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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현 김종진 회장 7대 회장으로 재선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현 김종진 회장을 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10월 17일 목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회의실 에서 ‘2024년도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현 김종진 회장을 고혈압관리협회 7대 회장으로 재 선출했다.  

 

이날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종진 현 회장(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을 7대 회장으로 재선출하는 한편 협회 부회장과 이사 대의원선출도 마무리 했다,  

 

이에따라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편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에서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2024년도에 협회는 2회의 실행 이사회를 개최하고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 기념 고혈압 예방캠페인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한바 있다”고 밝히고 매년 개최하는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행사는 오는 12월 6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고혈압관리협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진 회장은 “대국민 고혈압 예방관리사업을 위한 협회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고혈압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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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