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는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본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는 세계알레르기주간(6월 23일~29일)에 맞추어, 오는 24일(월), 25일(화)은 본원 권역호흡기센터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6일(수), 27일(목)은 찾아가는 세계알레르기 주간 캠페인으로 김제시 실내체육관, 완주시 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하고, 그밖에 병원 및 보건소 사업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역호흡기센터(센터장 박성주),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김소리 교수) 및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에서 공동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을 맞아 다양한 알레르기 관련 정보 제공, 무료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행사 기간 동안 퀴즈를 통한 상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센터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24일(월, 오후 1시~4시), 25일(화, 정오~오후 3시)에 약 8가지 종류의 무료 알레르기 검사 진행 및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센터장 김소리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이번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전북도민들에게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방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온라인 및 전화 상담, 홍보·상담실 방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