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10일 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개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설치하여 권역별․지역별 추진TF팀 운영 지원 및 수출 유망품목의 육성 및 성공보델 개발 지원 등 의약품 수출 관련 종합 지원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날 개최된 현판식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장병원 국장을 비롯하여 홍순욱 의약품안전정책과장, KOTRA 최기형 의료바이오 팀장, SK케미칼 이봉용 전무, 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 다산메디켐 류형선 대표, 동구제약 임창환 상무가 참석하였다.
현판식 이후 진행된 의약품 수출지원정책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수출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 절차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