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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2024 방콕 코스모프로프’ 참가… 세일즈 박차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 경쟁력 마케팅 눈길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가 최근 태국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가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의 경쟁력을 알렸다.

휴메딕스는 최근 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방콕은 동남아시아 최대 화장품 및 미용 전문 전시회로, 매년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2만여 관람객이 방문한다. 뷰티 제품 및 원료 공급 업체, 연구 개발 기관과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유통 업체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장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홈쇼핑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주력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바쁜 일상 속에 자외선 방어와 기초 케어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미 케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진정, 즉각적인 모공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기관의 임상을 통하여 다양한 효능을 입증했고,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휴메딕스의 원료가 고함량 처방된 고기능성 앰플 리바이탈렉스 및 글로우렉스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며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휴메딕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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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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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