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5월 7일(화) 백낙환 이사장과 주요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남성건강의학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남성질환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
일산백병원 남성의학센터는 남성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산부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과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전문적인 통합진료를 제공하며 날로 늘어가는 남성질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서진수 원장은 “성기능에 있어 생길 수 있는 장애는 타 질환과는 달리 단순히 피검사, 방사선 검사 등의 진단보다는 자세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남성건강센터가 현대 사회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남성의학중심 센터로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