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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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977 동정/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장 관리자 2023/11/22
2976 동정/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관리자 2023/11/22
* 동정/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 관리자 2023/11/22
2974 동정/김진구 명지병원장 관리자 2023/11/22
2973 인사/경희의료원 관리자 2023/11/20
2972 휴온스 분석연구실 남승관 이사 부친상 관리자 2023/11/17
2971 화촉/티제이팜 병원사업부 설동훈 전무 장남 설인환 군 관리자 2023/11/13
2970 동정/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 관리자 2023/11/11
2969 동정/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영태 교수 관리자 2023/11/11
2968 동정/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 관리자 2023/11/08
2967 동정/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관리자 2023/11/05
2966 동정/강북힘찬병원 진호선 병원장 관리자 2023/10/31
2965 부음/메디포스트 오원일 대표이사 모친상 관리자 2023/10/30
2964 동정/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 관리자 2023/10/30
2963 동정/서울대병원 공성호교수 관리자 2023/10/30
2962 인사/동아쏘시오그룹 관리자 2023/10/24
2961 인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리자 2023/10/19
2960 인사/경희의료원 관리자 2023/10/17
2959 부음/박윤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본인상 관리자 2023/10/16
2958 인사/질병관리청 관리자 2023/10/13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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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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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기대와 거품 사이, 제약·바이오주를 다시 묻다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는 언제나 ‘꿈을 먹고 자라는 산업’으로 불려왔다. 신약 하나가 수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서사, 그리고 기술 혁신이라는 매력은 투자자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였다. 그러나 그 기대가 반복적으로 실망으로 귀결되면서, 이제는 냉정한 질문을 던질 시점에 이르렀다. 제약·바이오주는 과연 미래 산업인가, 아니면 구조적 거품 위에 서 있는 불안한 시장인가. 최근 삼천당제약의 주가 급락 사태는 이 질문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먹는 비만약’이라는 기대감으로 단기간에 황제주 반열까지 올랐던 주가는 불과 몇 주 만에 60% 이상 폭락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실패가 아니었다. 계약 상대방의 불투명성, 과도하게 낙관적인 조건, 그리고 경영진의 주식 매각이 맞물리며 시장의 신뢰를 급격히 무너뜨렸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2019년 신라젠의 임상 실패와 경영진 논란,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태, 그리고 헬릭스미스의 반복된 임상 실패까지. 사건의 형태는 달라도 공통점은 분명하다. 기술 리스크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신뢰 리스크’였다는 점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