등을 공유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마이데이터TF 장영진 팀장 ▲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 유승미 팀장 ▲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김무성 실장 등이 한국 측 연사로 나서 한국의 의료 마이데이터 추진방향 및 한국 보편적 의료보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리고 심사평가원 의료 마이데이터 제공 앱에 대해서 소개했다.행사는 한국과 덴마크 간 보건의료 지속 협력의 일환으로 덴마크의 선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앞서 양국 보건부는 지난 2013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속적 협력을 이어왔고, 심사평가원과 덴마크 의약청은 2016년 양국 정상 임석 하에 건강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31일 학술지'HIRA Research'제2권 1호를 발간했다. HIRA Research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보건의료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더욱 풍성한 주제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번 호에는 ▲디지털 기술의 보상체계에 대한 국외 사례와 정책 제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현장 경험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 등을 조사한 탐색적 연구 ▲의료기관과 간호 인력 등 보건의료 자원 관리에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 총 12편이 게재됐다. 논문은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 호는 11월 3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부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의 ‘제3자 정보제공 동의 개선’으로 조회 절차를간소화시켜 의료진이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투약이력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어 국민이 더 편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 동안의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국민이 입력·확인할 수 있고, 의료현장에서는 의·약사가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개선사항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의 투약이력을 조회할 때 ‘제3자 정보제공 동의’ 시 ‘본인인증 1년 유효’에 동의하면 그간 환자 휴대폰 본인인증을 매번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에는 투약이력 조회 시 마다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쳤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입력 절차는 유지되며, ‘본인인증 1년 유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는 1회성 휴대폰 인증방식으로 투약이력을 조회 가능할 뿐 아니라 언제든지 제3자 정보제공 동의를 철회하거나 수정 할 수 있다. 투약이력 조회 시 환자에게 실시간 문자알림서비스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30일 원주 본원에서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 및 인력양성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인력양성 ▲보건의료분야 산업계 지원·발굴 ▲데이터 분석센터 활용 ▲데이터 품질 향상 및 인식 확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히 소통·협력한다면 데이터 인재양성,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등 다방면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교육과 연구분석 지원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