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가 지난 28일 지체장애인 대상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감사제 행사에서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영양제)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약사위원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송천한마음의집(송천한마음부모회 이사장 김우태구주제약 사장)에 사랑나눔 후원금 오백만원을 전달했다. 대약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송천한마음부모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해 3백만원 보다 2백만원을 올린 5백만원을 전달,의미를 더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 담당 부회장 조덕원약사.사진 앞줄우에서5번째) 은 지난 31일부터 9월2일까지 일본에서 시도지부 여약사담당 부지부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부 시도 지부장들도 자리를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약사회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갔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지난 26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가 역대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면서 가장 짜임새 있게 치러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회 개최를 놓고 서울시약사회의 일부 분회의비협조로 막판까지 성공적 개최가 불투명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의 개최 의미는 남다르다는 해석도 무리는 아닌듯 하다. 대회를 마친 후소감을 묻기 위해 인터뷰을 요청했지만 정중하게 사양한 조덕원대약여약사담당부회장(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 대회장)은유선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준 대전시약사회 오진환회장을 비롯모든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말만 전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번대회를 준비한 여약사위원들은 가슴을 쓸어내려할 여러 일들이 겪으면서도 '오직 대회의 성공만 생각했다'는 후문이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수 있었던원동력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대회장 조덕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전국 15개지부의열정적지원은 물론 대전시약사회및 관련 업계의 협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약사대회는 통상 9월 개최되었지만 대회장인 조덕원부회장의 활기찬 리더십으로 6.13 지방선거전에 대회를 치러 대한약사회의 위상과 여약사들의 역량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39차 전국
희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한해도 항상 행복과 성취가 함께하는,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뱃사공의 지혜를 많이 빌렸다고 합니다. 새해 벽두 해맞이가 가능한지 경험이 많은 사공으로부터 날씨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지혜와 경험이 많은 뱃사공처럼 마땅히 할 본분에 충실하면 슬기롭게 현안을 뛰어 넘어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출발한 무술년 한해, 베풀고 도리를 다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이들이 분명히 늘어날 것입니다(得道多助, 득도다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국민건강과 깊은 연관이 있는 의약품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이 맞춰지고,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안으로 결속을 도모하고 힘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겔포스,스멕타 등 일부 제산제와 지사제의 편의점 확대 판매 허용 여부 놓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 임원들이 17일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더 이상의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11월 18일 ‘약의 날’을 맞아 ‘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올바르게 먹는 방법 4단계’ 교육-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홍보 영상은 환자들이 약을 처방 받고 복약하는 과정과 보관, 폐기하는 4 단계 과정에서 알고 실천해야 하는 핵심내용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약 올바르게 먹는 방법 4단계’에서 환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처방: 정확한 처방 정보를 확인하기 ▲복약: 약은 꼬박꼬박 제때 먹기 ▲보관: 의약품 안전하게 보관하기 ▲폐기: 환경 보호를 위해 남은 약은 약국에서 처리하기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본 영상은 한국병원약사회 후원으로 병원 대기실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공동 제작한 3개 단체 홈페이지에서도 볼수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은 "병원약사들이 복약지도를 하다 보면 의약품 복용이나 보관 등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 영상을
탄핵을 가까으로 면한 대한약사회 조찬휘회장이 '성분명 처방 추진'을 연일 주장하고 있지만 안팎의 반응은 냉랭하다. 약사들은 생존권을 보존하고 약의 선택권을 되찾기 위해선 '성분명 처방'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조찬휘회장의 일련의 발언은 퇴진 압박을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며 싸늘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가 열리고 있는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에서12일 만나 한 약사는 "조찬휘회장의 성분명 처방 추진은 오른 방향이고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숙원사업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옛말에 서있는 자리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고 했다며 지금 조찬휘회장이 서있는 자리에선 무슨행동과 말을 해도 회원들들의 적극적 동의를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약사회원도 "성분명 처방 이야기가 나오자 손사래를 치면서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까지 기다렸다"고 잘라 말하고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다"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독설을 쏟아내 현재 약사회가 처한 분위기를 읽게했다. 쉽게 말해 약사회 내부의 분위기는 성분명 처방 추진이 올바른 정책이고 약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지만타이밍상 조찬휘회장이
세계약사연맹과 대한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2017세게약사서울총회( 77차 FIP총회)가 10일 개막 오는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째인 11일 조찬휘대한약사회장은 합동기자회견장에서도 '성분명처방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연일 의료계와날을 세웼다. 개회식날 보다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 대회장에는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회(회장 조덕원)들이Taiwan 대표단을 비롯각국 대표들과만나 우의를 다지는 등 민간 외교를 전개 눈길을 끌었다. 배영임총무등 여약사위원회위원 30여명은 대회장에 마련된 제약회사 부스를 돌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시된 제품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