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에 장병원전 기획조정관이 승진 발령됐다.
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는 왕진호전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발탁됐다.
장차장은 온유한 성격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인물로 평가돼 차장 물망 1순위로 꼽혀왔다.
장차장은 특히 탈크사건으로 당시 식약청이 어수선할때 복지부에서 의약품안전국장으로 발탁돼 무난하게 사건을 마무리 짓고 조직을 추스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차장은 조직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후배들이 많이 따르고 있어 수입 축산물 안전관리 등 조직간 조정 역할의 적임자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